AI 핵심 요약
beta- CGV 픽처스는 29일 영화 '손 없는 날'이 14일 크랭크인하고 리딩 스틸컷을 공개했다고 밝혔다
- 변요한·안재홍·하윤경이 출연해 이사 길일에 벌어지는 섬뜩한 사건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를 선보인다고 했다
- 스릴러 전문 허정 감독이 연출하고 에이리스터스튜디오·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제작하며 CGV 새 투자배급 브랜드 핵심 프로젝트로 추진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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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영화 '손 없는 날'이 주연 배우들의 라인업을 확정 짓고 본격적인 촬영에 돌입했다.
29일 CGV 픽처스에 따르면 이 작품은 지난 14일 크랭크인과 함께 대본 리딩 현장을 담은 스틸컷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손 없는 날'은 이사하기 가장 좋은 길일로 알려진 날, 새로운 보금자리로 향하는 우진과 아내 희연에게 닥친 섬뜩한 사건을 다룬 미스터리 스릴러다. 이사 당일 아내에게 이상 징후가 포착되자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무당 태주를 만나며 하루 동안 겪게 되는 기이한 여정을 담고 있다.
먼저 드라마틱한 연기로 정평이 난 배우 변요한이 만신의 수제자이자 능력 있는 무당 태주를 연기한다. 영화 '그녀가 죽었다'와 '한산: 용의 출현' 등에서 장르를 불문하고 압도적 존재감을 뽐냈던 변요한은 이번 작품을 통해 관객들의 뇌리에 깊게 박힐 강렬한 에너지를 발산할 전망이다.
우진 역에는 배우 안재홍이 캐스팅되었다. 합리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를 중시하는 변호사 우진은 이사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해할 수 없는 기현상들 앞에서 굳건한 이성을 유지하려 애쓰는 인물이다. 드라마 '마스크걸' 등에서 대체 불가능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준 안재홍은 이번 작품에서 변요한과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며 색다른 연기 조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아내 희연 역은 배우 하윤경이 맡았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하윤경은 갑작스러운 기현상의 중심에 서서 공포와 혼란을 경험하는 희연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표현해낼 예정이다.
메가폰은 영화 '숨바꼭질', '장산범' 등 스릴러 장르에서 일상의 평온함이 깨지는 순간의 공포를 탁월하게 포착해온 허정 감독이 잡았다. 제작은 에이리스터스튜디오와 비에이엔터테인먼트가 공동으로 참여해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이번 영화는 씨지브이(CGV)가 새롭게 출범한 투자 배급 브랜드 '씨지브이 픽처스'의 핵심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업계의 이목을 끈다. 씨지브이 픽처스는 하반기 '오케이 마담2'를 시작으로 독자적인 콘텐츠 투자와 기획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taeyi42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