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넥스트레이드가 7일 프리마켓 가격왜곡 대책을 발표했다.
- 오는 12일부터 상·하한가 주문을 한시 금지했다.
- 9월 14일부터 정적VI를 도입해 변동성을 막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정아 기자 = 대체거래소 넥스트레이드(NXT)가 프리마켓에서 발생한 SK하이닉스 하한가 체결 논란과 관련해 오는 12일부터 상·하한가 주문을 한시적으로 금지한다.
다음 달 부터는 정적 변동성완화장치(VI)를 도입해 소량 주문에 따른 가격 왜곡을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NXT는 7일 최근 프리마켓에서 발생한 일부 종목의 상·하한가 체결 사례와 관련한 시장 안정화 대책을 발표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프리마켓에서는 SK하이닉스 1주가 하한가에 체결되는 사례도 있었다. 현물시장에서는 개장 직후 가격이 정상화됐지만,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한 가상자산 파생상품 시장에서는 약 830억원 규모의 강제 청산이 발생하면서 프리마켓 가격 왜곡 논란이 커졌다.
이어 이달 6일에도 SK하이닉스가 11주만으로 하한가에 체결됐고, 삼성전기와 알테오젠도 지난 5일 1주 상한가 체결 사례가 발생하면서 가격 왜곡 우려가 제기됐다.

NXT는 일부 상·하한가 체결은 주문 처리 과정에서 발생한 오류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프리마켓은 정규시장보다 거래량이 적어 소량 주문에도 가격 변동성이 커질 수 있지만, 현재는 시장가 주문을 허용하지 않고 지정가 주문만 접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2일부터 정적VI 도입 전까지 프리마켓에서 상·하한가 가격으로 주문하는 행위를 한시적으로 제한하기로 했다. 주문 오류로 인한 극단적인 가격 체결을 최소화하기 위한 조치다.
9월 14일부터는 정적VI도 도입한다. 전일 종가 대비 10% 이상 변동된 가격으로 주문이 접수되면 즉시 체결하지 않고 2분간 단일가매매를 실시한 뒤 균형가격으로 거래를 재개하는 방식이다.
기존 동적VI에 더해 정적VI까지 적용되면 프리마켓의 가격 안정 기능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현재 증권사별 시스템 테스트가 진행 중이다.
NXT는 "앞으로도 상·하한가 주문을 통한 가격 급등락에 대해 이상 징후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금융당국과도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밝혔다.
plu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