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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 타겟 ① 피델케 CEO의 경영 정상화 전략 효과에 52주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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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핵심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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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타겟은 19일 2분기 실적을 내고 주가가 급등했다.
  • 동일점포 매출과 EPS가 기대를 크게 웃돌았다.
  • 연간 가이던스도 두 번째로 상향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피델케 CEO의 전략 6개월 만에 가시적 성과
2분기 순매출 265.4억달러로 5.3% 성장
동일점포 매출 3.8%↑, 매장 방문객 수 3.6%↑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치 5%로 상향 조정

이 기사는 8월 21일 오후 4시55분 '해외 주식 투자의 도우미' GAM(Global Asset Management)에 출고된 프리미엄 기사입니다. GAM에서 회원 가입을 하면 9000여 해외 종목의 프리미엄 기사를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영 기자 = 미국 소매업체 타겟(종목코드: TGT)이 19일(현지시간) 발표한 2026 회계연도 2분기 실적에서 시장 예상치를 큰 폭으로 웃도는 성과를 내놓으며 주가가 급등했다. 이날 장중 주가는 전일 종가 152.48달러 대비 6.23% 오른 161.98달러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새로 썼다. 올해 들어서만 주가가 56% 넘게 뛰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번 실적 발표는 시장의 신뢰를 한 단계 끌어올린 분수령이 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번 실적이 특별히 주목받는 이유는 단순한 어닝 서프라이즈를 넘어, 지난 2월 최고운영책임자(COO)에서 최고경영자(CEO)로 자리를 옮긴 마이클 피델케의 경영 정상화 전략이 취임 6개월 만에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신호로 읽히기 때문이다. 불과 두 분기 전만 해도 타겟의 동일점포 매출은 2분기 연속 마이너스(3분기 -2.7%, 4분기 -2.5%)를 기록하며 부진의 늪에 빠져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3.8%의 플러스 전환과 방문객 수 증가세 가속화는 의미 있는 변곡점으로 평가받고 있다.

미국의 타겟 매장 [사진=블룸버그]

◆ 2분기 전 부문 고른 개선

타겟의 2분기 순매출은 전년 대비 5.3% 증가한 265억4000만 달러를 기록해,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였던 261억3000만 달러를 넘어섰다. 핵심 지표인 동일점포 매출(comparable sales)은 3.8% 증가하며 월가 예상치 2.5%를 크게 상회했다. 이는 매장 매출 2.7% 증가와 디지털 매출 8.7% 급증이 함께 견인한 결과다. 특히 당일배송 서비스 이용이 25% 넘게 늘어난 점이 눈에 띈다. 소비자들이 빠른 배송을 선호하는 흐름이 뚜렷해지고 있다는 의미다.

매장 방문객 수는 전년 동기 대비 3.6% 증가했다. 피델케 CEO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이번 증가폭이 2년 기준으로 봐도 1분기 대비 소폭 개선된 수치라며, 소비자들이 점차 타겟 매장을 더 자주 찾고 있다는 신호라고 설명했다. 다만 건당 평균 구매액은 0.2% 증가에 그쳐 시장 예상치 0.9%에 못 미쳤는데, 이는 방문 빈도 증가가 실적 개선의 주된 동력이었음을 시사한다.

수익성 측면에서도 개선세가 뚜렷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은 전년 동기 2.05달러에서 4.11달러로 두 배 가까이 뛰며 시장 예상치 2.33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매출총이익률은 전년 대비 약 100bp 확대된 33.7%를 기록했으며, 1분기 29%에서도 큰 폭으로 개선됐다. 영업이익률 역시 5.2%에서 9.6%로 확대됐다.

타겟은 6개 핵심 상품군 전체에서 매출 성장을 기록했다는 점도 강조했다. 그중 장난감·전자제품을 포함하는 하드라인 부문(사내에서는 'Fun101'로 불린다)은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성장을 기록하며 가장 두드러진 실적을 냈다.

스낵류 매출은 전년 대비 15% 이상 늘었고, 레고(LEGO) 매출은 30%, 플러시 인형은 20%, 헤이데이(Heyday) 10달러 헤드폰은 35% 각각 증가했다. 이는 지난 10년간 최대 규모로 진행된 매장 내 상품 진열 전환과 러브섁팬시(LoveShackFancy), 포켓몬(Pokemon)과의 화제성 있는 협업 덕분으로 풀이된다.

반면 의류와 홈퍼니싱 부문은 각각 1% 미만의 성장에 그치며 상대적으로 부진했는데, 이 두 카테고리는 재량 소비재 사업의 절반을 차지하는 만큼 향후 실적 반등의 지속가능성을 가늠할 핵심 변수로 꼽힌다.

