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SSG가 4일 인천 LG전에서 김민준을 선발로 기용해 6이닝 2실점 호투를 이끌어냈다
- 김민준은 후반기 4경기 2승1패 평균자책점 4.05로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하며 2선발로 자리잡았다
- 김광현 시즌아웃과 외국인 투수 부진 속에서 고졸 신인 김민준이 국내 에이스급으로 성장하며 SSG의 새 희망이 되고 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인천=뉴스핌] 유다연 기자=올 시즌 SSG는 하위권에 머무르고 있다. 하지만 마운드에선 밝은 희망을 보고 있다. 김민준이 국내 에이스로 성장 중이다.

김민준은 지난 4일 인천 LG전에서 선발로 나서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3사사구 5탈삼진 2실점(2자책점)을 기록했다. 타선의 도움을 받지 못해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호투를 이어가며 SSG의 미래를 밝혔다.
이날 김민준은 1회 연속 볼넷을 내주며 다소 고전했지만, 이후 삼진과 연속 뜬공으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1회 투구수는 32개였다.
2회에는 연속 안타를 내주며 1사 2, 3루 위기에 처했다. 하지만 아웃카운트와 점수를 맞바꿨고, 결국 최소 실점과 함께 1회의 절반 가량인 16구로 이닝을 마무리했다.
이후에도 위기는 이어졌다. 4회 2사 상황에서 천성호에게 홈런을 내주긴 했지만, 1점 홈런이었다. 5회에도 1사 1, 2루 위기에서 LG 중심 타자인 오스틴을 만났지만 병살타로 돌려세웠다. 이후 6회까지 던진 공은 단 93개로,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줬다
지난달 23일 사직 롯데전부터 3경기 연속 퀄리티스타트(QS·선발 6이닝 이상 3자책점 이하)를 기록 중이다. 후반기 첫 경기인 지난 17일 인천 KIA전에서 2이닝 5실점이 다소 뼈아프지만, 후반기에만 4경기 2승 1패, 평균자책점 4.05를 기록 중이다.

아직 어린 고졸 신인이지만 프로 데뷔 첫 해부터 자신의 공을 던지고 있다. SSG 이숭용 감독은 "신인 같지 않다. 덥고 습한 날씨에도 잘 던진다"고 칭찬하기도 했다.
지난해부터 선발로 전환된 김건우보다 안정적인 투구를 보여주고 있다. 김건우는 올 시즌 20경기 7승 8패, 평균자책점 6.43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에는 35경기 5승 4패, 2홀드, 평균자책점 3.82를 기록했지만, 올 시즌 부침을 겪고 있다.
결국 김민준이 김건우를 제치고 후반기 2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만한 성적을 보여주며 능력을 인정받았다. 이 감독은 "김민준은 올 시즌 끝까지 선발로 나선다"고 밝혔다.
올 시즌 SSG는 김광현의 시즌 아웃과 외국인 투수 부진으로 9위까지 추락했다. 다음 시즌을 기약하며 희망을 찾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그 중심에 기대에 부응하며 기량을 뽐내고 있는 김민준이 있다.
willowdy@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