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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메모리, 잇단 초대형 실적에도 주가 급락 계속...왜? 언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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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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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8일 역대급 실적 속에
  • 주가 하락으로 베어마켓 수렁에 빠졌다
  • 모간스탠리는 D램 가격·이익전망·재고 개선 둔화와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메모리 반도체 '베어마켓' 수렁으로
일직선의 논리 훼손...애플이 계기
메모리 업황 상승세 가속 페달 끝?
모간스탠리 제시한 3가지 지표
하이퍼스케일러 결산이 분수령

이 기사는 7월 8일 오전 11시0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이홍규 기자 = 메모리 반도체 기업들이 역대 최고의 실적을 잇달아 내놓고 있지만 주가는 급락을 거듭해 '베어마켓'의 수렁으로 밀려들어 가고 있다. 마이크론테크놀로지(MU)와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모두 20% 안팎의 낙폭을 기록 중이다.

◆'베어마켓' 수렁으로

역대급 실적과 주가 급락의 엇박자는 마이크론에서 시작됐다. 마이크론은 지난달 24일 공개한 분기 결산에서 이익률(매출총이익률 84.9%) 전년 동기의 2배를 넘어서는 결과와 주식시장 기대치를 대폭 초과하는 이익률 가이던스(차기 분기 86%)를 내놨지만 주가는 다음 날 고점을 찍고 7일(현지시간)까지 2주 사이 23% 떨어졌다.

삼성전자의 12단 적층 HBM3E 칩(위)과 DDR 모듈 [사진=블룸버그통신]

같음 흐름은 삼성전자에서도 재연됐다.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에서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9배 넘게 늘어난 것으로 보고했지만 주가는 당일 7%나 밀렸다. 지난달 18일 고점 대비 낙폭을 18%로 확대했다. 이달 29일 실적 공개를 앞둔 SK하이닉스의 낙폭은 지난달 22일 고점 대비 25%다.

메모리 관련주는 업종 전반으로 따지면 이미 베어마켓(고점 대비 낙폭 최소 20%)에 진입해 더 깊은 하락 국면으로 빠져들고 있다. 메모리 관련주에 투자하는 미국 상장지수펀드(ETF)인 DRAM(종목코드)은 이번 주 앞서 고점 대비 20%의 낙폭을 기록한 뒤 현재까지 하락률을 25%로 확대한 상태다.

◆일직선 논리 훼손

유례없는 호황을 누리는 메모리 업종의 주가가 급락세를 거듭하는 아이러니함은 최근 애플 가격 인상 행보에서 비롯된 인식 변화가 있다. 메모리값 급등세 지속성을 둘러싸고 의구심이 나오던 상황에서 애플 발표를 계기로 메모리값 급등을 당연한 호재로 여기던 인식에 균열이 생겼다는 것이다.

최근 주가 급락 배경으로 거론되는 '그동안의 과도한 시세 상승'이나 '일부 낙관론자의 실적 기대치 미충족' 등은 이런 인식 변화가 낳은 결과물일 수 있다. 메모리 부족에 따른 가격 상승이 곧 주가 상승으로 이어진다는 일직선의 논리가 힘을 잃으면서 그동안 당연시한 전제, 즉 메모리값 급등세와 역대 최고 실적의 지속 가능성을 따져 묻기 시작했고 그 과정에서 종전에는 크게 문제 삼지 않던 요인이 매도의 근거로 부상했다는 거다.

◆상승세 '가속 페달' 끝?

모간스탠리는 지속가능성을 따져 묻는 주식시장의 인식이 어디서 비롯됐는지를 지표로 짚어가며 설명했다. 모간스탠리의 아시아·태평양 테크팀은 6일 보고서에서 메모리 업황이 '상승폭 정점(peak rate of change)'에 근접했다는 주장을 내놨다. 메모리 업황이 하락세로 돌아선다는 뜻이 아니라 가격 등 업황의 상승 속도가 더는 빨라지기 어려운 지점에 이르렀다는 의미다.

D램 계약가격의 전년 대비 상승률(파란색)과 D램 업종 주가의 주가순자산배율(포워드, 노란색)의 동행 관계 [자료=모간스탠리]
D램 업종 이익 전망 수정폭(상향 조정에서 하향 조정을 뺀 순비율) 추이 [자료=모간스탠리]

모간스탠리 관련 판단의 근거로 3가지 지표의 동시 둔화 가능성을 들었다. 첫째 D램 가격의 전년 대비 상승률은 올해 1분기를 정점으로 둔화 국면에 들어섰고 향후 분기에도 상승폭 축소가 이어질 것으로 봤다. 가격 자체는 여전히 1년 전보다 높은 수준이지만 그 격차가 분기를 거듭할수록 좁혀진다는 뜻으로 시세 상승분을 실적과 주가에 반영해 온 속도가 앞으로는 둔해질 수 있다는 뜻이다.

