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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광주 '시민추천 부시장'에 백승주·윤난실…민형배 캠프 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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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형배 시장이 6일 시민추천제로 부시장 후보 2명을 내정했다.
  • 산업 분야는 백승주, 시민주권 분야는 윤난실을 지명했다.
  • 시민투표와 인사위 평가를 거쳐 시의회 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객관적 평가서 1순위 기록, 정무적 판단 없어"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시민추천제를 도입해 부시장 후보 2명을 내정했다. 백승주·윤난실 후보로 모두 민형배 시장의 캠프 인사다.

민 시장은 6일 광주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차관급인 지방직 부시장 2명의 인선을 발표했다.

[무안·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민형배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이 6일 광주청사 기자실에서 부시장 추천제 관련해 기자 간담회를 열고 있다. 2026.08.06 bless4ya@newspim.com

백 후보는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분야, 윤 후보는 시민주권·청년인구정책·인재육성·보건복지·양성평등 분야 부시장으로 각각 지명됐다.

백 후보는 장성 출신으로 행정고시에 합격해 공직에 입문했다. 기획재정부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등에서 근무한 재정·정책 전문가다. 최근 민 시장의 인수위 부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순천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이다.

윤 후보는 강진 출신으로 광주시의원, 문재인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과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자치전문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민 시장 인수위에서는 시민주권위원회 위원장을 수행했다.

민 시장은 백 후보에 대해 "통합특별시 미래 성장 전략과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끌고 산업 도약을 이끌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평가했다. 윤 후보에 대해선 "시민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해 관계를 조정하며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능력을 갖췄다"고 말했다.

민 시장은 "두 후보와 특별한 인연이 있어서 정무적 판단을 내린 것이 아니다"며 "시민 평가에서 각 분야 1순위를 기록했고 그 뜻을 존중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민 시장은 "동점자 이야기가 나오는데 최종적으로 배심원단 심사와 온라인 투표 결과를 50대 50 비유롤 반영한 평가 결과를 보면 확인하게 순위가 갈렸다"고 덧붙였다.

백승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부시장 후보(왼쪽), 윤난실 후보. [사진=각 후보]

한편 시민투표제는 부시장 4명(차관급) 중 국가직을 제외한 지방직 부시장 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자격 요건을 검토해 각 분야별로 5명의 후보를 압축했다.

산업·일자리·경제·노동·첨단주력산업 분야에서는 ▲김진명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초빙교수▲나명환 전남대학교 AI융합대학 학장▲백승주 전 아시아개발은행연구소 부소장▲이병훈 전 국회의원▲최형식 전 담양군수 등 후보군이 형성됐다.

시민주권·청년인구정책·인재육성·보건복지·양성평등 분야는 ▲박향 전 보건복지부 공공보건정책관▲박현주 조선대학교 교수▲오미란 광주여성가족재단 대표▲윤난실 지방시대위원회 혁신자치전문위원장▲채은지 전 광주광역시의회 부의장 등 후보다.

이후 시민배심원단 심사와 온라인투표 결과를 반영해 분야별 3명씩 후보를 선정한 뒤 인사위원회(내부 4명·외부 5명 구성)에서 순위를 매겼다. 민 시장은 인사위원회 검토 의견을 토대로 최종 판단을 내렸고 시의회에 인사청문을 요청할 예정이다.

국가직 부시장 2명은 특별시장이 추천하고 행정안전부 장관의 검토를 거쳐 대통령이 임명한다.

bless4y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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