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강기윤 창원시장 "RE100 대응 '청정에너지 수도' 도약…200억원 투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AI 핵심 요약

beta
분석 중...
  • 창원시가 20일 산업단지 청정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했다.
  • 마산·봉암단지에 200억 확보해 태양광·EMS를 구축했다.
  • 시는 SMR·수소·해상풍력 육성해 청정에너지 수도를 추진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산업단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태양광 설비 설치·관리 시스템 도입

[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글로벌 기업들이 RE100과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대응을 위해 재생에너지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수출 제조기업이 집적된 창원에도 이 같은 흐름은 피할 수 없는 과제가 됐다. 경남 창원시가 단순한 에너지 절약을 넘어 재생에너지를 직접 생산·활용하는 '청정에너지 수도'로 전환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과 태양광 제도 개선, SMR(소형모듈원전)·수소 등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을 통해 청정에너지 전환을 본격화했다고 20일 밝혔다.

창원국가산업단지 전경[사진=창원시] 2026.08.20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 인프라 구축

시는 마산자유무역지역과 봉암공단을 대상으로 '산업단지 에너지 자급자족형 인프라 구축 및 운영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부 공모에 선정돼 국비 200억 원을 확보했으며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진행된다.

산업단지 내 10MW 이상 태양광 설비를 설치하고 통합 에너지관리시스템(EMS)을 도입해 발전량과 전력사용량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가상발전소(VPP)와 수요반응(DR) 등 스마트 에너지 기술을 접목해 에너지 운영 효율도 높인다.

입주기업에는 에너지 진단과 탄소저감 컨설팅, 고효율 설비 교체 등을 지원해 에너지 비용을 줄이고 RE100 대응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재생에너지 발전수익을 기업과 근로자에게 돌려주는 '햇빛소득' 모델도 추진해 에너지 전환의 혜택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태양광 확대 위한 제도 개선·협업체계 가동

시는 산업단지 내 태양광 확대를 위해 제도 개선과 협업체계 구축에도 나섰다. 태양광 발전업이 허용되지 않았던 수곡·창곡 일반산업단지는 관리기본계획을 변경해 공장 지붕 등을 활용한 발전사업이 가능하도록 한다.

안골·죽곡2 일반산업단지와 해양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등은 조성단계에서부터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수 있도록 산업단지계획 변경을 추진한다. 시는 8월 관리기본계획 변경안을 마련한 뒤 관계기관 협의와 입주기업 의견수렴을 거쳐 10월 변경 고시를 완료할 계획이다.

신속한 사업 추진을 위해 8월 12일부터 관련 부서 직원들을 협업근무로 지정해 태양광에너지 사업 전반을 총괄하는 컨트롤타워를 가동했다. 전략조정실 TF를 중심으로 자치행정과, 자원순환과, 지역경제과, 기후대기과, 산업단지계획과, 농업정책과 등 9명이 참여한다.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 조감도[사진=창원시] 2026.08.20

◆SMR·수소·해상풍력 등 미래에너지 산업 육성

창원의 에너지 전략은 태양광 확대에만 머물지 않는다. 기존 원전산업 강점에 SMR을 더하고 수소와 해상풍력 등 미래에너지 산업을 새로운 성장축으로 키운다.

정부가 SMR을 '조세특례제한법'상 국가전략기술 지원 범위로 확대하는 방안을 제시하면서 창원에도 새로운 기회가 열렸다. 창원에는 두산에너빌리티를 비롯해 약 150개의 원전 관련 기업이 집적돼 있다.

시는 경남 원자력산업 종합지원센터와 SMR 로봇활용 제작지원센터, SMR 제조부품 시험검사 지원센터를 연계해 기술개발부터 시제품 제작, 시험·검사, 사업화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올해 하반기에는 원자력산업 육성계획 수립에 착수하고, 9월 시행되는 SMR 특별법(시행령)에 발맞춰 SMR 연구개발특구 지정 전략 수립 준비와 제2국가산단 연계 클러스터 조성도 추진한다.

진해신항도 미래에너지 전략의 중요한 축이다. 시는 진해신항을 수소 저장과 공급 기능을 갖춘 에너지항으로 육성하고, 창원국가산단에는 AI 기반 스마트 제조와 디지털 전환을 접목해 기존 제조업의 경쟁력을 높인다.

산단 태양광과 영농형 태양광, 해상풍력 등을 단계적으로 연계해 청정에너지 산업의 기반을 넓혀갈 방침이다.

