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제시가 29일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와 면담했다.
- 협력사들은 인력난과 금융 부담 완화를 건의했다.
- 거제시는 주거·금융 지원 대책을 검토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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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력사 의견 반영한 대응책 검토
[거제=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와 만나 조선업 협력사들의 인력난과 금융 부담 완화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지난 29일 시장실에서 삼성중공업 사내협력사협의회 임원진과 면담을 갖고 지역 조선업계의 현안과 상생 방안을 점검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면담은 조선경기 회복세에도 불구하고 협력사들이 겪는 인력 수급과 경영 환경 악화 문제를 듣고, 시 차원의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협력사 측은 내국인 숙련공 이탈과 고령화에 따른 인력난, 외국인 근로자 채용과 최저임금제도 개선, 금융 대출 보증 한도 확대 등을 건의했다. 협력사 관계자는 조선업 수주가 늘고 있지만 현장에서는 여전히 인력 확보와 운영에 어려움이 크다고 말했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협력사 의견을 수렴하며 조선업 회복의 흐름이 협력사까지 이어져야 한다는 점에 공감했다. 그는 "인력 부족과 금융 부담을 완화할 방안을 관련 부서와 함께 검토하겠다"면서 "주거 지원과 금융 대책 등 시가 할 수 있는 역할을 살피겠다"고 말했다.
시는 숙련 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숙련기술자 공제사업 지원 확대도 고용노동부에 건의한 상태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