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중국 미국·북미

속보

더보기

[GAM]나토 3.0 방산 슈퍼사이클 ⑤ '하늘 위의 전쟁' 우주·사이버 강자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나토가 15일 앙카라 정상회의에서 사이버·우주 안보 강화 방안을 추진했다.
  • 나토통신정보기구는 액센추어·레오나르도와 보호형 비즈니스 네트워크 구축 계약을 체결하고 메가 위성망 HALO·정찰 위성망 아퀼라를 확장했다.
  • 탈레스·MDA·노스롭 그루먼·비아샛 등 우주·방산 기업들이 나토의 사이버·우주 재편으로 수혜가 기대된다고 투자기관들이 분석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사이버 보안·우주 구체적 진전
액센추어·레오나르도 수주
탈레스·비아샛 등 기대주

이 기사는 7월 15일 오전 12시50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열린 이번 나토(NATO) 정상회의는 사이버 보안과 우주 분야에서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진전을 이뤄냈다는 평가를 받는다.

AI 모델을 이용한 자료 수집과 분석에 따르면, 나토 정상들은 사이버 영역에서 나토의 내부 시스템 보안 현대화와 동맹국들을 겨냥한 외부 위협에 대한 초강경 공동 대응을 위해 구체적인 해법을 내놓았다.

먼저, 나토 정보통신기구(NCIA)는 액센추어(ACN) 및 레오나르도(LDO) 컨소시엄과 수억 유로 규모의 계약을 체결하고 이른바 보호형 비즈니스 네트워크(PBN, Protected Business Network) 사업에 착수한다고 발표했다.

NCIA는 나토의 IT 기술과 통신, 사이버 방어 인프라 등을 전담해 조달 및 운영하는 나토 산하 핵심 기관이다.

기존의 낡은 시스템을 걷어내고 보안성과 회복 탄력성이 뛰어난 표준 멀티 클라우드 환경을 구축, 나토 전반의 기밀 업무 및 다영역 작전 수행의 지휘부와 군사 작전 요원 등 2만9000여명에게 안전한 기밀 디지털 작전 환경을 제공하는 인프라 혁신이라는 평가다.

나토는 우주 영역의 하드웨어 공유 및 민간 융합 측면에서도 행동에 나섰다. 단순한 정보 공유나 개념적 정리를 넘어 동맹국들이 실제 우주 자산을 물리적으로 엮는 실질적인 군사 우주 정책으로 진화한 것.

관련 매체에 따르면 나토는 국가간 위성 자산을 하나로 연동하는 다국적 메가 위성 구축 상업 HALO(하이브리드 동맹 계층적 우주 작전) 계획을 본격화 했다.

캐나다와 덴마크, 핀란드, 독일, 네덜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튀르키예 등 8개 국가가 주축이 된 프로젝트는 각국이 보유한 개별 군사 및 해양 위성망을 묶어 하나의 거대한 동맹 군집 위성망으로 운영한다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같은 자리에서 스페인이 17개국 규모의 정찰 위성 연합체 '아퀼라(APSS)'에 회원국으로 합류했고, 캐나다는 신속 발사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스타리프트' 이니셔티브의 15번째 회원국이 됐다.

우주 및 사이버 보안 강화하는 나토 [AI 일러스트=황숙혜 기자]

2023년 발족한 APSS (Alliance Persistent Surveillance from Space, 나토 우주 지속 감시 이니셔티브)는 국가 및 상업용 위성 데이터를 가상으로 통합하는 군집 위성망 아퀼라(Aquila) 구축 사업을 진행해 왔다.

나토는 이미 2020년부터 2034년까지 10억유로 이상을 투입하는 6세대 위성통신 서비스 사업(NSS6G)과 우주 상황 인식 체계(3SAS)를 병행 중이다. 우주가 명실상부 나토의 다섯 번째 작전 영역으로 자리를 굳혔다는 해석이다.

이 밖에 나토는 민간 상업용 우주 기술과 군사 방위 아키텍처를 연계해 우주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비전을 선포했다.

액센추어 주가 추이 [자료=블룸버그]

사이버 및 우주 안보 강화를 골자로 하는 거대한 재편의 직접적인 수혜자로 이번 정상회의에서 사업은 따낸 액센추어와 레오나르도가 꼽힌다.

글로벌 IT 컨설팅과 디지털 전환의 강자로 꼽히는 액센추어는 전세계 기업과 정부를 대상으로 클라우드 구축과 시스템 통합(SI), AI 도입, 그 밖에 경영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연간 매출액이 2025 회계연도 기준 700억달러에 달했다.

