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스핌이 21일 테슬라 주주들의 로보택시 지연 불만을 보도했다.
- 테슬라 개인 투자자들은 로보택시 목표 축소 이유와 확장 제약 요인을 실적 콜에서 따져 묻고 있다.
- 옵티머스 출시 일정·판매 전망 등 로봇 사업에 대한 질문도 다수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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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기반으로 전문 기자의 분석과 검증을 토대로 작성한 내용으로, 원문을 7월20일(현지시각) 마켓워치 보도입니다.
[서울=뉴스핌] 황숙혜 기자 = 테슬라(TSLA)의 로보택시 사업 계획은 그동안 투자자들의 최대 관심사 중 하나였지만, 예상보다 더딘 확장 속도에 일부 투자자들의 인내심이 바닥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개인 투자자들은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가 제시했던 전망치에 테슬라가 왜 이렇게까지 근접하지 못하고 있는지 답을 요구하고 있다.
테슬라는 개인 투자자들이 질문을 제출하고, 그중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다룰 질문에 투표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는데, 로보택시 지연 문제가 가장 큰 관심 주제로 떠올랐다.

주주 플랫폼 세이 테크놀로지스(Say Technologies)에는 한 개인 투자자가 테슬라가 세 차례 연속 실적발표에서 로보택시 관련 단기 목표치를 채우지 못했다고 지적하며, 애초 2025년 말까지 미국 전역 50% 커버리지를 달성하겠다던 목표가 최근에는 2026년 상반기 신규 7개 도시 진출로 축소됐다는 취지의 질문을 올렸다. 이 투자자는 테슬라가 스스로 세운 이런 단기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게 막는 요인이 무엇인지 물었다.
이 질문에는 테슬라 주식 최소 140만 주가 연계돼 있으며, 플랫폼에서 581표를 얻어 최다 득표 질문 중 하나로 꼽혔다. 통상 테슬라의 투자자관계(IR) 책임자가 상위 득표 질문 몇 개를 낭독하면 머스크를 포함한 경영진이 답변하거나 넘어가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테슬라의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은 이번 주 수요일 오후 예정돼 있다.
로보택시 사업은 월스트리트가 테슬라의 기업가치를 평가하는 핵심 축이다. 아직 목표치와는 거리가 멀지만, 2025년 6월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서비스를 처음 선보인 이후 나름의 진전은 있었다는 평가다.
현재 테슬라는 오스틴, 댈러스, 휴스턴 등 최소 3개 도시에서 제한적으로 무감독(운전자 없는) 라이드셰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캘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 베이 지역에서는 감독자가 동승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지난 7월 3일에는 마이애미에서도 라이드셰어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온라인에 올라온 영상들을 보면 일부 차량은 무감독 방식으로 운행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세이 플랫폼에 오른 또 다른 질문은 520만 주, 492표를 확보하며 로보택시 확장의 "주요 제약 요인"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이 질문은 테슬라의 전용 로보택시 차량인 '사이버캡(Cybercab)'의 생산 현황에 대한 정보도 함께 요청했다. 사이버캡은 지난 분기 생산에 돌입했으며, 점진적으로 생산량을 늘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득표수 기준 3위에 오른 질문은 테슬라의 3세대 휴머노이드 로봇 '옵티머스(Optimus)'의 출시 일정과 내년도 판매량 전망, 그리고 로봇이 구체적으로 어떤 기능을 수행할 수 있을지를 물었다.
머스크는 그동안 옵티머스가 테슬라의 "최고" 제품이 될 것이라고 공언하며 휴머노이드 로봇 시장에 대한 야심찬 전망을 강조해왔다. 테슬라는 당초 올해 초 옵티머스를 공개할 계획이었으나, 경쟁사들이 설계를 모방할 수 있다는 우려를 이유로 공개 시점을 미뤘다. 머스크는 지난 4월 옵티머스가 기능적으로는 작동한다고 밝힌 바 있다.
shhwang@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