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박완수 경남지사, "소방차 등 가용 장비를 논·밭·과수원에 우선 투입"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경남도가 13일 밀양 가뭄 대응에 소방차를 투입했다
  • 박완수 지사가 급수 현장을 점검하고 신속한 물 공급을 지시했다
  • 도는 농업용수 지원과 피해조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밀양 가뭄 심각, 소방차·자원봉사자 배치
피해 농작물 6218호, 추가 조사와 지원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가 가뭄 '심각' 단계에 들어선 밀양 지역에 소방차와 농업용수를 우선 투입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고 있다.

도는 박완수 지사가 13일 밀양강 취수와 삼랑진읍 급수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확산을 막기 위한 신속한 물 공급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박완수 경남지사가 13일 가뭄 '심각' 단계인 밀양을 찾아 삼랑진읍 농업용수 급수 현장을 직접 살피고 있다.[사진=경남도] 2026.08.13

박 지사는 이날 밀양강에서 국가소방동원으로 지원된 소방차량의 급수 상황을 확인한 뒤 삼랑진읍으로 이동해 농경지에 농업용수가 공급되는 현장을 살폈다.

그는 "시간이 지체될수록 농작물 피해가 커지는 만큼 소방차와 살수차 등 가용 장비를 논·밭·과수원에 우선 투입해야 한다"며 "관정 개발과 저수지 준설 같은 중장기 대책과 별개로 당장 피해가 발생하는 농경지에는 응급 급수조치를 먼저 시행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국가소방동원으로 다른 시·도 소방 인력과 장비가 경남에 투입된 만큼 도와 시군이 급수가 시급한 지역과 이동 동선을 면밀히 파악해 필요한 현장에 지체 없이 배치해야 한다는 것이다.

국가소방동원령에 따라 12일부터 13일까지 16개 시·도 소방본부의 물탱크차 200대가 경남에 투입됐다. 이 가운데 밀양에는 경기 29대, 강원 11대 등 40대가 배치됐다. 12일 오후 6시 기준 도내에서는 653회에 걸쳐 4769톤의 급수활동이 이뤄졌고 이 중 농업용수 공급이 648회, 4727t에 달했다.

박 지사는 이날 정례티타임에서도 "외부 소방장비가 현장을 찾지 못하거나 필요한 곳에 제대로 투입되지 않는 일이 없어야 한다"며 "피해가 발생하는 논·밭·과수원에 신속히 물을 공급하라"고 거듭 지시했다. 그는 "전 시군에 일제지령전화를 통해 타 시·도 소방 인력이 현장에서 원활히 활동할 수 있도록 도와 시군도 적극 지원하라"고 주문했다.

도와 시·군 자원봉사센터, 새마을·바르게 등 국민운동단체도 현장 지원에 나섰다. 양일간 14개 시·군에서 자원봉사자 141명과 행정인력 37명 등 178명이 투입됐고, 빵과 라면, 과일, 영양갱, 아이스크림 등 1390인분의 간식과 생수·음료 2250병이 전달됐다.

도는 과수 피해 조사도 강화할 방침이다. 8월 12일 기준 폭염·가뭄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6218호, 2399.9㏊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단감 피해가 1534.4㏊에 달했다. 박 지사는 도 간부 공무원들도 현장을 찾아 대응 상황을 점검하고, 피해가 이어지는 단감 등 과수 피해를 면밀히 조사하도록 추가 지시했다.

