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맨유가 22일 헐시티 원정에서 0-2로 패했다.
- 토트넘도 23일 브렌트퍼드 원정에서 0-3 완패했다.
- 맨유·토트넘은 개막전부터 공수 난조를 드러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남정훈 기자 =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를 대표하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와 토트넘 홋스퍼가 2026-2027시즌 개막전부터 나란히 완패를 당했다.
맨유는 22일(한국시간) 영국 헐의 MKM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2027 EPL 1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승격팀 헐시티에 0-2로 패했다.

경기 주도권은 맨유가 쥐었다. 점유율 72%를 기록하고 슈팅 21개를 시도했지만 결정력이 떨어졌고, 오히려 세트피스 수비에서 두 차례 무너졌다.
헐은 전반 17분 코너킥 상황에서 세미 아자이가 문전 혼전 끝에 선제골을 터뜨렸다. 이어 전반 38분 레건 슬래터의 프리킥을 노벨 멘디가 헤더로 연결해 격차를 두 골로 벌렸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후반 시작과 함께 마커스 래시퍼드를 투입하고 벤저민 세슈코까지 활용하며 반격을 노렸지만 헐의 수비를 끝내 뚫지 못했다. 지난 시즌 챔피언십 플레이오프를 거쳐 승격한 헐은 EPL 복귀전에서 맨유를 잡는 이변을 연출했다.

토트넘의 출발은 더욱 좋지 않았다. 토트넘은 23일(한국시간) 영국 브렌트퍼드의 지테크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브렌트퍼드와 원정경기에서 0-3으로 완패했다.
지난 시즌 17위에 그치며 가까스로 잔류했던 토트넘은 새 시즌을 앞두고 산드로 토날리, 마르코스 세네시, 마테우스 페르난데스 등을 영입하며 전력을 보강했지만 첫 경기부터 공수에서 문제를 노출했다.
브렌트퍼드는 전반 12분 마마두 상가레의 패스를 받은 킨 루이스-포터가 선제골을 터뜨렸다. 전반 33분에는 토트넘 골키퍼 안토닌 킨스키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공을 비탈리 야넬트가 마무리하며 달아났다. 이어 마이클 카요데까지 득점에 가세하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토트넘은 브렌트퍼드에 무려 26개의 슈팅을 허용한 반면 9개의 슈팅을 기록하는 데 그치며 공수 모두에서 밀렸다.
한편 브렌트퍼드의 1군 명단에 포함된 한국인 수비수 김지수는 이날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지난 시즌 독일 2부 카이저슬라우테른에서 임대 생활을 보낸 김지수는 공식전 18경기에 출전해 1골을 기록한 뒤 브렌트퍼드로 복귀했다.
wcn0500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