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륜경정총괄본부는 27일 경정 모터 기력 변화가 후반기 경주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 최근 6번·48번·8번 모터가 최근 9경주 착순점 상승으로 선회·가속력과 출력 성능이 대폭 개선됐다.
- 전문가는 18·59·77·110번 등 급상승 모터와 기존 최상급 모터 흐름을 복합 분석하는 것이 경주 정확도 향상의 열쇠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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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 정비로 극적 반등 성공한 8번 모터, 48번 모터 등 상승세 흐름 주목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륜경정총괄본부는 경정 경기 승패를 가르는 핵심 변수인 모터의 기력 변화가 후반기 경주 구도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본부에 따르면 경정 전문가들은 신형 모터가 도입된 지 2년이 지나면서 성능 변화가 다양하게 나타남에 따라 전체 누적 착순점보다 최근 경기 컨디션을 반영하는 '최근 9경주 착순점'과 선수별 활용 성적을 파악하는 것이 중요해졌다고 입을 모은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상승세를 보이는 장비는 단연 6번 모터다. 누적 착순점은 5.49점에 불과하지만 최근 9경주 착순점은 무려 9.11점에 달한다.
6번 모터는 지난 28회차(7월 8~9일) 이수빈(16기, B2)의 2전 전승, 29회차(7월 15~16일) 류해광(7기, A2)의 우승 2회·3착 1회에 이어, 30회차(7월 22~23일)에는 심상철(7기, A1)의 3연승을 이끄는 등 압도적인 선회 능력과 가속력을 과시하고 있다.
48번 모터 역시 최근 9경주 착순점이 8.44점까지 치솟으며 안정적인 출력 성능을 선보이고 있다. 후반기 들어 전두식(8기, B1), 안지민(6기, A1), 김도휘(13기, A1) 등이 48번 모터를 탑재하고 우승과 준우승을 거두며 꾸준한 입상률을 유지 중이다.
가장 극적인 변화를 보인 장비는 8번 모터다. 누적 착순점은 5.26점대지만 최근 9경주 착순점은 8.22점까지 올랐다. 지난 5월 부품 정비를 거친 이후 성능이 대폭 향상돼 김민천, 주은석, 김민길, 김도휘 등이 연속 입상 행진을 벌이며 최고조의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정 예상지 '쾌속정' 임병준 팀장은 "18번, 59번, 77번, 110번 모터 역시 최근 기세가 눈에 띄게 좋아진 장비들"이라며 "기존 최상급으로 꼽히던 109번, 10번, 65번, 19번 모터 외에도 최근 급상승세를 보이는 모터들의 흐름을 복합적으로 분석하는 것이 경주 분석의 정확도를 끌어올리는 열쇠"라고 조언했다.
1141world@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