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8일 서울 소상공인 6월 골목경기 동향을 발표했다
- 6월 체감경기와 매출은 소폭 개선됐으나 소득은 감소했다
- 외식·제조·건설업 등은 부진해 업종별 회복세는 혼조 양상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업종별 상황 혼재, 외식업 하락
소득 감소 지속, 경영 개선 지연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신용보증재단이 28일 발표한 '서울시 구석구석 골목경기 동향' 보고서에 따르면, 서울시 소상공인의 6월 체감경기와 평균 매출이 전월보다 개선됐다. 다만 평균 소득은 감소해 골목경기의 회복세가 실질적인 경영 여건 개선으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시간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보고서를 보면, 6월 골목경기 체감지수는 2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했다. 서울신보는 업종, 연령, 업력별 소상공인의 체감경기와 매출, 소득 변화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서울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환경을 다각도로 분석한다.

올해 6월 소상공인의 골목경기 체감지수는 93.1점으로, 전월의 92.8점보다 0.3점 상승했다. 7월에 대한 전망은 6월 체감지수보다 0.3점 높은 93.4점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도소매업의 체감지수가 93.3점으로 전월보다 4.0점 상승하며 가장 큰 개선 폭을 기록했고, 서비스업은 95.6점으로 1.2점 증가해 전 업종 중 가장 높은 수치를 보였다. 반면 외식업과 제조·건설업은 각각 3.0점 하락했고, 기타 업종도 1.7점 낮아 업종별 경기 체감은 혼재된 모습을 보였다.
연령대별로 살펴보면, 30대 이하의 체감지수는 99.3점으로 전월보다 3.9점 상승했다. 업력별로는 1~3년 사업체의 체감지수는 97.6점으로 1.3점 올랐다. 7월 전망지수는 각각 99.7점과 98.1점으로, 해당 그룹에서의 경기회복에 대한 긍정적인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6월 평균 매출과 소득은 엇갈린 흐름을 보였다. 점포당 평균 매출은 2080만원으로 전월의 2076만원보다 소폭 증가했지만, 평균 소득은 358만원으로 5월보다 1만원 감소했다. 매출은 증가했으나 소득 상승으로 연결되지 않으면서 소상공인의 경영 실적이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왔다.
업종별 월평균 매출은 외식업이 증가세를 보였으나(15만원 증가), 제조·건설업과 기타 업종은 각각 4만원과 3만원 감소했으며, 서비스업은 이전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 소득 측면에서도 외식업은 1만원 증가했으나 서비스업은 1만원 감소해 매출 변화에 비해 소득의 움직임은 적었다.
한편 서울신보는 경영실적 개선이 더딘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저금리·장기 상환 사업자금을 확보하고, 단계별 경영 개선을 도와주고 있다. 서울시 25개 자치구 내 종합지원센터를 예약 방문하면 소상공인 종합상담 이용이 가능하다.
박재용 서울신보 경영전략부문 이사는 "앞으로도 생생한 현장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의 경기 동향과 경영 애로를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kh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