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교육청이 27일 초4~고교생 대상 메타버스 심리상담을 도입했다
- 아바타 기반 가상공간에서 비대면 1대1 상담을 제공해 익명성과 접근성을 높였다
- 서울 위플 플랫폼과 다양한 온라인·모바일 상담 서비스로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확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초4~고교생 대상…얼굴 비노출 1:1 상담 가능
위플 플랫폼 통해 신청·일정 관리 통합 지원
모바일·화상 상담 등 온·오프라인 지원체계 병행
[서울=뉴스핌] 황혜영 기자 = 상담실 방문이 부담스러운 학생은 메타버스 상담을 통해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도 전문가와 1:1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이 도입한 '메타버스 상담'은 아바타 기반 가상공간에서 진행되는 비대면 상담으로 학생 참여 장벽을 낮추고 접근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메타버스 상담은 서울 소재 초등학교 4~6학년과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학생은 실시간으로 상담 가능 시간을 확인하고 상담 유형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해당 상담은 얼굴을 드러내지 않고 아바타로 참여할 수 있으며 표정 인식 기능을 활용해 상담 몰입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상담은 지역 위(Wee)센터 전문상담교사와 1:1로 진행된다.
상담 절차는 회원가입 이후 학생이 직접 신청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후 보호자 동의가 완료되면 상담이 확정되며 담당 위(Wee)센터 상담자가 배정돼 일정과 접속 방법을 안내한다. 상담은 메타버스 공간에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되며 종료 후에는 만족도 조사가 이뤄진다.
운영 과정에서는 학생 편의성과 참여 지속성을 고려한 기준도 적용된다. 첫 상담은 신청일 기준 7일 이후부터 30일 이내로 예약 가능하며 2회기부터는 상담자와 협의해 일정을 조율한다. 수업 시간 외 이용이 원칙이지만, 필요 시 학교 협의를 통해 수업 중 상담도 가능하다.
또 출석이나 대면 상담에 대한 부담으로 상담을 망설였던 학생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친구 관계, 학업 스트레스, 진로 고민 등 다양한 문제를 보다 익명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환경에서 상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메타버스 상담은 다양한 기기에서 이용 가능하다. 컴퓨터, 태블릿, 스마트폰 등으로 접속할 수 있으며 웹캠과 마이크가 필요하다. 운영체제는 Windows, macOS, 안드로이드, iOS를 모두 지원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이와 함께 온라인 기반 상담 인프라도 확대하고 있다. '서울 위플(Weepl)' 플랫폼을 통해 상담 신청, 일정 확인, 프로그램 안내 등을 통합 제공하며 학생과 학부모의 접근성을 높였다.
메타버스 상담 외에도 서울 위(Wee) 네트워크는 다양한 비대면·대면 상담 서비스를 운영 중이다. 24시간 모바일 상담 서비스 '다들어줄개'는 문자, 카카오톡, SNS 등을 통해 언제든 상담이 가능하며, 청소년의 일상적인 고민을 신속하게 지원한다.
학교폭력 예방 및 대응을 위한 '상다미쌤' 서비스도 운영된다. 카카오톡과 블로그를 통해 상담이 가능하며 일정 기준을 충족할 경우 심리 치료비 지원도 연계된다.
'랜선 위(Wee) 클래스'를 통해 학교 상담교사와의 화상 상담도 가능하다. 장기결석이나 감염병 등으로 등교가 어려운 학생도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전문 상담 인력 지원을 위한 '위(Wee)닥터' 원격 자문 서비스도 운영돼 교사와 상담사가 정신건강 전문가의 자문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등 유관 기관과의 연계도 강화되고 있다. 전화상담(1388), 카카오톡 상담,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 등 다양한 방식으로 청소년 정신건강 지원 체계를 확대하고 있다.
hyeng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