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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李대통령, '샌프란 AI 선언'…"한국, 글로벌 AI 테스트베드, 세계적 AI 허브 구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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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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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명 대통령은 24일 샌프란시스코에서 AI 선언을 발표하며 한국을 글로벌 AI 공급망 핵심 파트너로 삼겠다고 했다.
  • 대한민국은 반도체·데이터센터·피지컬 AI를 기반으로 세계적 AI 허브이자 테스트베드가 되고 글로벌 AI 허브 이니셔티브를 통해 개도국까지 아우르는 협력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 또 AI 기본법과 ‘AI 기본사회’ 비전을 바탕으로 인간 중심·포용적 AI 발전과 분배 모델을 모색하며 글로벌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와 참여를 요청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한국, 대체불가 글로벌 AI 공급망 거점 될 것"
"격차 해소·포용적 발전…'AI 기본사회' 철학 세계화"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미국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대한민국이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생산 역량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공지능(AI) 공급망의 안정성을 책임지는 핵심 파트너가 되겠다고 선언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대한민국을 글로벌 AI 생태계 중심축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내용을 담은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했다.

이 대통령은 선언에서 ▲대체 불가능한 글로벌 AI 공급망 구축 ▲세계 최고 수준의 AI 테스트베드 제공 ▲글로벌 AI 허브 이니셔티브 기반 국제 협력 ▲포용적 'AI 기본사회' 구현의 4대 국정 비전을 제시하며 글로벌 기업과 혁신가들의 대대적인 투자와 협력을 요청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 참석해 '샌프란시스코 AI 선언'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KTV]

다음은 이재명 대통령의 '샌프란시스코 AI 선언' 전문이다.

존경하는 글로벌 기업인, 혁신가 여러분.

저는 오늘 글로벌 혁신의 심장, 이곳 샌프란시스코에서
대한민국이 꿈꾸는 새로운 AI 시대의 비전을
세계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우리가 상상하던 미래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이곳에서
작은 아이디어는 세상을 바꾸는 혁신이 되었고,
그 혁신은 새로운 산업을 넘어 인류 문명의 전환을 이끌어 왔습니다.

샌프란시스코와 대한민국은 참으로 닮은 점이 많습니다.
1906년 대지진의 폐허를 딛고 불굴의 의지와 끊임없는 도전으로
세계 기술 혁신의 중심이 된 샌프란시스코처럼
한국전쟁 이후 세계 최빈국이었던 우리 대한민국도
국민 모두의 의지와 노력으로 정보통신(IT) 강국을 일궈냈고,
이제는 글로벌 AI 생태계를 이끄는 세계의 핵심 국가로 자리매김했습니다.

삼성전자는 뒤늦게 반도체 산업에 뛰어들었지만
세계 메모리반도체 시장을 이끄는 기업으로 성장했고,
치열한 기술 경쟁을 뚫고 고대역폭 메모리(HBM) 세계 선두에 오른 SK하이닉스는
얼마 전 나스닥에서 성공적으로 상장했습니다.

또한 지난 6월, 대한민국 경제와 세계 AI 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
약 4700조 원 규모의 AI 프로젝트 투자가 발표됐습니다.

그리고 오늘 바로 이 자리에서,
기업가치 합계 2경 원이 넘는 대한민국과 글로벌 대표 기업들이
오랜 시간 뜻을 모아 준비해 온 대규모 AI 투자 이니셔티브를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합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24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대한민국과 함께 이 담대한 도전에 동참해 주신
양국의 기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AI 혁명은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어 가고 있는 바로 현재입니다.
이제 AI는 하나의 기술이나 산업만으로 설명할 수 없습니다.

더 뛰어난 소프트웨어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경쟁을 넘어서,
더 많은 컴퓨팅 자원을 확보하고, 안정적인 에너지를 공급하며,
풍부한 데이터를 연결하고, 이를 산업과 일상에
얼마나 빠르게 적용하느냐가 경쟁력을 결정하는 시대가 됐습니다.

세계 최고의 AI 모델도
첨단 반도체의 안정적인 공급 없이 작동될 수 없고,
아무리 뛰어난 반도체라도
AI라는 거대한 수요가 있어야 비로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습니다.

