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식물원이 16일 프리다 칼로 주제 여름 특별행사를 시작했다
- 멕시코 꽃시장과 카사 아술 등 공간을 꾸미고 작품 레플리카와 식물을 전시했다
- 클래식 공연·강연·영화·체험 프로그램을 무료 또는 사전 신청으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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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식물원이 이달 15일부터 내달 17일까지 멕시코 화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속 식물과 자연을 주제로 한 여름 특별행사 '식물원은 미술관-프리다가 사랑한 식물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식물원은 미술관'은 식물과 예술을 접목한 서울식물원의 정원문화예술 프로젝트다. 지난해 '모네가 사랑한 식물들'에 이어 올해는 프리다 칼로의 작품 세계를 식물원 공간에 구현했다.

행사는 식물문화센터 1층 선큰가든부터 전시온실까지 이어지는 공간에서 진행된다. 멕시코 꽃시장과 프리다 칼로의 상징인 '카사 아술(Casa Azul·푸른 집)', 멕시코 마을 축제 등을 모티브로 공간을 꾸민다. 프리다 칼로 대표작 레플리카와 작품 속 식물을 함께 선보인다.
문화예술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클래식 공연과 전시해설가 강연, 프리다 칼로 관련 다큐멘터리 및 영화 '베르네 부인의 장미정원' 상영이 진행된다. 온실 투어와 보태니컬 드로잉, 보자기 염색, 선캐처·화관·팝업카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는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대부분의 프로그램은 현장 참여가 가능하다. 일부 프로그램은 서울시 공공서비스예약을 통한 사전 신청 또는 현장 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박수미 서울식물원장은 "프리다 칼로의 작품 속 식물과 자연을 다양한 전시와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선보이는 만큼 시민들이 작품에 담긴 생명력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함께 느끼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