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정부가 30일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 인상을 발표했다.
- 올해 9월부터 40kg당 6만원으로 50% 올렸다.
- 벼농가 수확기 자금 부담 완화 기대를 밝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충남 당진에서 벼농사를 짓는 김모 씨는 매년 가을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뒤에도 농자재 대금과 인건비를 마련하느라 자금 압박을 겪었다. 중간정산금만으로는 영농비를 충당하기 어려워 대출을 받는 경우도 적지 않았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공공비축미 중간정산금이 40kg당 6만원으로 올라 수확기 자금 부담을 덜 수 있게 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공공비축미를 출하하는 농가의 경영 안정을 위해 중간정산금이 50% 인상된다.
정부는 3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6년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발간했다.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올해 생산한 공공비축미를 출하하는 농업인은 9월 공공비축미 매입 시점부터 40kg(조곡 기준)당 중간정산금 6만원을 지급받는다.
기존 중간정산금은 40kg당 4만원이었지만 올해부터는 6만원으로 2만원 인상된다. 인상 폭은 50%다.
중간정산금은 공공비축미를 출하한 농가에 최종 매입가격이 확정되기 전에 먼저 지급하는 선지급금이다. 최종 매입가격은 수확기 산지 쌀값이 확정되는 12월 말 이후 정산되며, 중간정산금이 최종 매입가격보다 많을 경우 초과 지급액은 환수된다.
정부는 이번 인상으로 벼 재배 농가의 수확기 자금 유동성이 개선되고 영농비와 농자재 대금, 인건비 등을 제때 지급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공비축미 제도는 쌀 수급 안정과 식량안보를 위해 정부가 매년 일정 물량의 쌀을 매입하는 제도다. 중간정산금은 수확 직후 현금이 필요한 농가의 자금 부담을 줄이는 역할을 하며, 최근 생산비 상승에 따라 인상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