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카바나가 30일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했으나 연간 실적 전망 부진으로 주가가 15% 급락했다.
- 2분기 순이익·매출·조정EBITDA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웃돌며 차량 판매는 전년보다 38% 증가했다.
- 카바나는 2030~2035년까지 대규모 판매·마진 목표를 제시했지만 성장 투자로 수익성 개선 속도에 부담이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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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성된 콘텐츠로 원문은 7월30일 CNBC 기사입니다.
[시드니=뉴스핌] 권지언 특파원 = 미국 온라인 중고차 판매업체 카바나(종목코드:CVNA)가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을 기록했지만, 연간 실적 전망이 월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15% 넘게 급락했다. 견조한 판매 성장세에도 시장은 향후 수익성 개선 속도에 대한 눈높이를 낮춘 모습이다.
30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카바나는 올해 조정 EBITDA(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가 27억~3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하반기 조정 EBITDA가 13억~16억 달러 수준에 머물 것이라는 의미로, 도이체방크의 30억~32억 달러 전망과 모건스탠리의 44억 5000만 달러 전망을 밑돌았다.
실망스러운 가이던스에 카바나 주가는 실적 발표 직후 시간외 거래에서 20% 넘게 밀렸다가 낙폭을 일부 줄였지만, 애널리스트 대상 컨퍼런스콜 전 기준 약 15% 하락했다.
◆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차량 판매 38% 증가
카바나는 시장 기대를 웃도는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회사의 2분기 순이익은 5억 13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억 500만 달러 증가했다. 매출은 73억 8000만 달러로 LSEG 예상치인 69억 1000만 달러를 상회했다.
차량 판매량은 19만 7325대로 전년 대비 38% 증가했다.
조정 EBITDA는 7억 6900만 달러로 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으며, 올해 상반기 누적 조정 EBITDA는 14억 달러에 달했다.
카바나는 3분기 소매 차량 판매량이 2분기보다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며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 수익성 개선 속도는 과제…2030년대 시장 점유율 확대 목표
카바나는 최근 성장세를 기반으로 장기 확장 전략을 이어가고 있다.
어니 가르시아 CEO는 주주 서한에서 연간 차량 판매 300만 대 달성과 2030~2035년 조정 EBITDA 마진 13.5% 달성 목표를 재확인했다.
그는 "고객이 좋아하는 경험을 구축했고, 사업 규모가 커질수록 모델은 더욱 강해지고 있다"며 "실행력이 앞으로 성장의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만 성장 투자 확대 영향으로 수익성 부담은 남아 있다. 2분기 조정 EBITDA 마진은 10.4%로 전년 동기 대비 2%포인트 하락했다.
가르시아 CEO는 "현재 중고차 소매 시장 점유율은 2%, 전체 자동차 소매 시장 점유율은 1.5%에 불과하다"며 "성장 가능성은 매우 크다"고 밝혔다.
시장에서는 기록적인 판매 성장에도 불구하고 향후 마진 개선과 대규모 확장 전략이 실제 수익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 주목하고 있다.

kwonjiu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