AI 시대는 기술과 생산 역량, 데이터와 에너지,
시장과 인재가 하나의 거대한 공급망으로 연결되는 시대입니다.
이 공급망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구축하느냐가
지금 우리가 함께 풀어야 할 가장 중요한 과제입니다.

동시에 우리는 여러 질문 앞에 서 있습니다.
어떻게 하면 AI를 더 똑똑하게 만드는 데 그치지 않고
산업과 일상 곳곳에 빠르게 적용해 새로운 시장을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특정 국가만의 AI가 아니라
모든 국가가 참여하는 거대한 글로벌 AI 시장을 만들어 갈 수 있을까.

그리고 어떻게 하면 AI 발전이 인간 중심의 가치 위에서 이루어지고,
그 혜택이 모두에게 고르게 돌아갈 수 있을까.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4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이것은 치열한 경쟁만으로 해결할 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기술을 선도하면서도 서로의 강점을 연결하는 글로벌 협력을 통해
함께 풀어가야 할 시대의 과제입니다.

저는 오늘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이 꿈꾸는 AI 미래 비전을 제시하고,
이를 함께 실현하기 위해 전 세계의 협력을 제안하고자 합니다.

첫째, 대한민국은 대체 불가한
글로벌 AI 공급망의 핵심 국가로 도약할 것입니다.

우리가 가진 세계 최고 수준의
메모리반도체 경쟁력과 생산 역량을 토대로,
신뢰할 수 있는 AI 반도체 생산기지이자 공급망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전 세계 기업들이 어떤 상황에서도
AI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구축하고,
기술 혁신을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이를 위해 대한민국은 지난 6월 대규모 투자계획을 발표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세계 반도체 공급을 책임지는
다극 생산 거점 체제로 전환하고 있습니다.

어떤 위기 속에서도 반도체 생산을 지속할 수 있는
국가 차원의 공급망 안전장치이자,
글로벌 반도체 부족을 예방하기 위한 대한민국의 책임 있는 투자입니다.

반도체뿐 아니라, AI의 두뇌가 될 데이터센터와
현실에서 AI를 구현할 피지컬 AI를 연결해
글로벌 AI 생태계가 필요로 하는 핵심 인프라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세계적인 AI 허브를 구축할 것입니다.

대한민국의 튼튼한 공급망을 기반으로
여러분이 더욱 과감하게 도전하고,
글로벌 AI 혁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하겠습니다.

둘째, 대한민국은 공급을 넘어,
AI를 가장 빠르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나라가 되어
세계가 함께 성장할 새로운 시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AI 시대에, 대한민국은 특별한 강점을 갖추고 있습니다.
세계적인 제조 경쟁력과 디지털 인프라,
역동적인 AI 생태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무엇보다 새로운 기술을 누구보다 빠르게 받아들이고
산업과 일상에 가장 먼저 적용하는 기업과 국민이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AI를 산업 현장과 공공서비스,
국민의 일상 전반에 가장 빠르게 확산시켜
새로운 수요와 시장을 창출하는 나라가 되겠습니다.

인공지능이 연구실과 디지털 공간을 넘어
제조공장과 도시, 물류 현장 곳곳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글로벌 AI 테스트베드이자 생산 플랫폼이 되겠습니다.

대한민국이 구축한 AI 생산 플랫폼에서는
AI가 더욱 빠르게 개발되고 검증되며, 산업 현장에 폭넓게 적용될 것입니다.

그 과정에서 축적된 데이터는 AI의 성능과 신뢰성을 높이고,
더 발전한 AI는 다시 산업의 생산성과 국민의 삶을 향상시키는
선순환을 이루어 낼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이러한 선순환 구조를 통해
AI의 생산과 활용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글로벌 혁신 모델을 제시하게 될 것입니다.

올해 말부터는 5천만 국민이 함께하는
'모두의 AI'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하게 됩니다.
국민의 일상은 물론 행정, 복지, 교육을 비롯한
공공서비스 전반에 AI를 적극적으로 활용해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AI 시장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이것은 대한민국만의 성장이 아니라
글로벌 AI 생태계 전체의 성장을 이끄는
새로운 수요 기반이 될 것으로 확신합니다.

