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창원시가 19일 2027년 빈집정비 수요조사를 시작했다.
- 도심 빈집 소유자 의사를 먼저 확인해 사업계획을 세운다.
- 참여자는 단순철거·공공활용 등 유형별 가점을 받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가점 부여로 사업 신청 유리한 조건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도심 곳곳에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기 위해 경남 창원시가 내년도 사업 설계를 앞두고 소유자 의사를 먼저 확인하는 수요조사에 나선다.

시는 지난 18일부터 31일까지 '2027년 도심지 빈집정비사업' 수요조사를 실시해 도심지역 빈집 소유자의 참여 의사를 파악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내년 정비 물량을 시민 수요에 맞게 확보하고 필요한 예산을 2027년도 본예산에 반영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조사 대상은 2027년 빈집 정비를 희망하는 창원 도심지역 빈집 소유자다. 건축물대장이 없는 무허가 건축물이라도 소유관계가 확인되면 수요조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창원 도심지 빈집정비사업은 빈집 상태와 소유자 의향에 따라 단순철거, 공공활용, 안전조치, 리모델링 등 네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시는 해당 유형별 참여 수요를 이번 조사로 미리 파악해 사업계획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현재 2026년 기준 지원 한도는 단순철거 1500만 원, 철거 후 4년간 공공용지로 활용하는 경우 2000만 원, 안전조치 500만 원, 리모델링 후 4년간 주변 시세의 절반 수준 임대주택 운영 시 3000만 원이다. 시는 지원금액과 세부 조건을 2027년 사업계획 수립 과정에서 조정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이번 조사는 사업 신청에 앞선 사전절차로 향후 본사업 공고 시 사업신청서를 별도로 제출해야 한다. 수요조사 참여자에게는 사업대상자 선정 시 가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정규용 도시정책국장은 "빈집은 소유자의 참여가 있어야 실질적인 정비로 이어질 수 있다"며 "내년도 정비 수요가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정비를 계획하고 있는 빈집 소유자들께서는 이번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