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사회 일반

속보

더보기

[뉴노멀 폭염] ③ "올해가 가장 덜 더울 수도"…40도 여름 일상되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윤진호 교수는 12일 40도 폭염이 뉴노멀이 될 수 있다고 했다.
  • 올해 7월 전국 평균기온과 열대야, 폭염일수가 모두 크게 늘었다.
  • 온열질환자 2200명·사망 19명, 도시 대응과 감축이 과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지구 온난화 따른 기온·공기중 수증기 증가
중장기 도시 인프라...무더위 견디는 설계必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수십 년에 한번 겪을 법한 한여름의 40도 폭염이 뉴노멀(새로운 기준)이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12일 윤진호 GIST 환경에너지공학과 교수는 "10년 전만 해도 35도를 넘으면 뉴스에 나왔었는데 이제는 가볍게 넘는다"며 "앞으로 이런 높은 기온이 계속 나올 것"이라고 분석했다. 지구 온난화로 인해 해마다 극한 폭염일수가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다. 

[서울=뉴스핌] 이건주 기자 = 40도를 넘나들던 극한 폭염이 입추를 기점으로 한풀 꺾인 12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광장에서 얇은 외투를 입은 시민이 출근길을 서두르고 있다. 이날 서울 아침 최저기온은 23도, 낮 최고기온은 33도로 예보돼 큰 일교차를 보이겠다. 2026.08.12 kunjoo@newspim.com

윤 교수는 "지구 온난화가 진행됨에 따라 기온 자체가 올랐고 공기가 머금는 수증기의 양이 많아지니 더 습해졌다"면서 "앞으로도 습도는 현상 유지 정도이지 더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해외 기구에서도 장기적으로 지구 온난화로 인한 극한 폭염 등 이상 기후를 우려하고 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환경 전망 보고서'를 통해 세계 각 나라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 노력을 하지 않고 현재 정책을 유지할 시 2050년까지 온실가스 배출량이 계속 증가해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화 이전 대비 심각하게 상승한다고 경고했다.

한반도도 예외는 아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 전국 평균기온은 26.8도로 역대 세 번째로 높았다. 평균 최저기온은 23.4도로 관측 이래 가장 높았다. 열대야 일수도 9.7일로 평년(2.8일)의 3.5배에 달하며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폭염일수는 8.9일로 평년보다 4.8일 많았다. 특히 대구의 7월 폭염일수는 22일에 이르는 등 남부 내륙을 중심으로 한 달 절반 이상이 폭염일인 곳도 나타났다.

문제는 단순히 최고기온의 숫자가 아니다. 폭염이 일찍 시작하고, 오래 이어지며, 밤까지 지속되는 방식으로 바뀌고 있다는 점이다. 중부에는 집중호우가 쏟아지는 동안 남부에는 폭염과 가뭄이 이어지는 등 지역 간 기후 격차도 뚜렷해졌다.

폭염이 기승을 부림에 따라 온열질환자도 빠르게 늘고 있다.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가 가동된 지난 5월 15일 이후 8월 초까지 온열질환자는 2200명을 넘었고, 추정 사망자도 19명에 달했다. 환자 가운데 65세 이상 비중은 33.8%였으며, 올해 온열질환자의 약 77%는 남성이었다.

온열질환은 특히 '일하는 장소'에서 발생한다. 질병관리청의 전년도 감시 분석을 보면 온열질환 발생 장소의 79.2%는 실외였고, 실외 작업장이 32.1%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논밭(12.2%)과 길가(11.7%)가 뒤를 이었다. 사망자의 경우에도 대부분이 실외에서 발생했고, 65세 이상 고령층의 비중이 높았다.

도시는 가뜩이나 높은 기온에 더위를 더욱 증폭시킨다. 아스팔트와 콘크리트가 낮 동안 흡수한 열은 해가 진 뒤에도 쉽게 빠져나가지 않는다. 녹지와 바람길이 부족하고 냉방기 사용이 밀집한 도심일수록 밤의 열기는 더 오래 남는다.

