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영화 듄: 파트 3가 10일 티저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 폴과 챠니의 대립, 스카이테일 등장으로 갈등이 격화됐다.
- 듄: 파트 3는 12월 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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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양진영 기자 = 전 세계가 기다려온 액션 블록버스터 '듄: 파트 3'가 티저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화 '듄: 파트 3'는 절대 권력을 상속받은 '폴'(티모시 샬라메)이 피할 수 없는 운명을 선택하며 마주하게 되는 거대한 전쟁과 갈등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 경이로운 비주얼, 웅장한 스케일과 묵직한 연출력, 그리고 화려한 캐스팅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듄' 시리즈가 2026년 12월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듄: 파트 3'의 개봉을 앞두고, 티저 포스터와 2차 예고편을 전격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아라키스 행성의 광활하고 거친 모래사막을 배경으로 마주보며 서 있는 '폴'과 '챠니'(젠데이아)의 강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전편에서 서로를 깊이 의지했던 두 사람이, 이제는 우주의 운명을 쥔 황제와 이에 맞서는 전사로 대립하게 된 복잡한 감정과 팽팽한 긴장감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여기에 '그 장대한 결말'이라는 카피는 압도적인 대서사시의 피날레를 예고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함께 공개된 2차 예고편은 '폴'이 제국을 장악한 17년 후를 그린다. 미래를 보는 눈으로 절대 권력을 손에 쥔 우주 황제 '폴'은 자신의 무자비한 통치가 초래한 결과를 직면한다. 제국의 심장을 노리는 새로운 빌런 '스카이테일'(로버트 패틴슨)의 등장과 파국으로 치닫는 '챠니'와의 갈등까지, 곳곳에 도사리는 끊임없는 위협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예고편 후반부, '챠니' 앞에 멈춰선 모래벌레의 등장과 함께 "용서해 줘, 내가 저지른 모든 일을"이라고 읊조리는 '폴'의 공허한 모습은 깊은 여운과 함께 이들 운명의 장대한 결말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LA 현지 시간 7월 8일 오전 10시(국내 시간 7월 9일 오전 2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된 예고편에 대한 반응은 가히 폭발적이다. 네티즌들은 "극장의 존재이유. Avi", "영화관에서 100번 봐줄게", "12월까지 살아야 되는 이유가 생겼다", "올해 최고 기대작!", "예고편 보고 심장 떨리는거 오랜만이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내고 있다.
한편, 지난 8일 LA 현지에서는 전 세계 언론과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한 ''듄: 파트 3' IMAX 글로벌 팬 퍼스트 이벤트'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2차 예고편과 새로운 키아트를 최초로 공개한 이번 행사는 시카고와 댈러스를 비롯해 토론토, 몬트리올, 런던, 베를린, 멕시코시티, 아부다비 등 전 세계 주요 도시를 화상으로 연결해 '듄: 파트 3' 를 향한 글로벌 팬들의 기대감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특히 드니 빌뇌브 감독과의 대화 시간이 마련된 가운데, 영화의 주역인 티모시 샬라메가 스페셜 게스트로 깜짝 등장해 객석을 열광시켰다. 그의 등장과 동시에 팬들은 일제히 "리산 알 가입!"을 외치며 폭발적인 환호를 보냈다. 티모시 샬라메는 "단순한 팬을 넘어 이 작품으로 마음을 움직인 하나의 거대한 공동체가 만들어진 것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오랫동안 시리즈를 지지해온 이들에게 진심 어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듄: 파트 3'는 기존 공식을 반복하지 않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영화가 될 것"이라며 작품을 향한 남다른 자신감을 드러내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올해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 '듄: 파트 3'는 오는 12월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jyy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