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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남구의회, '민주당 이탈표'에 부의장 선출 불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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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가 16일 부의장·상임위원장 선출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었다
  • 더불어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독식 시도에 혁신당 고우람 의원이 강하게 반발했고 부의장 선거는 1·2차 모두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 지도부 부재로 의회 업무보고가 무기한 연기되며 집행부 업무 차질과 주민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1·2차 투표서 잇따라 무효표, 내부서도 독주에 제동
혁신당 상임위원장 1석 배분받나…협상 재개 관심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이의 있습니다!"

은봉희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의장이 16일 본회의장에서 "제321회 제5차 본회의를 개의하겠습니다"라며 의사봉을 세 차례 두드리자마자 의원석에서 발언권 신청이 나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남구의회. [사진=남구의회] 2026.07.16 bless4ya@newspim.com

바로 조국혁신당 소속 고우람 의원이다. 그는 "의장님"이라며 말문을 연 뒤 깊은 한숨을 내쉬었다. 전체 12석 중 9석을 차지한 더불어민주당이 3개의 상임위원장직을 모두 독식하려는 움직임을 보이자 불만을 표출하고 나섰다.

고 의원은 "방금 전 10시부터 11시까지 민주당 의원들과 시당 관계자 2명이 (상임위원장 배분 문제를 놓고) 자체 회의를 했다"며 "회의 결과를 공유한 뒤 교섭단체 간 논의를 하자고 요청했는데도 본회의를 강행하고 있다"고 일침을 가했다.

이어 "어떻게 이러실 수가 있나"며 말을 잇지 못한 채 "하…" 하고 탄식을 내뱉었다. 약 1분간 이어진 발언 동안 굳은 표정은 좀처럼 풀리지 않았다.

은 의장은 "의사 일정이 많이 지체돼 이제는 원 구성을 해야 한다"고 양해를 구했다. "민주당과 혁신당 교섭단체 간 결정된 사항이 없다"는 항의 목소리를 누르고 전반기 부의장 선거 안건을 상정하면서 의사봉을 내리쳤다.

부의장 선거는 윤순홍 의원이 단독 출마해 민주당 강행으로 처리되는 수순처럼 보였지만 결과는 사뭇 달랐다.

개표 결과 윤 의원은 과반 득표에 실패했다. 재적의원 12명 모두가 투표권을 행사했으나 무효표는 무려 6개였고 반대는 1표였다. 민주당 의원 9명 중에서 4명이 혁신당의 손을 들어준 선택을 한 것으로 해석된다.

정회가 선포된 뒤 2차 투표가 실시됐으나 역시나 4개의 무효표와 반대 3표가 나오면서 공전을 거듭했다. 은 의장은 또다시 정회를 선포했다.

은 의장은 "부의장 선거는 1·2차 투표 모두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다"며 "차후 다시 선거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의회 회의규칙상 부의장은 재적의원 과반수 출석과 출석의원 과반을 득표해 당선된다.

이번 임시회는 지난 2일부터 이날까지 총 15일간 일정으로 열렸다. 지난 14일 의장 선거는 완료했으나 부의장과 상임위원장 선출은 마무리하지 못한 채 막을 내리게 됐다.

의회가 '개점 휴업' 상태에 빠지면서 집행부의 업무보고 일정도 차질을 빚고 있어 주민 피해만 키우고 있다는 우려가 크다.

의회는 당초 지난 2~3일 지도부 구성 절차를 끝내고 지난 7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업무보고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현재로선 무기한 연기된 상황이다.

업무보고는 각 부서의 실·국장 간부급 공무원이 의회 상임위원회별로 주요 사업 계획 등을 설명하고 자리다. 이번 민선 9기 출범에 따라 분야별 주요 현안과 핵심 과제를 점검하는 첫 의정 활동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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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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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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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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