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베식타시 오현규가 13일 블라호비치 영입으로 위기를 맞았다.
- 베식타시는 블라호비치의 이스탄불 도착과 합류를 알렸다.
- 오현규는 16경기 8골에도 주전 경쟁이 험난해졌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튀르키예 프로축구 베식타시에서 활약하는 국가대표 공격수 오현규가 주전 경쟁에서 최대 위기를 맞았다. 세계적인 스트라이커 두샨 블라호비치가 베식타시 유니폼을 입으면서다.
베식타시는 13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채널을 통해 블라호비치의 이스탄불 도착 소식을 알리며 영입을 사실상 공식화했다. 메디컬 테스트와 계약 세부 절차가 끝나는 대로 입단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계약 기간은 2029년까지 3년이며 연봉은 옵션을 포함해 최대 1000만 유로(약 163억 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세르비아 국가대표 출신인 블라호비치는 190cm의 장신 스트라이커다. 피오렌티나와 유벤투스 등 이탈리아 세리에A 무대에서 맹활약하며 명성을 떨쳤다. 유벤투스 통산 168경기에서 68골을 기록한 검증된 자원이다. 세리에A 최고 수준의 몸값을 자랑하던 그가 FA 신분으로 베식타시에 합류하면서 최전방 자리를 꿰찰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이는 오현규에게 거대한 악재다. 지난 2월 베식타시에 합류한 오현규는 공식전 16경기 8골 2도움을 올리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적 후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는 등 팀의 주축으로 입지를 다졌다.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에서도 역전 골을 터뜨리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새 시즌을 앞두고 사령탑에 오른 빈첸초 이탈리아노 감독은 최전방 보강을 강력히 원했다. 과거 피오렌티나 시절 함께했던 블라호비치를 직접 설득해 영입을 성사시켰다.
베식타시는 올여름 레안드로 트로사르, 알렉산더 뉘벨 등을 연달아 영입하며 대대적인 전력 보강에 나선 상태다. 오현규가 올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예선 등 3경기에서 아직 마수걸이 골을 신고하지 못한 상황에서 대형 공격수의 합류로 주전 경쟁은 더욱 험난해질 전망이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