윤 교수는 "이번 여름의 폭염은 도시화도 큰 몫을 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도시 인프라를 어떻게 하면 더위를 견딜 수 있게 만들지도 고민해야 할 시점"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탄소를 줄이는 목표를 얼마나 빨리 달성할 수 있을지도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국 야구, 일본 3-1 제압 금메달 [서울=뉴스핌] 유다연 기자=한국 야구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결승전에서 일본을 꺾었다. 아시안게임 5연패를 달성했다.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KBO] 2026.09.27 willowdy@newspim.com 앞서 한국은 지난 25일 일본과 슈퍼라운드 1차전에서 타선이 침묵해 0-5로 패했지만, 이날 결승전에서 승리해 완패를 설욕했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단연 선발로 나선 곽빈이다. 곽빈은 6.1이닝 동안 111개의 공을 던지며 4피안타 2사사구 9탈삼진 1실점(1자책점)을 기록했다. [서울=뉴스핌] 곽빈이 지난 17일 아시안게임 대표팀 소집 후 연습에서 몸을 풀고 있다. [사진=두산 베어스] 2026.09.27 willowdy@newspim.com 곽빈은 6회까지 이미 92개의 공을 던졌지만 7회에도 마운드에 올라가 투구를 이어갔다. 하지만 7회 1사 1, 2루 상황에서 3루수 사토 유키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한국 벤치는 곽빈을 내리고 조병현을 대신 올렸다. 곽빈은 아쉬움을 감추지 못하며 마운드를 내려갔다. 곽빈은 지난 21일 처음 치른 대만과 조별리그 경기에서 6이닝 무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승리를 챙겼다. 한국 야구 국가대표 류지현 감독은 가장 중요한 일전에 곽빈을 선발로 내세웠다. 곽빈은 100개가 넘는 혼신의 역투를 펼쳤지만, 이날 승리를 챙기지는 못했다. 이날 한국 타선은 초반부터 여러 차례 득점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살리지 못했다. 2회 먼저 1점을 냈지만 7회까지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그 사이 7회 일본에 1-1 동점을 허용했다.  [서울=뉴스핌] 한국 야구대표팀이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하시 시민구장에서 열린 대회 야구 결승전에서 일본에 3-1로 승리했다. [사진=대한체육회] 2026.09.27 willowdy@newspim.com 8회초 타선이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김지찬의 2루타, 조형우의 희생번트, 김주원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1사 1, 3루 상황에서 이번 대회 내내 부진했던 김도영이 내야 안타를 쳤고, 3루 주자가 역전 득점을 기록했다. 이어 문보경(LG)이 적시타를 날려 2루 주자 정준재를 홈으로 불러들여 3-1까지 달아났다. 8회말 김지찬 실책 속에 1사 2루 위기에 놓인 한국은 박영현을 기용했다. 박영현은 8회말 위기를 실점 없이 막아냈다. 9회에도 마운드에 올라 2사 이후 볼넷에 안타로 1,2루 실점위기에 놓였지만, 시바사키 마사토를 삼진으로 잡으며 경기를 끝냈다. 아시안게임 통산 7번째 금메달을 따낸 한국은 2010 광저우, 2014 인천, 2018 자카르타·팔렘방, 2022 항저우에 이어 5연속 아시아 정상에 올랐다. LG 김영우, 한화 문현빈, SSG 조형우 정준재, 삼성 배찬승 이재현, KT 소형준 오원석, 롯데 최준용 김진욱, KIA 김도영 성영탁 박재현, 두산 최민석 박준순, 키움 김건희까지 이번 우승으로 병역 혜택을 받게 됐다. willowdy@newspim.com 2026-09-27 23:18
사진
女 핸드볼, 일본 꺾고 8년 만의 금메달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한국 여자 핸드볼이 일본을 꺾고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복귀했다.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7일 일본 아이치현 이나자와 엔트리오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핸드볼 풀리그 최종전에서 일본을 27-23으로 제압했다.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여자핸드볼 국가대표. [사진=대한체육회] 2026.09.19 psoq1337@newspim.com 한국은 6전 전승, 승점 12로 금메달을 확정했다. 일본은 5승 1패(승점 10)로 은메달, 중국은 4승 2패(승점 8)로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 여자 핸드볼은 7개 팀이 한 차례씩 맞붙는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국과 일본은 나란히 5연승을 거두며 최종전에서 사실상의 금메달 결정전을 치렀다. 한국은 초반부터 주도권을 잡았다. 경기 시작 2분 만에 페널티 스로우로 먼저 실점했지만 류은희와 권한나의 연속 득점으로 곧바로 역전했다. 전반 9분에는 전지연이 수비에서 공을 빼앗은 뒤 김보은의 속공 득점으로 연결하며 6-3까지 달아났다. 일본이 골키퍼를 빼고 필드 선수를 추가하는 파워 플레이로 반격했지만, 한국은 굳건했다. 수비 성공 후 골키퍼 박새영이 빈 골문을 향해 직접 득점하며 9-7을 만들었다. '원포인트 골키퍼' 정진희도 교체 투입된 뒤 7m 스로우를 막아내며 힘을 보탰고, 한국은 전반을 16-12로 앞선 채 마쳤다. 후반 일본의 추격이 거셌다. 한국은 한미슬이 2분 퇴장을 세 차례 받아 코트를 떠나는 악재 속에서 24-22까지 쫓겼다. 그러나 승부처에서 다시 집중력을 발휘했다. 일본이 류은희를 중심으로 한 공격을 견제하자, 전지연과 강은혜가 득점을 보탰다. 박새영은 일본의 속공을 연달아 막아냈다. 류은희도 결정적인 득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이후 한국은 끝까지 리드를 지켜 27-2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박새영은 전반에 7개와 후반 5개를 합쳐 12번이나 골을 막아 방어율 41%로 금메달 획득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베테랑 류은희도 이날 6골을 넣으며 힘을 보탰다.  이로써 한국은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결승에서 일본에 19-29로 패했던 아픔도 씻어냈다. 한국 여자 핸드볼이 아시안게임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이다. 여자 핸드볼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1990 베이징 대회 이후 한국은 이번 대회까지 통산 8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09-27 20:0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