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철규 의원은 20일 동해항에 해경 스마트정비 지원부두 등 신해양 전략사업이 전국 항만기본계획에 반영됐다고 밝혔다
- 동해항 북부두에는 해경·국방과학연구소·국가어업지도선 부두가 들어서 해양영토 수호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환동해 거점항만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 스마트정비지원센터로 정비불편을 해소하고 함정 MRO 산업·관광 중심 묵호항 육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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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광석 물량 동해신항 이전·시멘트 기능 남부두 집적…항만 효율화와 해양영토 수호 전략기능 강화 병행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 지역구 이철규 의원은 20일 해양수산부가 고시한 '제4차 전국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에 '동해항 해경 스마트정비 지원부두'를 비롯한 신해양 전략사업이 신규 반영됐다고 밝혔다.
이번 수정계획에는 이 의원의 제22대 총선 공약인 해경 스마트정비지원센터 조성을 포함해 해경 스마트정비 지원부두,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선부두, 국가어업지도선부두 등 '해양영토 수호 클러스터' 구축을 위한 핵심 시설이 대거 반영됐다. 이에 따라 동해·묵호항은 해양안보와 첨단 해양산업, 국제해양관광 기능을 결합한 복합 거점항만으로의 도약이 기대된다.

이번 성과는 이 의원이 2023년도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동해·묵호항 종합발전계획 용역' 예산 5억 원을 확보하면서 본격화됐다. 이후 2025년 6월 수립된 종합발전계획을 토대로 국가 해양안보와 첨단 해양산업 기능이 융합된 항만 재편 구상이 이번 수정계획에 최종 반영됐다.
세부적으로 동해항은 기존 환동해권 산업물류 거점 기능을 유지하면서 북부두 중심으로 기능 재편이 추진된다. 북부두 20~22번 선석에는 스마트정비지원센터가 포함된 해경 스마트정비 지원부두가 들어서고 22~23번 선석에는 국방과학연구소 시험선부두, 24번 선석에는 국가어업지도선부두가 각각 조성된다.
기존 북부두에서 처리되던 기타광석 화물은 동해신항으로 이전하고 시멘트 물류 기능은 남부두로 집적화해 항만 운영 효율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스마트정비지원센터 구축을 통해 원거리 정비에 따른 불편과 정비 지연 문제를 해소하고 함정 정비·유지보수(MRO) 산업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관련 인력 유입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도 기대된다.
묵호항은 화물 기능을 동해항으로 이관하고 국제여객터미널을 신설해 여객·관광 중심의 해양관광 거점항으로 육성될 예정이다.
이철규 의원은 "이번 수정계획을 통해 동해·묵호항이 해양영토 수호와 신해양산업의 전략 거점이자 국제 해양관광 관문으로 재편될 것"이라며 "해경 스마트정비 지원부두를 중심으로 해양안보를 강화하고 첨단 정비산업을 결합한 새로운 성장동력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