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부산시가 11일 조선업 협력사 노동자에 쿨링 키트를 전달했다.
- 협력사 노동자 1700여명에 5100만원 상당 1700개를 지원했다.
- 시는 하반기 체육·문화 복지 지원도 강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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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00명 대상 총 5100만 원 키트 제공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가 지역 조선업 협력사 노동자들의 폭염 대응을 위해 쿨링 키트 전달에 나선다.
시는 11일 오후 3시50분 부산진구 부산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부산지방고용노동청, 부산상공회의소와 함께 전달식을 열고 협력사 노동자 1700여 명에게 총 5100만 원 상당의 쿨링 키트 1700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원청 7개사의 협력사 노동자다. 고용보험 가입자 명부 기준으로 외국인 노동자를 포함했다. 물품은 쿨토시, 쿨타월, 아이스 쿨패치, 쿨링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했으며 8월 중 협력사에 일괄 배송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은 부산시가 올해부터 추진 중인 '부산 조선산업 지역상생형 격차 완화 지원사업'의 일환이다.
시가 밝힌 7월 말 기준 사업 실적을 보면 조선업 신규 입사자 57명과 장기근속 숙련 인력 208명의 정착을 지원했다. 작업장 안전 환경 개선에는 36개사, 작업·휴게시설 개선에는 30개사가 참여했고, 휴가비·건강검진비 등 복지 지원에는 1126명이 참여했다.
시는 원청과 협력사가 함께 참여하는 상생 프로그램도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 15일에는 SB선보 등 원청사 6개사와 65개 협력사가 참여한 '초복 맞이 상생 복데이'를 열었고, 같은 달 24일에는 HJ중공업과 협력사 노동자 2800명이 함께한 '상생 커피트럭'을 운영했다.
시는 하반기에는 체육·문화 분야 복지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협력사 노동자와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스포츠 경기 관람을 지원하고 지역 공연·전시와 영화 관람 등 맞춤형 문화·복지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ndh400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