강기윤 시장은 "미래에너지에 대한 투자는 창원의 다음 50년을 위한 투자"라며 "궁극적으로 에너지 산업의 성과가 시민에게 돌아가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창원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정에너지 수도'로 반드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아이폰 듀오' 공개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애플이 첫 폴더블(접이식) 아이폰인 '아이폰 듀오'를 공개했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약 267만6000원)로 책정됐다. 역대 아이폰 가운데 가장 비싸다. 애플은 9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주 쿠퍼티노 본사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열린 신제품 발표 행사에서 아이폰 듀오를 선보였다. 가격은 256GB 기준 1999달러다. 512GB, 1TB, 2TB 저장용량도 나온다. 색상은 스타 화이트와 나이트 스카이 두 가지로, 사전 주문은 10월 16일, 판매는 같은 달 23일 시작한다.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 등 70여 개국이 대상이며, 나머지 28개국은 10월 30일부터 판매한다. 이번 발표는 존 터너스 최고경영자(CEO) 체제의 첫 신제품 공개다. 2017년 아이폰X에서 물리 홈버튼을 없앤 이후 애플 주력 제품에 가해진 가장 큰 변화이기도 하다. 아이폰은 직전 회계연도에 2096억 달러의 매출을 올려 애플 전체 매출의 절반을 조금 넘겼다. 터너스 CEO는 "아이폰 듀오는 초대 아이폰 이후 아이폰에 가해진 가장 혁신적인 변화"라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함께 설계했을 때 무엇이 가능한지 보여준다"고 말했다. 애플이 9일(현지시간) 공개한 폴더블 아이폰 듀오.[사진=애플] 2026.09.10 mj72284@newspim.com 아이폰 듀오는 펼치면 7.6인치 내부 화면이 나타난다. 아이폰18프로맥스보다 50% 크다. 애플은 펼친 상태에서 역대 가장 얇은 아이폰이라고 설명했다. 접으면 여권과 비슷한 크기가 되고, 5.4인치 외부 화면이 18프로 화면 면적의 90%를 제공한다. 두 화면의 화면비를 같게 맞춰 접고 펼칠 때 콘텐츠가 이어지도록 했다. 눈부심을 줄이는 나노 텍스처 처리로 접힌 자국도 덜 보이게 했다. 내구성에도 공을 들였다. 본체는 5등급 티타늄으로 만들었고 힌지는 100개가 넘는 부품으로 구성했다. 전면 세라믹 실드 2는 이전 세대보다 긁힘 저항이 3배 강하며, 방수와 방진 등급은 IP68이다. 접히는 화면 아래위로 강화유리를 배치하고 층이 책장처럼 미끄러지도록 전용 접착제를 써서 구부러질 때 받는 힘을 분산시켰다. 칩은 아이폰18프로와 같은 A20 프로다. 애플은 자체 설계한 증기 챔버를 더해 아이폰17프로보다 지속 성능이 최대 35% 높다고 강조했다. 배터리는 양쪽에 하나씩 배치해 하나처럼 작동하도록 했으며, 영상 재생 시간은 내부 화면 기준 최대 31시간, 외부 화면 기준 최대 44시간이다. 물리 유심 없이 eSIM만 지원한다. 카메라는 4800만 화소 퓨전 메인과 4800만 화소 퓨전 울트라 와이드를 넣었다. 접히는 구조를 활용한 기능도 추가했다. 외부 화면에 실시간 미리보기를 띄워 촬영 대상이 자세를 확인할 수 있는 듀오 프리뷰, 피사체가 자세를 잡으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테이크 등이다. 운영체제(OS)는 아이폰 듀오에 맞춘 iOS 27이다. 두 개의 앱을 나란히 띄우는 분할 화면 기능이 아이폰에 처음 들어갔다. 넷플릭스와 줌, 슬랙 등은 이미 접이식 화면에 맞춘 기능을 적용했다. 새 시리(Siri) AI는 14일 iOS 27과 함께 영어 베타로 공개되며, 한국어는 10월에 지원한다. 가격 부담에도 시장 전망은 공급 부족 쪽에 무게가 실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화웨이가 2019년부터 폴더블폰을 판매해 왔지만 기술 애호가 중심의 틈새시장에 머물러 왔다. 그럼에도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 등은 애플이 생산하는 물량이 모두 팔릴 것으로 보고, 내년 말까지 이 시장에서 40% 점유율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은 아이폰18프로와 18프로맥스도 내놨다. 시작 가격은 각각 1199달러와 1299달러로 전작보다 100달러씩 올랐다. 사전 주문은 12일, 판매는 18일부터다. 색상은 블랙과 실버, 글레이셔에 신규 색상인 버건디를 더한 네 가지다. 프로 모델의 핵심은 카메라다. 4800만 화소 퓨전 메인 카메라에 아이폰 최초로 가변 조리개를 넣었다. 