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교통공사가 24일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458개 노선의 2025년 안전등급을 공개했다.
- 올해는 교통사고·차량안전·DTG 관리 등 3개 영역으로 평가를 확대했다.
- 공사는 현장점검과 교육, 안전운행 웹으로 안전관리를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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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교통공사는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458개 노선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를 평가한 2025년 안전등급을 공개한다고 24일 밝혔다.

안전등급 공시제도는 공공관리제 노선의 안전관리 수준을 객관적인 지표로 점검하고 그 결과를 공개해 운송사업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유도하고 도민이 보다 안심하고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공시 대상은 시내버스 공공관리제 60개 운송업체, 458개 노선으로 2025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안전관리 실적을 평가했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교통사고지수와 차량안전관리 실태 등 2개 영역에 더해 디지털 운행 기록장치의 관리·활용 실적을 추가한 3개 영역으로 평가체계를 확대해 교통사고와 차량 관리뿐 아니라 DTG까지 종합적으로 살펴 안전관리 체계를 한층 고도화했다고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평가항목은 ▲일평균 가동대수 대비 교통사고 및 인명피해 수준 등을 평가하는 교통사고지수 50점 ▲타이어와 안전장비 등의 관리 상태를 확인하는 차량안전관리 실태 35점 ▲교통안전정보관리시스템(eTAS)의 DTG 자료 관리 실적을 평가하는 DTG 관리·활용 실적 15점 등 총 3개 영역, 100점 만점으로 구성됐다.

경기교통공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현장점검과 교육 등 사후관리를 연계해 공공관리제 버스의 안전관리 수준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운수종사자가 매월 자신의 운행정보와 안전등급을 확인할 수 있는 안전운행 웹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경기교통공사는 운수종사자의 자율적인 운전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향후 웹 정보를 공공관리제 안전등급 공시제도와 연계해 안전관리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경기교통공사 박재만 사장은 "버스는 도민이 매일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만큼 안전은 무엇보다 우선돼야 한다"며 "특히 버스 안전은 작은 부주의도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운송사업자의 안전관리와 운수종사자의 안전운전이 함께 강화될 때 도민이 체감하는 공공버스의 안전도 높아질 수 있다"며 "경기교통공사는 안전등급 공시와 안전운행 웹, 현장점검과 교육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공공관리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노선별 안전등급과 세부 공시내용은 경기교통공사 누리집 '정보공개'에서 확인 가능하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