여러분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가장 빠르게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혁신과 투자의 무대로 대한민국을 선택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국민과 기업은 여러분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24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셋째, 대한민국은 세계 AI 시장을 넓혀가는 글로벌 허브가 되겠습니다.

AI를 단순히 활용하는 나라에 머무르지 않을 것입니다.
다양한 국가들과 수평적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새로운 AI 시장을 만들고, 더 많은 나라의 국민들이
AI 혁신의 기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리의 협력은 기술 선도국 사이에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개도국 지원 또한 단순히 AI 격차를 줄이는 데 그쳐서도 안 됩니다.
새로운 인재가 성장하고, 새로운 아이디어가 탄생하며,
새로운 서비스와 시장이 만들어지는
글로벌 AI 생태계의 공동 번영을 위한 투자여야 할 것입니다.

최근 대한민국 정부는
'모두를 위한 AI, 인류의 난제 해결을 위한 AI'라는 비전 아래,
국제기구들과 함께 글로벌 AI 허브 이니셔티브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은 축적된 AI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바탕으로
각국의 언어와 문화, 산업 환경에 적합한 AI가 개발되고
활용될 수 있도록 국가 간, 기업 간 협력을 더욱 확대하겠습니다.

대한민국만의 성장이 아닌,
AI의 기회와 혜택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며 또 함께 성장하는
책임 있는 파트너가 될 것입니다.

글로벌 기업인 여러분께서도
우리의 이 의미 있는 여정에 적극 동참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해진 네이버 이사회 의장이 24일(현지시간) 이재명 대통령이 참석한 가운데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미드웨이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AI 서밋'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KTV]

넷째, AI가 더 책임 있고, 인간 중심적으로 발전하며,
그 성과가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는 시대를 만들어 가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올해 1월 AI 기본법을 시행했습니다.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AI가
산업 현장과 국민의 삶 속에서 실제로 작동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우리의 노력을 전 세계와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인간 중심 혁신의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샌프란시스코에서,
인간과 AI가 조화롭게 공존하며 함께 성장해 가는 그런 미래를 위한
국제사회의 협력을 제안드립니다.

대한민국은 혁신의 역동성을 유지하면서도
AI의 혜택이 특정 계층에 머물지 않고 사회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새로운 분배 모델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기술의 진보와 경제적 성과만으로는
AI의 미래가 완성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아직 어느 나라도 완벽한 답을 갖고 있지는 않습니다.
그렇기에 우리 대한민국 역시 세계와 함께 고민하고, 실험하며
새로운 해법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대한민국은 AI 시대에도 모든 국민이
교육과 의료 등 기본적인 권리를 더욱 두텁게 보장받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취약계층까지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사회를 만들겠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AI 기본사회'라고 부릅니다.

AI 기본사회의 철학이 국제사회에도 확산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할 것입니다.

그동안 대한민국은 선도국들을 빠르게 따라잡으며
오늘의 성취를 이루어 왔습니다.
지금부터 대한민국은
미래 AI 비전을 먼저 제시하고, 세계와 함께 협력하며,
인류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가는 그런 나라가 되고자 합니다.

대한민국은 글로벌 AI 생산기지이자 혁신의 토양이 되고,
세계 기술과 자본, 인재와 아이디어가 연결되는
대체불가의 글로벌 AI 협력 플랫폼으로 도약하게 될 것입니다.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가 바다를 가로질러
도시와 세상을 연결하며 경제적 번영을 열어 왔던 것처럼,
글로벌 AI 산업을 이끌고 계신 여러분께서도
세계를 잇는 협력의 다리가 될 것으로 믿습니다.
여러분께서 꿈꾸시는 AI 시대의 담대한 미래를
우리 대한민국과 함께 만들어 가 주십시오.
대한민국은 여러분의 가장 든든한 파트너가 될 것을 약속드립니다.

존경하는 글로벌 기업인과 혁신가 여러분.

1990년대 전 세계인의 사랑을 받았던
미국 시트콤 '프렌즈'의 주제곡에 이런 가사가 있습니다.
"제가 당신 곁에 있을 겁니다. 당신도 제 곁에 있기 때문에."