레오나르도는 이탈리아 기반의 유럽 초대형 방산, 보안 업체로 헬기나 항공기, 미사일 등 전통적인 항공 우주 하드웨어 제조를 주력 사업으로 하지만 최근 수 년간 군사 사이버 안보 및 정보통신 부문을 미래 핵심 먹거리로 확장하고 있다.

AI 모델의 분석에 따르면 이번 나토 수주가 두 개 업체에 비약적인 매출 성장을 가져오기는 힘들 전망이다. NCIA의 공식 발표문은 이번 계약이 총 7년간 약 2억유로(2억3000만달러)라고 명시됐다. 계약에 따른 매출 성장은 완만할 것으로 보이지만 나토의 핵심 군사 클라우드를 구축했다는 상징성이 향후 각국 정부와 공공 부문 시장에서 존재감이 높아질 전망이다.

기존의 우주 하드웨어 및 인프라 기술 업체들도 나토의 군사 우주 및 정찰 위성망 프로젝트로 낙수효과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위즈덤트리는 프랑스의 거대 방산 업체 탈레스(HO)를 톱픽으로 꼽았다. 우주 위성 제조와 글로벌 사이버 보안 솔루션을 동시에 보유한 데다 나토 정상회의 직전인 7월 초 우주 및 해양 정찰 기술 강화를 위해 엑스에일 테크놀로지스를 39억유로에 전격 인수하면서 공급망 선점에 공격적인 행보를 취하고 있다는 것.

심플리 월스트리트는 MDA 스페이스(MDA)를 유망주로 제시했다. 캐나다의 핵심 우주 기술 기업으로, 군사 정찰 위성과 우주 로보틱스 및 지구 관측 시스템 부문에서 캐나다 정부 지출의 직접적인 반사이익이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미국 온라인 투자 매체 식킹알파는 미국 위성 및 우주 기반 미사일 방어 시스템 강자 노스롭 그루먼(NOC)이 HALO 프로젝트의 구체화에 따른 공급 계약을 주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군사 통신·재밍 방어 분야에서는 비아샛(VSAT)이 기대주로 부상했다. 야후 파이낸스에 따르면 업체는 지난 6월 미 우주군 우주체계사령부로부터 '보호형 전술위성통신-글로벌(PTS-G)' 프로그램의 첫 저궤도 기동형 정지궤도 위성을 제작·발사·운용하는 주계약을 따냈다.

록히드 마틴(LMT)과 손잡고 미 해양대기청(NOAA)의 차세대 허리케인 헌터 항공기에 하이브리드 위성 통신을 탑재하는 계약까지 더해지면서 스페이스X(SPCX)와 아마존(AMZN) 카이퍼, 유텔샛 원웹 등과 경쟁하는 군용 통신 시장에서 입지를 넓히고 있다는 평가다.

영국의 외교·안보 분야 싱크탱크 채텀 하우스(Chatham House) 연구진은 최근 보고서에서 위성 등 우주 자산을 겨냥한 사이버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완화·적응·복원력이라는 3단계 프레임워크를 제안하며, 우주와 사이버 영역이 별개가 아니라 하나로 연결된 안보 축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나토통신정보국(NCIA)이 7개의 위성 지상국과 1개 위성 센터를 운영하며 사령부와 파견 부대 간 통신망을 24시간 방어하는 것도 이런 맥락으로 풀이된다.

 

