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송영길 의원이 14일 호남향우회에서 정청래 전 대표를 비판하며 명청대전 상황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 말했다.
- 송 의원은 당이 이재명 대통령을 뒷받침 못 하고 호남 정치가 초라해졌다며 이를 반드시 바꿔야겠다고 했다.
- 송 의원은 8·17 전당대회 선호투표제 도입을 환영하며 1번·2번으로 찍어 원하는 지도부를 만들자고 호소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선호투표제 도입...1번·2번 마음놓고 송영길 찍어 달라"
[서울=뉴스핌] 배정원 기자 = 8·17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당권주자인 송영길 의원은 14일 정청래 전 대표를 겨냥해 "임기 4년 남은 대통령을 놔두고 집권 여당 대표와 대통령이 서로 싸운다는 것이 신문에 '명청대전'(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전 대표의 대결 양상)으로 1면을 장식하는 어이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송 의원은 이날 서울 용산구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를 방문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옛날 같으면 역적으로 목을 잘라 진압해야 될 상황"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의원은 "지금은 민주주의 사회니까 그렇게 말할 수 없겠지만 있을 수 없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며 "이재명 대통령이 일을 잘하고 있는데 이렇게 당이 뒷받침이 안 될까. 심각한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에 당대표 선거에 나오게 된 것도 사실 저는 입각을 해서 대통령 옆에서 도와주고 싶은 마음도 굴뚝같은데 문제는 당이 무너져버리면 장관이 무슨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 든다)"며 "잘못하면 큰일나게 생겼다"라고 했다.
송 의원은 "전당대회를 앞두고 호남에 지역구를 둔 의원들이 단 한 명도 최고위원 출마를 못 할 정도가 됐고, 다 씨를 말려서 초선들 밖에 없다"며 "상임위원장 하나 할 사람도 없다. 이렇게 호남 정치가 다 중앙 권력에 줄을 서서 이렇게 초라하게 되는 모습을 정말 바꿔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8·17 전당대회 당대표 경선에 선호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한 것을 두고서는 "마음 놓고 송영길을 찍어도 된다"며 환영의 뜻을 밝혔다.
송 의원은 "어차피 3명이 싸우면 누구도 과반이 나올 수 없게 돼 있다"며 "그러면 마음 놓고 찍고 그 다음 사람을 2번으로 찍어주면 자연스럽게 단일화가 된다"고 했다.
송 의원은 "그러니까 걱정 마시고 1번, 2번으로 찍어주면 확실하게 여러분이 원하는 지도부가 만들어져서 당정이 함께 힘을 합할 수가 있다"고 덧붙였다.
jeongwon102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