디지털 채널 역시 꾸준히 몸집을 키우고 있다. 오픈마켓 플랫폼인 타겟플러스(Target+)의 총거래액(GMV)은 40% 이상 성장했으며, 광고 사업부 라운델(Roundel)의 총 청구액은 약 20% 늘었다. 유료 멤버십인 타겟서클360(Target Circle 360)의 회원 매출도 40% 이상 증가해 고객 충성도를 강화하는 동시에 수익원 다변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운영 측면에서도 성과가 나타났다. 주요 상품 및 고빈도 구매 상품의 재고 신뢰도는 수년 만에 최고 수준에 도달해 매장 내 상품 구비율을 높이고 판매 기회 손실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전체 재고는 132억 달러로 약 3% 늘었으며, 당일·익일 배송 처리 물량은 전년 대비 약 30% 증가했다. 최근 12개월 세후 투하자본이익률(ROIC)은 14.3%에서 15.4%로 개선돼 자본 활용 효율성이 높아졌음을 보여준다.

◆ 관세 환급, 실적을 부풀렸지만 본업도 견조했다

이번 실적에서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은 국제긴급경제권한법(IEEPA) 관련 관세 환급의 영향이다. 타겟은 세전 기준 9억9400만 달러(세후 7억5200만 달러) 규모의 관세 환급을 매출원가 차감 항목으로 반영했으며, 이는 조정 EPS를 주당 1.65달러 끌어올리는 효과를 냈다. 이 환급금만으로 매출총이익률 개선분의 약 3.7%포인트를 차지했다. 이 일회성 이익을 제외한 조정 EPS는 2.46달러로, 이 역시 시장 예상치 2.33달러를 웃돈다. 영업이익률 역시 환급분을 제외하면 5.9%로 시장 예상치 5.6%를 상회했다.

관세 환급이 헤드라인 실적을 눈에 띄게 끌어올린 것은 사실이지만, 기존점 매출 반등과 방문객 수 증가, 견조한 디지털 수요 등 핵심 사업 지표 자체가 실질적인 개선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다만 이러한 일회성 이익이 실적의 질을 다소 흐리게 한다는 지적도 나온다. 경영진은 이러한 환급의 대부분이 이미 이번 실적에 반영됐다고 언급하며, 향후 마진의 지속 가능성과 전년 동기 대비 비교 가능성에 대해서는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 연간 가이던스 두 번째 상향…투자자 신뢰 회복 신호

타겟은 이번 발표에서 연간 매출 성장률 전망을 기존 약 4%에서 약 5%로 상향 조정했다. 이는 연초 제시했던 2% 전망, 5월 제시한 4% 전망에 이어 올해 들어 두 번째 상향이다.

연간 조정 EPS 전망치는 기존 7.50~8.50달러에서 9.90~10.90달러로 크게 올랐다. 여기에는 2분기 관세 환급에 따른 주당 1.65달러가 포함돼 있지만, 이를 제외하더라도 새로운 전망치의 중간값은 기존 전망보다 0.75달러 높아, 상향 조정이 단순히 일회성 요인에만 기댄 것이 아니라는 점을 보여준다. 경영진은 향후 추가로 발생할 수 있는 관세 환급분은 이번 가이던스에 반영하지 않았다고 밝혀, 잠재적으로 추가 상방 여력이 남아있음을 시사했다.

회사는 약 50억 달러 규모의 설비투자 계획을 재확인했으며, 연초 이후 배당금으로 10억 달러 이상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또한 실적과 현금 창출 능력, 중간 A등급 수준의 신용등급 유지 여부에 따라 하반기 중 자사주 매입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다만 새로운 가이던스를 역산하면 하반기 기존점 매출 성장률은 약 2.5% 수준에 그칠 것으로 추정된다. 이는 다소 보수적인 전망일 수 있으며, 타겟이 남은 기간 비교적 낮은 기저효과의 수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최근 호실적의 지속가능성에 대한 의문도 함께 제기되고 있다. 번스타인의 즈한 마 애널리스트는 진짜 시험대는 비교 기준이 까다로워지는 2027 회계연도 1분기가 될 것이라고 짚었다.