shhw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달러값 떨어지자 '사자' 몰렸다 [서울=뉴스핌] 박가연 기자 = 달러/원 환율이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으로 지난달 거주자외화예금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도 처음으로 1000억달러를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8일 발표한 '2026년 7월중 거주자외화예금 동향'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외국환은행의 거주자외화예금 잔액은 1283억4000만달러로 전월 말보다 150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잔액 기준 역대 최대치로 지난해 12월 기록한 종전 최고치인 1194억3000만달러를 7개월 만에 넘어섰다. 월간 증가폭도 지난해 12월 158억8000만달러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컸다. [자료=한국은행] 거주자외화예금은 내국인과 국내 기업, 국내에 6개월 이상 거주한 외국인, 국내에 진출한 외국기업 등이 국내 은행에 예치한 외화예금을 말한다.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달러화예금은 1089억2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11억2000만달러 증가해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달러화예금 잔액이 1000억달러를 넘어선 것은 관련 통계 작성 이후 처음이다. 전체 거주자외화예금의 84.9%를 차지했다. 달러/원 환율이 지난 6월 말 1549.4원에서 7월 말 1424.0원으로 한 달 새 125.4원 떨어지면서 달러화 선취매가 늘어난 영향이다. 대기업의 경상대금 수취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고객예탁금 유입도 달러화예금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유로화와 엔화예금도 증가했다. 유로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경상대금 수취 등으로 전월보다 22억2000만달러 늘어난 80억6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엔화예금은 일부 기업의 배당금 지급 목적 예치와 증권사의 외화채권 발행자금 유입 등으로 15억달러 증가한 86억1000만달러로 집계됐다. 위안화예금은 전월보다 2000만달러 증가한 12억9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영국 파운드화와 호주 달러화 등이 포함된 기타통화 예금은 14억6000만달러로 전월보다 1억6000만달러 증가했다. 예금 주체별로는 기업예금과 개인예금이 모두 늘었다. 기업예금 잔액은 전월보다 135억7000만달러 증가한 1125억6000만달러로 전체 외화예금의 87.7%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기업의 달러화예금은 전월보다 101억1000만달러 늘어난 956억9000만달러로 집계됐다. 개인예금은 157억7000만달러로 한 달 새 14억4000만달러 증가했다. 개인이 보유한 달러화예금도 10억1000만달러 늘어난 132억3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은행별로는 국내은행의 외화예금 잔액이 1023억9000만달러로 전월보다 96억1000만달러 증가했다. 외국은행 국내지점은 259억5000만달러로 54억달러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eoyn2@newspim.com 2026-08-28 12:00
사진
'헌법재판관 미임명' 한덕수 5년 구형 [서울=뉴스핌] 백승은 기자 = 내란특검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을 저지할 목적으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를 받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 징역 5년을 구형했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28일 직무유기 등 혐의를 받는 한 전 총리와 정진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김주현 전 대통령실 민정수석·이원모 전 공직기강비서관의 결심 공판을 열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 [사진=뉴스핌 DB]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의 직무가 정지됐던 지난 2024년 12월 대통령 권한대행을 역임하며 국회가 추천한 헌법재판관 후보자 3인(마은혁·정계선·조한창)을 의도적으로 임명하지 않았다는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마은혁 재판관이 헌법재판관 후보자로 채택되자 그가 진보 성향 판사 모임인 우리법연구회 회원인 점, 판사 임관 전 운동권 조직과 진보 정당에서 활동했던 점 등이 대두되며 보수 진영의 비판이 이어졌다. 특검은 한 전 총리가 이런 상황을 참작해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인용 결정을 저지하려는 목적으로 마 재판관의 임명을 104일간 미루고, 마용주 대법관 임명도 3개월 넘게 미뤘다고 본다. 또 지난해 4월 적법한 인사 검증을 거치지 않고 윤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알려진 함상훈·이완규 후보자를 헌법재판관 후보로 지명했다는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도 있다.  특검 측은 최종 구형을 통해 "피고인들은 국회가 선출한 헌법재판관을 임명하지 않아 헌법재판소의 정상적인 구성을 방해하고 국회 동의까지 모두 마친 대법관마저 임명하지 않아 사법부의 정상적인 구성까지 지연시켰다"며 "그 결과는 국정과 헌법기관의 마비였다"고 밝혔다. 이어 "공무원이 행사하는 권한은 본래 공무원 자신의 것이 아니라 국민의 것이다. 그런데 이 사건 피고인들은 권한을 위임한 국민을 배신했다"고 비판했다. 아울러 "(이들의 행위로) 국민이 국가기관의 공식적인 절차를 믿을 수 있다는 신뢰, 그리고 최고위 공직자가 국민 앞에서 하는 말을 믿을 수 있다는 최소한의 신뢰까지 훼손됐다"고 짚었다. 특검 측은 "불의한 권력 앞에서 자신의 자리를 지키는 것보다 헌법과 양심을 지키는 것이 공직자의 의무라는 것을, 국민이 맡긴 권한을 자신의 이익을 위하여 사용했을 때는 반드시 그에 상응하는 책임이 따른다는 것을, 이 판결을 통해 분명하게 남겨 주시기 바란다"고 재판부에 요청했다. 이날 특검은 함께 재판에 넘겨진 정 전 비서실장과 김 전 민정수석은 모두 징역 4년을, 이 전 비서관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다. 100wins@newspim.com 2026-08-28 13:52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