두 번째로 든 근거는 이익 전망의 상향 여력 소진이다. 관련 분석에 따르면 D램 업종의 이익 전망 수정폭(상향 조정에서 하향 조정을 뺀 비율)은 약 89%로 2018년 중반의 직전 고점 72%를 넘어 역사적 고점에 도달했다고 한다. 애널리스트 대다수가 이미 전망치를 올려놓은 상태여서 추가 상향으로 주가를 끌어올릴 여지가 좁아졌다는 이야기다. 모간스탠리는 여기에 마지막으로 재고 개선폭이 평탄해지는 흐름까지 더해졌다고 했다.

◆투심 흔드는 3가지 쟁점

모간스탠리는 정점 인식을 한층 민감하게 만드는 쟁점으로 이 역시 3가지를 들었다. 첫째는 AI 연산능력의 과잉 논란이다. 최근 메타가 잉여 AI 인프라를 외부에 판매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반도체를 비롯한 AI 인프라 전반에 공급 과잉 우려가 불거졌다. 모간스탠리는 이를 과잉의 징후가 아니라 유휴 인프라의 수익화 행보로 해석했지만 논란 자체가 투자 심리를 흔드는 재료가 됐다.

둘째는 '토큰 최소화' 흐름이다. 직원들의 AI 사용을 독려하던 기업들이 예산 초과에 직면하자 단순 작업을 저비용 오픈소스 모델로 분산하고 복잡한 작업에만 고성능 모델을 쓰는 방식으로 비용 절감에 나서기 시작했다. 토큰 소비 확대에 기대온 AI 인프라 수요 전망에 균열이 생길 수 있다는 우려로 이어지는 대목이다.

공중에서 내려다 본 마이크론테크놀로지의 반도체 공장 [사진=블룸버그통신]

셋째는 다년 단위의 장기공급계약(LTA)에 대한 재평가 부재다. 통상 장기계약 체결은 실적 가시성을 높여 주가 재평가의 재료로 인식되지만 정작 주식시장은 밸류에이션 재평가론에 동조하지 않았다는 거다. 과거에도 업황이 꺾이면 LTA가 재협상 되거나 고객이 계약에 묶여 필요하지 않은 물량까지 떠안았다가 주문을 줄이는 결말로 이어진 사례가 있어 계약의 구속력 자체를 신뢰하지 않는 분위기가 형성돼 있다는 설명이 나온다.

◆"호황 끝 선언은 아냐"

다만 모간스탠리는 이번 진단이 호황 종료를 의미하는 건 아니라고 했다. 2022년 11월 생성형 AI 국면이 시작된 이후 메모리 업종은 미국·이란 충돌 당시 15%, 급등 후 차익 실현 국면에서 32%, 이른바 '상호관세' 발표 전후 20% 등 세 차례의 조정을 이미 거쳤고 현재 진행 중인 조정도 구조적 강세장 안의 정상적 되돌림이라는 시각이다. 내년 메모리 업종 이익이 35~40%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과 함께 장기 강세 관점도 유지했다.

모간스탠리는 최근 메모리 관련주의 거친 하락폭 자체는 펀더멘털 훼손이 아니라 투자 포지션 쏠림에서 비롯됐다고 봤다. 메모리는 주식시장에서 포지션 집중도가 가장 높은 업종의 하나인데 최근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매수 포지션을 유지할 유인이 사라졌고 이에 따라 상대적으로 시세가 덜 올라 변동성은 덜할 것으로 전망되는 업종으로 투자금이 이동하고 있다고 봤다.

◆하이퍼스케일러 실적 분수령

모간스탠리는 메모리 주가의 방향을 가를 분수령으로 이달 하순 집중된 하이퍼스케일러의 2분기 실적 발표를 지목했다. 현 국면에서 정작 중요한 것은 메모리 기업 경영진의 발언이 아니라고 봤다. 메모리 기업들은 현재 사이클상 낙관적 표현을 유지할 가능성이 커 발언의 정보 가치가 제한적인 반면 하이퍼스케일러의 설비투자 가이던스는 AI발 메모리 수요 강도의 지속성을 가늠할 지표라고 했다.

발표 일정은 알파벳(GOOGL)이 오는 22일 포문을 열고 메타(META)와 마이크로소프트(MSFT)가 29일, 아마존(AMZN)이 30일 뒤를 잇는 순서다. 모간스탠리는 가이던스가 유지되거나 상향되면 AI 수요의 견고함이 재확인되면서 이번 조정이 메모리주의 매수 기회였다는 쪽으로 무게가 실리고 반대로 하향되면 공급 과잉 서사가 힘을 얻으며 조정이 길어질 수 있다고 봤다.

구글 클라우드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통신]

bernard020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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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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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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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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