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우버와 웨이브가 5일 런던에서 안전요원 동승 로보택시 서비스 허가를 받았다.
- 이번 허가로 웨이브는 1년간 최대 15대 자율주행 차량을 투입하고, 일부 이용객은 올여름부터 시범 서비스를 이용하게 됐다.
- 우버·웨이모·바이두 등이 무인 로보택시 시장을 놓고 런던과 글로벌에서 경쟁을 벌이며 우버는 연말까지 10개 이상 도시 진출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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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인공지능(AI) 번역을 바탕으로 전문 기자들의 검증과 분석을 거쳐 생산된 콘텐츠로, 원문은 8월 5일 블룸버그통신 기사(Uber, Wayve Win Licenses for Supervised Robotaxis in London)입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우버 테크놀로지스(종목코드: UBER)와 영국 스타트업 웨이브 테크놀로지스가 런던에서 안전요원이 동승하는 방식의 로보택시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는 허가를 받았다. 이로써 두 회사는 웨이모와 중국 바이두(BIDU)가 계획 중인 서비스 출시보다 한발 앞서게 됐다.
두 회사는 5일(현지시간) 발표한 성명에서 런던 교통당국이 웨이브의 자율주행 차량이 승객을 태울 수 있도록 허용하는 개인 대여 차량(private hire vehicle) 면허를 발급했다고 밝혔다.

이번 허가에 따라 해당 차량들은 운행 시마다 안전요원이 반드시 동승해야 하며, 개입이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안전요원은 운전대에서 손을 떼고 있게 된다. 런던교통공사(TfL) 관계자에 따르면 웨이브는 시범 운영 기간 1년 동안 최대 15대의 차량을 투입할 수 있다.
무인 운행을 허용하는 별도 유형의 면허를 받으려면 추가적인 규제 승인 절차가 필요하다.
성명에 따르면 사전 신청을 통해 관심을 표명한 이용객들은 전면적인 서비스 출시에 앞서 올여름부터 이 서비스를 이용해볼 수 있다. 런던의 일반 승객이 자율주행 택시를 이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전 세계 차량 호출 업체들은 무인 택시 서비스 제공을 놓고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때로는 기술적 경쟁 관계에 있는 업체들과 파트너십을 맺으면서까지 로보택시를 도로에 투입하고 있다. 런던에서는 우버, 알파벳 산하 웨이모, 중국의 바이두가 모두 서비스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
미국에서는 우버와 웨이모가 특정 도시에서 로보택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독점적 파트너십을 맺고 있지만, 이 협력 관계는 두 회사가 해외 시장에서 경쟁을 심화하면서 2028년 종료될 예정이다. 이처럼 냉각되고 있는 양사 관계는 일부 투자자들 사이에서 우버의 미래에 대한 우려를 낳고 있다. 미국 로보택시 시장의 선두주자인 웨이모가 로보택시 아그리게이터가 되겠다는 우버의 야심에 있어 핵심적인 파트너로 여겨지기 때문이다.
우버는 웨이브와 뉴로 등 다른 로보택시 파트너들과 함께 연말까지 전 세계 10개 이상 도시에서 자율주행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힌 바 있다.
웨이모는 현재 런던 도로에서 로보택시를 시험 운행 중이며, 올해 안에 운전자가 탑승하지 않는 방식의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중국 바이두는 지난주 자사 로보택시 '아폴로 고' 시험 운행을 시작했으며, 지난해 리프트(LYFT)에 인수된 택시 호출 앱 프리나우(Freenow)를 통해 2027년 일반 서비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웨이브의 알렉스 켄들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인터뷰에서 웨이브가 런던에서 카메라, 레이더 센서, 자율주행 소프트웨어를 탑재한 전기차 포드 머스탱 마하-E SUV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필요한 규제 검증을 통과하면 궁극적으로 닛산자동차가 제조한 차량을 활용해 완전 무인 주행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imhyun01@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