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전남광주특별시가 10일 여수산단 자원순환 시범산단 사업에 선정됐다.
- 산업부산물을 합성가스로 전환해 스팀·전력을 생산한다.
- 연간 전력·스팀 생산과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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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광주=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여수산단 산업부산물의 에너지화를 통해 탄소 감축과 자원순환형 산단 구축에 나선다.
전남광주특별시는 산업통상자원부 '디지털 기반 자원순환 시범산단 구축사업'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사업은 여수국가산업단지에서 발생하는 유기성 폐기물 등 산업부산물을 합성가스(수소·일산화탄소)로 전환해 스팀과 전력 생산에 활용하는 자원순환 체계 구축을 골자로 한다. 발생부터 재활용까지 전 과정을 디지털로 관리해 자원 활용도를 높이고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총사업비는 125억 원(국비 75억 원)으로 2026년부터 2년간 추진된다. 전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하고 GS칼텍스, 고등기술연구원, 한국환경사업단, 네오랩, 센티언트시스템즈 등이 참여한다.
주요 내용은 기업별 부산물 발생·성분 분석과 사업화 모델 발굴, 산단 내 실시간 순환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합성가스 전환 설비를 통한 스팀·전력 생산 등이다. 전 과정 실시간 관리가 가능한 디지털 플랫폼도 함께 마련된다.
이를 통해 연간 87.5MW 전력과 182.5톤 스팀 생산, 온실가스 66.4톤 감축 효과가 기대된다. 철강·석유화학·이차전지 산업이 집적된 여수·광양만권의 대규모 부산물을 체계적으로 활용할 기반이 구축되는 셈이다.
시는 이번 사업이 폐기물 재활용 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 유치, 신산업 창출로 이어져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기홍 전략산업국장은 "산단의 친환경·디지털 전환을 가속하고 순환경제 기반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