우리가 함께할 때 AI는 더 많은 이들에게 희망이 되고,
더 크고 밝은 미래를 만들어 갈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를 위한 AI의 미래, 함께 만들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the13ook@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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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임광현 발탁, 李대통령 국정 의지 담겨"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청와대는 15일 임광현 신임 대통령비서실장 발탁 배경에 '일하는 비서실'과 '일하는 행정부'를 지향하는 대통령의 국정 의지가 담겨 있다고 밝혔다. 성기홍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오전 CBS 라디오 '박성태의 뉴스쇼'에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깊이 숙고한 결과물로서 임광현 국세청장을 신임 2기 비서실장으로 발탁했다고 생각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성 수석은 강 전 실장과 임 실장의 차이도 짚었다. 그는 "강 전 실장의 경우에는 여의도에서 잔뼈가 굵은 중진 정치인 출신"이라며 "초대 비서실장으로서 그 시기에는 내란을 극복하고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했던 이재명 정부의 새로운 국정 로드맵을 짜 나가고 설계하는 게 우리 초대 비서실장의 중요한 임무였다"고 설명했다. 이재명 대통령(당시 더불어민주당 대표, 오른쪽)과 임광현 비서실장(당시 전 국세청 차장)이 국회에서 열린 인재환영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핌 DB] ◆ "정통 관료 출신…국회의원 경험도" 이어 2기 비서실장인 임 실장에 대해 성 수석은 "이제 이 대통령은 초기에 만들었던 국정의 로드맵이 현실 속에서 국민에게 체화될 수 있도록 성과물을 내는지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그러니 이것을 시행해 나갈 그런 바퀴를 교체할 필요가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성 수석은 "그런 바퀴로서 정통 경제 관료 출신으로서 실제로 국세청장으로 재임하며 성과로 실력을 입증한 관료 출신, 그러면서 국회의원 경험도 있는 임 실장을 선택한 것"이라며 "그래서 저는 일하는 비서실, 일하는 정부를 향한 인선이라고 평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임 실장이 관료출신이라 정무 부분에서 취약할 것 같다는 지적에 성 수석은 "임 실장은 거의 20~30년 동안을 행정부에서 근무한 분"이라며 "현대의 행정 업무는 여의도의 정치적 환경이라든지 정부적인 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상태에서 그 성과를 내는 것은 힘들다"고 반박했다. 성 수석은 "국세청장을 하면서 고액 체납 징수, 역외 세금을 환수하는 작업에 매끄럽게 성과를 이끌어내는 과정 자체가 단지 정책 역량만이 아니라 정무적인 판단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또 임 실장은 국회의원으로서 역할을 한 바도 있다"고 설명했다. 일각에서 제기된 강 전 실장과 김현지 부속실장 사이에 알력 다툼이 있었다는 소리에 성 수석은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루머들이 오히려 정통 담론을 뒤흔드는 양상의 소문들이 많이 퍼져 나가고 있는데 그런 것 중 하나"라며 "실제로 청와대 내부에서는 강 전 실장을 중심으로 모든 비서실 시스템이 굴러가는 식으로 쭉 진행돼 왔다"고 선을 그었다. 임광현 국세청장이 5일 오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민생물가 특별관리 관계장관 TF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 '보은 인사' 지적에 "근거 없다" 야권에서 제기된 '보은 인사' 지적도 성 수석은 반박했다. 야권은 임 실장의 처남인 이승엽 변호사가 이 대통령의 대장동 사건을 변호한 데 따른 보은 인사라 주장 중이다. 또 복지부 공무원으로 오래 재직한 임 실장의 배우자가 휴스턴 총영사로 재임 중인 점도 문제 삼았다.  성 수석은 "임 실장이나 이경은 휴스턴 총영사의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개인적인 업무 역량과 커리어 자체가 굉장히 탁월하신 분들"이라며 "처남을 비서실장의 발탁과 연결시키는 것은 근거가 없다"고 말했다. 이경은 총영사에 대해서는 "복지부 공무원을 한 것은 전체 경력 쪽에 한 10년 정도"라며 "원래 출발은 공보처에서 출발해서 노무현 정부 청와대 시절에 해외 언론 비서관실에 해외 공보를 담당했다"고 짚었다. 