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후는 30일 애리조나전 대타로 나서 무안타에 그쳤다.
- 샌프란시스코는 막판 추격했지만 4-5로 져 3연승에 실패했다.
- 송성문은 컵스전에서 크로넨워스 복귀로 결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선발 명단에서 제외돼 휴식을 취하다 경기 후반 대타로 출전했으나 안타를 생산하지 못했다.
이정후는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9회초 대타로 나서 1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최근 3경기에서 12타수 1안타로 타격 조정기를 겪던 이정후는 이날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하며 완전한 휴식을 노렸다. 현지 매체 역시 단순 체력 안배 차원의 선발 제외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팀이 경기 막판 추격 기회를 잡으면서 이정후는 결국 방망이를 들어야 했다.
샌프란시스코는 선발 타일러 말리가 4.1이닝 4실점으로 무너지며 경기 내내 주도권을 내줬다. 1회말 케텔 마르테에게 리드오프 홈런을 맞았고, 5회말 헤라르도 페르도모에게 3타점 싹쓸이 2루타를 허용하며 1-5까지 끌려갔다. 6회말에는 놀란 아레나도에게 솔로포까지 얻어맞았다. 반격에 나선 샌프란시스코는 8회초 케이시 슈미트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만회한 뒤, 9회초 헬리엇 라모스의 솔로 홈런과 브라이스 엘드리지의 안타로 무사 1루의 추격 기회를 잡았다.

이때 샌프란시스코 벤치는 이정후를 대타 카드로 선택했다. 이정후는 애리조나 마무리 폴 시월드를 상대로 볼카운트 2-1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그러나 4구째 시속 82.8마일(약 133km) 스위퍼를 공략한 것이 힘없는 1루수 땅볼에 그쳤다. 1루 주자를 2루로 보내는 진루타였지만 안타가 되지 못하면서 이정후의 시즌 타율은 0.321(287타수 92안타)로 소폭 하락해 내셔널리그 4위가 됐다.
샌프란시스코는 이정후의 진루타로 이어진 1사 2루에서 드류 카바노의 적시타가 터지며 4-5 턱밑까지 추격했다. 하지만 계속된 기회에서 후속 타자들이 연속 뜬공으로 물러나며 그대로 무릎을 꿇었다. 3연승에 실패한 샌프란시스코는 시즌 35승 49패를 기록했다.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송성문은 시카고 컵스전에서 부상에서 복귀한 주전 2루수 제이크 크로넨워스에게 선발 자리를 내주며 결장했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