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거창군이 4일 거창전통시장 상인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 군과 사업단은 친절·가격준수·청결을 핵심 과제로 정하고 가격표시제 캠페인과 현장 교육을 병행했다.
- 거창군과 사업단은 미션투어·불금장 등 체험형 프로그램과 특화 콘텐츠로 전통시장을 문화관광형 거점 시장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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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간 확대 계획 관광객 유치
[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경남 거창군이 문화관광형시장 3차 사업 추진을 앞두고 거창전통시장 상인들을 대상으로 의식 개선과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거창전통시장에서 문화관광형시장 3차 사업 추진을 위한 상인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군과 사업단은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인프라 조성뿐 아니라 상인의 친절, 가격 준수, 깨끗한 환경 조성이 핵심 과제라고 보고 이를 선행 과제로 설정했다.
상인들은 가격 준수 서약 후 시장 주요 구간을 돌며 가격표시제 준수와 정찰제 정착을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 일부 점포를 대상으로는 올바른 가격 표시 방법 등을 안내하는 현장 교육도 병행해 실질적인 가격 관리 체계를 점검했다.
이날 격려 방문한 이홍기 거창군수는 "미래 30년을 위한 중요한 과제는 민생"이라며 "전통시장과 상가 주변에 다양한 공연과 문화공간을 확충해 사람이 모이는 상권을 만들고, 관광객이 지역화폐를 편리하게 사용해 소비가 지역 소상공인 매출로 바로 이어지는 구조를 신속히 정착시키겠다"고 말했다.
거창전통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단장 서성현)은 시장 활성화와 홍보를 위해 관광지 홍보부스 운영, 미션투어, 매월 마지막 주 금요일 '불금장'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업단은 지역 대표 관광지와 시장을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체류형 방문을 유도하고 전통시장 이용을 자연스럽게 늘리는 전략을 추진 중이다.
미식 상품 개발, 테마거리 조성 등 특화 콘텐츠를 통해 전통과 최신 경향이 공존하는 문화 거점 시장으로 거창전통시장을 육성할 계획이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겨냥한 체험 콘텐츠와 어린이 장보기 프로그램, 공연 연계 행사 등도 확대해 시장 이미지를 개선하고 재방문을 이끌겠다는 구상이다.
오는 11월까지 운영되는 '거창 관광 미션투어'는 방문객이 모바일을 통해 거창전통시장과 거창군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며 미션을 수행하면 기념품과 시장 상품권 쿠폰을 받을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수승대, 금원산자연휴양림, 거창스포츠파크, 감악산 별바람언덕 등 주요 관광지에 설치된 QR코드를 통해 미션에 참여하고 전통시장에 설치된 발권기에서 인증하면 기념품과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yun011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