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iM증권은 23일 SK바이오팜에 매수 의견을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13만원으로 하향 제시했다
- 엑스코프리 처방 증가와 미국 매출 호조로 2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할 것으로 전망했다
- 신규 도입 제품과 RPT·TPD 등 뉴 모달리티 파이프라인이 중장기 추가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내다봤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iM증권은 23일 SK바이오팜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Buy)'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낮춘 13만원으로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실적 추정치 조정을 반영해 하향했지만 엑스코프리의 처방 증가세가 이어지고 신규 도입 제품과 차세대 모달리티 파이프라인이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원 iM증권 연구원은 SK바이오팜의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을 239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6.1%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883억원으로 42.7% 늘어날 것으로 추정했다.
이는 시장 컨센서스인 매출액 2338억원과 영업이익 845억원을 소폭 웃도는 수준이다. 영업이익률(OPM)은 36.8%로 예상했다.
주력 제품인 엑스코프리의 성장세는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미국 처방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는 데다 경쟁 구도에도 큰 변화가 없는 것으로 분석했다.

현재 가장 가까운 경쟁 제품으로 제논의 아제투칼너가 거론되지만 출시 시점은 보수적으로 2028년으로 예상했다. 주요 제품의 처방량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외형 성장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정 연구원은 "엑스코프리의 처방량 상승 추세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경쟁 상황 역시 크게 변동이 없는 상황"이라며 "가장 근접한 경쟁 제품으로 언급되는 제논의 아제투칼너도 출시 시기를 보수적으로 2028년으로 보고 있어 당분간 성장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신규 도입 제품도 새로운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평가했다. 회사는 지난해보다 검토 범위를 넓혀 다양한 제품군에 대한 도입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안에 계약 체결을 목표로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했다.
연내 계약이 성사되면 내년부터는 엑스코프리 외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 추가되면서 외형 성장이 한층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자체 개발 중인 뉴 모달리티 파이프라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방사성의약품(RPT) 분야에서는 SKL35501을 비롯한 3개 파이프라인을 개발 중이며 일부는 이미 임상 단계에 진입했다.
표적단백질분해(TPD) 분야에서는 미국 자회사 SK라이프사이언스랩스가 SKT18416을 개발하고 있으며 내년 상반기 미국 임상시험계획(IND) 신청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현재 신규 도입 제품과 관련한 논의 기조는 그대로 유지되고 있으며 연내 계약이 마무리된다면 내년부터 엑스코프리 외 새로운 제품 라인업이 추가될 것"이라며 "RPT와 TPD 등 자체 개발 파이프라인도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추가 성장 동력에 대한 가시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목표주가에는 신규 도입 제품과 뉴 모달리티 파이프라인 가치, 엑스코프리의 일본과 중국 판매 가능성을 반영하지 않았다"며 "미국에서 확인된 처방량 증가 추세를 감안하면 추가 성장 동력이 가시화되는 시점이 주가 재평가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진단했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