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윤병태 나주시장이 1일 민선9기 시정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 민선8기 성과로 에너지특화도시·관광·혁신도시 기반 구축을 제시했다.
- 민선9기에는 글로벌 에너지특별시·관광도시 도약과 통합시대 중심도시 실현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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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윤병태 전남 나주시장이 민선8기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9기에는 시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하는 정책을 확대하고 광주·전남 통합시대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본격화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윤 시장은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 통합시대, 나주의 미래를 말하다'를 주제로 열린 민선9기 시정비전 및 발전전략 기자회견에서 "민선8기는 나주의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진 시간이었다"며 민선9기 시정 비전으로 '통합시대의 중심 나주, 위대한 도약의 완성은 시민의 행복'을 제시했다.

그는 민선8기 핵심 성과로 에너지 분야 미래 성장 기반 구축을 꼽았다. 에너지 전환 시대에 맞춰 에너지 특화도시 기반을 강화하고, 한국에너지공대를 중심으로 핵융합·인공태양 연구 기반을 확보한 점, 영산강을 중심으로 500만 관광시대 기반을 마련한 점, 빛가람혁신도시 조성과 살기 좋은 명품도시 기반 구축 등을 대표 성과로 제시했다.
민선9기에는 글로벌 에너지특별시로의 도약, 2000년 역사·문화와 생태정원을 기반으로 한 1000만 관광도시 실현, 소득이 보장되는 농업·농촌도시 구축, 전남·광주 통합시대 중심도시 실현 등을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특히 영산강 일대 방치된 조류 서식지를 생태·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하는 등 지역 잠재력 확충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윤 시장은 광주·전남 통합과 관련해 "통합특별시 출범은 단순한 행정구역 통합이 아니라 양 지역의 강점을 결합해 수도권에 버금가는 메가시티를 만드는 과정"이라며 "1000년 역사와 행정·경제 기반을 갖춘 나주가 광주·전남 통합의 성공 모델을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에너지 산업과 광주의 AI·미래모빌리티 산업, 영산강 국가정원 조성 등을 연계해 통합시대 중심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반면 민선8기에서 가장 아쉬운 점으로는 원도심 활성화 지연을 꼽았다. 윤 시장은 "나주천 생태물길 조성과 원도심 발전 사업이 기대만큼 속도를 내지 못했다"며 "민선9기에는 원도심에 활력을 불어넣는 사업을 집중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진도개 정신으로 다시 뛰겠다"며 시민이 체감하는 민생경제, 맞춤복지, 명품교육, 청년활력 정책을 중심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