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의해 국가재난관리정보시스템을 통한 피해조사가 조기에 이뤄지도록 요청했다. 국가소방동원에 따른 소방차 급수 지원도 5개 지역에 20대씩, 총 100대를 15일까지 이틀간 연장해 달라고 소방청에 건의했다. 소류지 준설과 관정 개발 등 추가 지원이 필요한 사안도 정부에 계속 요청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상황이 완전히 안정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다"며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귀 기울이고, 동원할 수 있는 모든 자원과 역량을 집중해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37.4%[리얼미터]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8주 연속 하락하며 또다시 최저치를 경신한 37.4%로 7일 집계됐다. 7일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4일까지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251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지난주보다 1.5%포인트(p) 내린 37.4%였다. 부정 평가는 59.5%로 지난주보다 0.8%p 상승했고 긍·부정 격차는 22.1%p였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3일 오전 청와대에서 제43차 수석 보좌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8.14 photo@newspim.com 권역별로는 서울에서 긍정 평가가 전주보다 6.0%p 하락했다. 또 대구·경북(2.9%p), 인천·경기(2.3%p)에서도 하락했다. 반면 대전·세종·충청은 5.6%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30대와 60대에서 각각 4.9%p 떨어졌고 40대는 2.1%p, 70대 이상은 1.3%p 하락했다. 반면 50대에서는 3.1%p 올랐다. 리얼미터는 이 대통령 지지율 하락 요인에 대해 "2기 개각 장관 후보자들을 둘러싼 특혜와 공소 취소 의혹 등 인선 논란과 부동산 세제 개편안 유턴, 대통령 사법 리스크 관련 조국 발언 파장이 겹치면서 정부 인사·정책 신뢰도에 대한 부정적 여론이 확산됐다"고 분석했다. 지난 3~4일 전국 18살 이상 유권자 100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1.8%, 국민의힘 37.6%로 집계됐다. 양당 격차는 4.2%p로 오차범위 안 이다. 민주당은 지난 조사보다 1.3%p 빠졌고 국민의힘은 0.1%p 떨어졌다.  조국혁신당은 4.5%, 개혁신당은 2.3%, 진보당은 1.3%였다. 기타 정당 2.1%, 무당층 10.5%였다. 리얼미터는 민주당에 대해 "정부의 2기 개각 후보자 자질 논란과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연대 신경전, 지도부 윤리감찰을 둘러싼 당의 내홍이 겹치면서 지지율 하락 요인으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진단했다. 리얼미터는 국민의힘에 대해 "정부 인사·정책 잡음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지만 반사이익을 충분히 얻지 못했다"며 "전주와 비슷한 수준에서 횡보했다"고 분석했다. 이번 조사는 무선(100%) 자동응답(ARS)방식의 임의 전화걸기로 진행됐다.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조사 응답률은 4.2%,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3.8%,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pcjay@newspim.com 2026-09-07 08:49
사진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 개편 [서울=뉴스핌] 이경화 기자 = 서울시는 관광객이 밤까지 서울에 머물며 주변 상권과 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도록 '서울도보해설관광' 야간 코스를 개편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개편으로 기존 9개 코스에 '남산 성곽'이 추가돼 10개로 늘어나고, 5월에서 10월까지던 운영 기간도 3월 중순에서 11월 중순까지로 늘어난다. 관광객들은 남산, 낙산성곽, 덕수궁 등 주요 명소를 도보로 탐방하면서 문화관광해설사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마지막 해설 시작 시간은 기존 오후 7시에서 8시로 늦추고, 금요일에는 일부 코스에서 밤 9시 특별 투어도 운영한다. 남산 야간 신규 코스 [자료=서울시] 서울시는 도보관광과 지역명소·상권을 촘촘히 연결해 체류시간과 동선을 확장하고, 이를 통해 현재 추진 중인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의 선순환 효과도 노리고 있다. '24시간 활력경제도시 서울'이 지향하는 야간경제는 시민에게 문화·체육·여가를 즐길 수 있는 풍요로운 저녁을, 관광객에게는 서울에 더 오래 머물 이유를 제공해 그 활력을 골목상권과 소상공인 매출로 연결하는 전략이다. 새로 추가된 남산 성곽 야간 코스는 약 60분 동안 2.06km를 걸으며 서울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적 매력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코스는 소월시비 정원 인근 남산 하늘숲길에서 시작해 주요 명소를 돌아본 후 팔각정에서 마무리된다. 해설 종료 후에는 팔각정과 남대문 시장을 연결해 관광객이 시장의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금요일 밤 9시에 출발하는 특별코스가 신설돼 관광객들은 늦은 시간에도 서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다. 지역 상권과의 연결성을 강화하며 관광 후 식도락과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동선 개선에도 주력하고 있다고 시는 덧붙였다. 서울도보해설관광은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예약할 수 있으며, 최소 3일 전에 희망 날짜와 시간대를 선택해 예약할 수 있다. 조성호 관광체육국장은 "신규 코스를 개설하고 운영 시간도 확대하는 등 서울도보해설관광을 업그레이드 했다"며 "이외에도 서울의 밤을 제대로 느껴보고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관광문화 정책들을 개발·추진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kh99@newspim.com 2026-09-07 06: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