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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마켓 리포트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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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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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증시는 4일 AI 수요 우려 완화 속 급등했다.
  • 국제유가는 협상 진전 기대에 5% 넘게 급락했고 금값·국채는 올랐다.
  • 유럽증시는 반도체·광산주 강세로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4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 주요 지수는 일제히 급등했다. 

우량주 중심의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907.47포인트(1.71%) 오른 5만4085.88,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136.02포인트(1.79%) 상승한 7736.52에 마쳤다. 다우지수는 이틀 연속 종가 기준 최고치를 경신했으며 S&P500지수는 지난 7월 2일 이후 처음으로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671.10포인트(2.59%) 뛴 2만6584.99로 집계됐다.

이날 기업들 호실적이 인공지능(AI) 관련 수요 우려를 잠재운 것이 장세를 이끌었다. 팔란티어 테크놀로지스는 연간 매출 전망을 상향하면서 30% 가까이 폭등해 2024년 2월 이후 최대 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팔란티어 로고 [사진=로이터 뉴스핌]

세계 산업 경기의 풍향계로 여겨지는 캐터필러도 연간 매출 성장 전망을 높이며 5.60% 급등했다. AI 데이터센터 구축이 발전 설비와 건설 장비 수요를 끌어올린 덕이다. 캐터필러 한 종목이 다우지수를 300포인트 넘게 밀어 올리며 지수 상승에 가장 크게 기여했다.

반도체주도 급등했다.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SOX)는 6.55% 치솟으며 4거래일 연속 올랐다. 지난 7월 20.6% 급락한 뒤 반등하는 흐름이다. S&P500 기술업종은 11개 주요 업종 가운데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개별 종목을 보면 인텔이 10.92% 급등했으며 AMD도 7.00% 상승했다. 마벨 테크놀로지는 12.81% 전진했다.

유가 하락도 증시를 떠받쳤다. 스콧 베선트 미 재무장관이 이틀 안에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 합의가 나올 수 있다고 언급하면서 이날 브렌트유는 배럴당 80달러 밑으로 떨어졌다.

특징주를 보면 스페이스X는 상장 후 첫 실적 발표를 앞두고 9.43% 급등했지만 실적 발표 후 시간외 거래에서 하락했다. 맥도날드는 실망스러운 실적을 내놓고도 1.17% 상승했다. 화이자는 양호한 분기 실적에 1.52% 올랐다.

◆ 유가 5% 급락...금값은 상승

미국과 이란 간 협상 진전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국제유가가 5% 넘게 급락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미국 서부텍사스산원유(WTI) 9월물은 4.57달러(5.7%) 내린 배럴당 75.77달러로 마감하며 3주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브렌트유 10월물은 배럴당 4.41달러(5.3%) 하락한 79.3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지난 7월 13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4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국무부에서 열린 전략적 민간 원자력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 서명식에서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로이터 뉴스핌]

베선트 장관의 합의 임박 언급에 이어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은 이란 및 오만과 진행 중인 협상에서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 수를 늘리는 방안에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이 중재하는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최근 협상도 이날 개시됐으며, 6일까지 이어진다. 

국제 금값은 약 1% 상승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인플레이션 우려가 완화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낮아지면서 금 가격을 지지했다.

뉴욕상품거래소(COMEX)에서 12월물 미국 금 선물은 1.5% 상승한 온스당 4152.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현물 금 가격은 한국시간 6일 오전 3시20분 전 거래일 대비 0.8% 오른 온스당 4086.36달러를 기록했다.

◆ 미 국채금리·달러 동반 하락

미국 국채 수익률(금리)은 국제유가 하락에 덩달아 내렸다. 

연준의 금리 전망에 민감한 미국 2년물 국채 수익률은 6.22bp(1bp=0.01%포인트) 하락한 4.194%를 기록했다. 장중에는 4.1897%까지 떨어져 7월 20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을 나타냈다.

10년물 국채 수익률도 5.72bp 내린 4.627%를 기록했고, 2년물과 10년물의 금리 차는 43bp로 축소되며 수익률 곡선은 다소 평탄화됐다.

연방기금금리(FF) 선물시장은 9월 15~16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을 59%로 반영했다. 이는 전날의 68%보다 낮아진 수준이다.

일본 엔화와 미국 달러화 [사진=로이터 뉴스핌]

투자자들은 지난주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발언과 함께 이번 주 발표될 7월 미국 고용보고서를 주시하고 있다. 로이터가 집계한 전망치에 따르면 7월 비농업부문 신규 고용은 8만 명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달러/엔 환율은 0.22% 오른 달러당 157.45엔으로 마감했다. 일본 정부는 지난주 미국과 공동으로 엔화를 매수하는 외환시장 개입을 실시했다고 확인했으며, 엔화는 최근 3거래일 동안 최대 5% 급등했다.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인덱스는 0.13% 하락한 99.88을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연준의 기준금리 동결과 미·일 공동 외환시장 개입 이후 달러 약세 흐름이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 유럽증시, 한 달 만에 최고치 경신

유럽 주요국의 증시는 일제히 상승했다.

범유럽 지수인 STOXX 600 지수는 전장보다 4.77포인트(0.73%) 오른 656.86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달 3일(652.77) 이후 한 달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01.04포인트(0.77%) 상승한 2만6202.35로,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21.68포인트(0.20%) 뛴 1만879.38에 장을 마쳤다.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52.81포인트(0.61%) 오른 8666.63에, 이탈리아 밀라노 증시의 FTSE-MIB 지수는 668.78포인트(1.26%) 솟은 5만3540.50으로 마감했다.

스페인 마드리드 증시의 IBEX 35 지수는 41.00포인트(0.21%) 전진한 2만23.60으로 마감했다.

독일 베를린에 있는 ASML 제조공장 [사진=블룸버그통신]

반도체주가 강세를 보였다.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BE세미컨덕터(BESI)는 독일 투자은행 베렌베르크가 투자의견을 '매수(Buy)'로 상향 조정하며 최근 주가 약세가 매력적인 매수 기회를 제공한다고 평가한 데 힘입어 8.1% 올랐다.

이밖에 프랑스 반도체 소재업체 소이테크는 9.9% 뛰었고, 독일 반도체 장비업체 아이스트론과 네덜란드 반도체 장비업체 ASML, 독일 반도체업체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는 2.6~3.7% 상승했다.

광산주는 금속 가격 상승에 힘입어 3.6% 상승하며 업종별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반면 에너지주는 국제유가가 3주 만에 최저치로 떨어진 영향으로 1.7% 하락했다. 

wonjc6@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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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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