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남해군이 18일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
- 고현면 둑방길에 5000㎡ 기후정원을 조성한다
- 남해캠퍼스에 3000㎡ 교육정원을 만들어 운영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정원문화 확산·경제 활성화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이 통학길과 산책길, 축제현장이 기후·교육정원으로 변신하는 '일상 속 정원 혁명'이 시작한다.

군은 산림청 주관 2027년 생활밀착형 숲(생활권역) 조성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에서 경남지역에서 선정된 2곳이 모두 남해군으로 결정되면서 생활권 녹지공간 확충과 함께 민선 9기 군정 목표인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 구현에도 속도가 붙게 됐다.
생활밀착형 숲 조성사업은 산림청이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활권 내 녹지면적을 늘리기 위해 기후정원과 교육정원을 시범 조성하는 사업이다.
남해군은 기후정원 1곳과 교육정원 1개소를 신청했으며, 두 곳 모두 대상지로 선정됐다. 선정 대상지는 고현면 포상리 둑방길 유휴부지와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 내 녹지부지다.
고현면 둑방길에는 약 5000㎡ 규모의 기후정원이 들어선다. 군은 기존 자연환경을 최대한 보존하면서 지역 특색을 살린 정원으로 조성하고 지역축제와 문화행사와 연계해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이용하는 생활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정원 기반 관광·문화 활동도 모색하기로 했다.
이 기후정원은 2028년 준공 예정인 '이순신 장군 승전지 순례길'과도 연계된다. 군은 순례길을 찾는 관광객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는 정원형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국립창원대학교 남해캠퍼스에는 약 3000㎡ 규모의 교육정원이 조성된다. 남해지역 자생식물을 활용한 모델정원으로 만들고, 지역 주민을 위한 교육·체험 공간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군은 교육정원에서 '꼬마정원사', '정원페스타' 등 정원과 교육·체험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문화를 접하고 배우는 거점으로 키운다는 구상이다.
이번 사업은 군이 내세운 '삶이 꽃피는 정원의 섬, 남해'라는 비전을 생활권 정원 조성을 통해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남해군은 생활권 곳곳에 정원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민간·전문가·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정원문화 확산에 나설 계획이다.
m2532253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