레이저로 자른 여섯 개의 날개가 조리개를 조절해 어두운 곳에서는 f/1.48까지 열고, 단체 사진에서는 f/4까지 좁혀 뒷줄까지 초점을 맞춘다. 조리개와 셔터 속도, 화이트밸런스를 직접 조작하는 프로 컨트롤도 추가됐다. 사진의 진위를 증명하는 '애플 레퍼런스 이미지'도 도입했다. 촬영 순간 센서가 기록한 데이터에 서명을 남겨 수정 불가능한 원본을 따로 만들고, 사진 앱에서 편집본과 나란히 비교할 수 있게 하는 방식이다. AI로 생성하거나 편집한 이미지를 식별하는 신스ID(SynthID) 표준도 연내 지원한다. 다만 이 기능은 규제 문제로 중국에서는 출시 시점에 제공되지 않으며, 유럽연합(EU)에서는 촬영 기능이 빠진다. 애플은 이날 에어팟5와 애플워치 시리즈12도 함께 내놨다. 에어팟5는 129달러로 오픈형 구조에 노이즈 캔슬링을 넣었고, 애플워치 시리즈12는 새 건강 센서로 심박수와 회복도를 측정한다. 두 제품 모두 18일 판매를 시작한다. mj72284@newspim.com 2026-09-10 03:40
사진
메타, AI 에이전트 '뮤즈' 호평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메타 플랫폼스(종목코드: META) 주가가 9일(현지시간) 뉴욕증시 장 초반 657.86달러까지 오르며 전일 종가 613.48달러 대비 한때 7.23% 급등했다. 전날 저녁 공개한 개인용 AI 에이전트 '뮤즈(Muse)'에 월가 애널리스트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놓으면서 투자 심리가 빠르게 개선된 결과다. 메타 플랫폼스 로고 조형물 [사진=블룸버그] ◆ AI 투자, 드디어 수익화 시동 메타는 8일 저녁 '뮤즈'를 계층형 소비자 구독 상품으로 선보이며, 그동안 막대한 자금을 쏟아부은 AI 인프라 투자를 소비자 매출로 연결할 구체적인 로드맵을 처음으로 제시했다. 그간 시장에서는 메타의 설비투자가 실질적인 매출 성과로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는 우려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발표는 그 답변으로 받아들여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이번 주가 상승은 AI 관련주 전반에 대한 매수세라기보다 메타 개별 종목에 대한 재평가 성격이 짙다는 분석이 나온다. 미즈호증권은 뮤즈가 완성도 높은 기능성과 무료 제공 방식을 앞세워 사용자 유치에 강점을 가질 수 있다고 평가했다. 키뱅크 역시 목표주가 780달러를 유지하며, 시장이 메타의 AI 시장 내 입지와 제품 주기를 여전히 과소평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 30조 달러 시장을 노리는 메타의 무기 애널리스트들이 메타를 주목하는 배경에는 방대한 소비자 접점이 자리한다. 모간스탠리는 전자상거래·여행·디지털 광고·일상 물류 등을 아우르는 소비자용 AI 에이전트 시장 규모를 약 30조 달러로 추산했으며, 이 시장에서의 성패는 유통망과 소비자 데이터 접근성에 좌우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왓츠앱, 메신저 등 이용자 기반을 이미 확보한 메타가 이 부문에서 유리한 위치에 있다는 설명이다. 여기에 별도의 선결제 비용 없이 제공되는 점, 전용 보안 가상머신 '뮤즈 시큐어 VM' 등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도 초기 사용자 확보에 도움이 될 요소로 꼽힌다. ◆ 신중론도 여전 다만 이번 출시만으로 주가의 지속적인 재평가가 보장되는 것은 아니라는 신중한 시각도 공존한다. 과거 페이스북 쇼핑이나 메타버스 사업이 초기 기대에 미치지 못했던 전례가 있는 만큼, 투자자들은 실제 사용자 확보와 참여도에 대한 증거를 먼저 확인하려 할 것으로 보인다. 키뱅크는 사용자 참여도를 성공의 1차 척도로 보고 수익화는 시간을 두고 뒤따를 것으로 전망했으며, 모간스탠리 역시 뮤즈를 아직 기업가치에 반영되지 않은 장기 수익 상승 요인으로 지목하면서도 확실한 이용 행태 데이터가 관건이라고 덧붙였다. ◆ 알파벳에도 번지는 긴장감 이번 출시는 구글 모회사 알파벳(GOOG)에도 파장을 미칠 전망이다. 쇼핑·여행·일정 관리 등 전통적으로 검색에서 시작되던 소비자 활동이 AI 에이전트로 옮겨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모간스탠리는 뮤즈가 성공적으로 안착할 경우 검색 시장에 새로운 위협 요인이 될 수 있다고 밝히며, 알파벳이 제미나이 개발 속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압박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kimhyun01@newspim.com 2026-09-10 00:39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