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익산시가 8일 K-라면 복합공간 보글하우스의 방문객 40만명 돌파를 밝혔다
- 보글하우스는 전시·체험·라면조리 등으로 관광객을 끌며 원도심 상권 활성화에 기여했다
- 다양한 맞춤 라면·계절 프로그램과 외국인 대상 체험으로 관광도시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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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레시피카드·계절별 체험 운영, 원도심 상권 활성화 견인
[익산=뉴스핌] 이백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K-라면 복합문화공간인 '보글하우스'가 개관 1년 7개월 만에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돌파하며 원도심 관광 활성화를 이끌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중앙동 문화예술의 거리에 위치한 보글하우스는 익산시가 조성하고 익산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K-라면 복합문화공간으로 지난해 11월 개관 이후 전시와 체험, 굿즈 판매 등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고 있다.

지상 3층 규모의 보글하우스는 1층에 대표 캐릭터 '보글이' 포토존과 라면 역사·문화 전시체험 공간 '라카이빙', 어린이 체험공간 '보글풀'을 갖췄다. 2층에서는 지역 라면 브랜드와 협업한 기획전시와 '보글레시피카드' 체험을 운영하며 3층 옥상정원에서는 직접 라면을 조리해 맛볼 수 있다.
특히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는 '보글레시피카드' 체험은 참가자의 취향에 맞는 라면을 추천하고 직접 조리하는 프로그램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설과 추석, 어린이날, 광복절 등 기념일과 계절별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보글하우스는 지난해 22만6000여 명이 방문했으며 개관 이후 지난달 말 기준 누적 방문객 40만명을 넘어섰다. 익산역과 인접한 입지 여건을 바탕으로 관광객 체류시간을 늘리고 주변 상권과 문화공간 방문을 유도하는 등 원도심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최근에는 힌두교 문화권 관광객도 참여할 수 있는 라면을 활용하는 등 다양한 식문화와 종교적 특성을 반영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외국인 관광객 방문도 늘고 있다. 현재는 여름철을 맞아 '보글보글 썸머 프로모션'을 진행하며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익산시 관계자는 "보글하우스는 원도심 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며 "앞으로도 익산만의 특색 있는 관광콘텐츠를 확대해 관광도시 경쟁력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lbs096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