이어 "복지부 공무원을 그만두고 난 이후에 국제 엠네스티에 한국 사무처장을 하면서 국제 관계 분야에 활동을 많이 하신 분"이라고 덧붙였다. pcjay@newspim.com 2026-10-15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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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버스킹 축제' 17일 오후 1시 한강공원서 개최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부는 한강에서 청년 음악가들의 다채로운 공연과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가 후원하는 '2026 한강 청년 버스킹 축제 : DAY OFF SEOUL'이 오는 17일 여의도한강공원 녹음수광장에서 열린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모든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된다. [사진=감엔터테인먼트] 올해 축제는 '한강 위에서 하루를 통째로 쉬어가는 청년 문화 축제'를 주제로 마련된다. 음악과 피크닉, 한강, 가을을 결합해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열린 문화 공간을 조성하고 시민 참여와 청년 예술가 발굴을 함께 꾀한다. 청년 예술가에게는 시민과 만나는 무대를, 시민에게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문화와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는 취지다. 축제의 중심은 청년 음악가들의 버스킹 무대다. 싱어송라이터 오디션 '히든스테이지' 출신의 김은찬밴드,신직선,윤태경,윤준,채수빈,심각한 개구리, 채비(Che!vee), 혼즈(Hon'z) 등 10팀이 참여해 각기 다른 장르와 개성을 담은 음악을 선보인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히든스테이지' 대상 심각한 개구리(위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특히 지난 7일 열린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대상을 받은 심각한 개구리를 비롯해 최우수상 윤태경, 우수상 김은찬밴드 등 수상자들도 이번 축제를 통해 다시 관객들과 만난다. 경연 무대에서 실력을 겨룬 청년 음악가들이 이번에는 한강 야외 무대로 자리를 옮겨 시민들과 가까이에서 호흡할 예정이다. 청년 아티스트들의 공연에 더해 특별 초청 무대도 마련된다. 뉴올리언스 사운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컨템포러리 재즈밴드 '김루꾸밴드'와 국악·비보이·아크로바틱 등을 결합한 퍼포먼스팀 '라스트릿크루',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볼거리를 더한다. 싱어송라이터들의 음악부터 재즈와 퍼포먼스, 비트박스까지 서로 다른 장르의 무대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사진 위쪽부터 라스트릿크루, 김루꾸밴드, 비트박서 잭브라이언(Jackbryan).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시민도 직접 무대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참가 희망자는 축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으며 개인 또는 팀 단위로 지원 가능하다. 신청자의 자기소개와 활동 경력, 희망 공연곡과 장르, 공연 영상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참가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참가자는 '시민과 함께하는 버스킹' 무대에 참여하게 된다. 청년 뮤지션의 공연과 함께 시민에게도 직접 무대에 참여할 기회를 제공한다. 무대 밖에서는 공연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서울의 향을 찾아서'에서는 서울을 대표하는 핫플레이스 이미지를 향으로 구현해 시향한 뒤 원하는 향료를 더해 자신만의 맞춤 향수를 만들 수 있다. 여러 향을 직접 맡아보고 취향에 맞게 조합해 결과물을 만드는 방식이다. '한강 포토 스테이션'에서는 축제 현장의 즐거운 순간을 간직할 수 있도록 즉석 사진 인화 부스 '한강로 사진관'을 운영한다. 현장에서 촬영한 사진을 인화해 축제의 순간을 기록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서울=뉴스핌] 정태이 기자 = 한강 포토 스테이션 [사진=감엔터테인먼트] 2026.10.08 taeyi427@newspim.com 음악과 한강의 풍경, 청춘에게 전하고 싶은 문장을 엽서에 적어 남기는 참여형 아카이브 프로그램 '한강 사운드 엽서'도 준비된다. 공연 관람에 더해 향수 제작과 사진, 엽서 등 다양한 방식으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최 측은 "청년 음악가들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소통하고, 시민들도 공연과 체험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축제를 준비하고 있다"며 "가을 한강에서 음악과 휴식을 함께 즐기는 특별한 하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aeyi427@newspim.com 2026-10-13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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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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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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