◆ 피델케式 턴어라운드 전략의 실체

피델케 CEO가 추진하는 경영 정상화 전략은 크게 상품 기획(merchandising) 권한 재정립, 쇼핑 경험 개선, 기술 개발 가속화, 직원 및 지역사회 투자 확대라는 네 축으로 구성된다. 그는 실적 발표 콜에서 스타일과 품질, 디자인, 합리적인 가격을 결합해 바쁜 가정의 수요를 충족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장 가시적인 성과는 가격 정책이다. 타겟은 지난 1년간 1만 개 이상의 상품 가격을 인하했으며, 특히 신학기 시즌을 앞두고 학용품의 약 95%를 전년보다 낮은 가격에 판매했다. 이러한 가격 인하 전략은 소비자들의 강력한 반응을 이끌어냈다는 것이 경영진의 평가다.

여기에 더해 유아용품, 건강·웰니스 등 핵심 카테고리의 매대 공간을 확대해 젊은 가족 고객층을 공략했고, 뷰티 부문에서는 60개 신규 브랜드와 3000개 신제품을 추가하며 카테고리를 확장했다.

가정용품은 상품 구색의 75%를 새롭게 리뉴얼했으며, 신선식품·스낵류 매대도 넓혀 식료품 쇼핑 목적지로서의 입지를 강화했다. 그 결과 유로모니터 인터내셔널 자료에 따르면 2025년 말 기준 타겟은 미국 식료품 시장 점유율 약 5%로 월마트, 코스트코, 크로거에 이어 4위를 차지했다.

타겟은 이러한 상품 구성 개편에 기존 발표한 40억 달러 투자에 더해 20억 달러를 추가로 투입하겠다고 지난 3월 밝힌 바 있다. 아울러 매장 리모델링도 조기 착수해 향후 몇 년간 수백 개 매장을 새로 단장할 계획이며, 재고 관리·공급망 운영·매장 운영·주문 처리 등 전반적인 실행력 개선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기술 투자 역시 확대되는 추세다. 타겟은 올해 들어 자본적지출로 24억 달러를 집행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대비 30% 늘어난 규모로 기술 부문 투자 확대가 주된 배경이다. 이번 분기에는 신규 매장 17곳을 열었고, 연초 이후 대형 매장 24곳을 오픈했으며, 올해 목표로 삼은 약 130건의 리모델링 중 100건 이상을 진행하며 매장 현대화와 성장 기반 마련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요 인공지능(AI) 플랫폼들과의 협업도 성과를 내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픈AI와 지난 6월에는 구글과 파트너십을 맺고 대화형 인공지능을 쇼핑 경험에 접목하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외부 AI 기반 디지털 유입 트래픽은 업계 평균의 3.5배 이상 빠른 속도로 증가했다.

▶②편에서 계속됨

kimhyun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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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조 영업익' 역사 새롭게 쓴 삼성전자의 비밀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삼성전자가 분기 영업이익 100조원을 돌파한 배경에는 메모리 반도체의 폭발적인 수익성 개선이 자리 잡고 있다. 고대역폭메모리(HBM)에 이어 범용 D램과 낸드플래시까지 가격이 급등하면서 메모리 전반이 이례적인 초고마진 구간에 진입했다. 특히 범용 D램의 수익성이 HBM을 추월하는 이례적인 현상까지 나타났다. 내년에는 HBM 가격도 큰 폭으로 오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반도체 호황이 장기화할 가능성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8일 반도체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이날 3분기 연결기준 매출 195조원, 영업이익 107조4000억원의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6.59%, 영업이익은 782.50% 증가했다. 전분기와 비교해도 각각 13.70%, 20.01% 늘었다. 이날 사업부문별 실적을 발표하지는 않았으나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부문에서만 110조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보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D램 이익률 83%·낸드 71%…메모리 초고마진 시대실적 개선을 주도한 것은 메모리 반도체다. 증권가에서는 삼성전자 D램의 3분기 영업이익률이 83%, 낸드는 71%에 달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같은 수익성의 배경에는 범용 메모리 가격 급등이 있다. AI 데이터센터 투자가 확대되면서 HBM뿐 아니라 서버용 D램과 기업용 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SSD) 수요가 동반 증가했다. 반면 메모리 업체들이 생산능력을 단기간에 확대하기 어려워지면서 공급 부족이 심화했고, 가격 결정권은 공급업체 쪽으로 기울었다. 시장조사업체 트렌드포스에 따르면 범용 D램 계약가격은 올해 1분기 전분기 대비 93~98%, 2분기에도 58~63%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상반기에만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진 데 이어 하반기에도 추가 상승세가 이어지면서 메모리 업체들의 수익성을 끌어올리고 있다. ◆HBM보다 돈 되는 범용 D램…수익성 역전특히 눈에 띄는 변화는 범용 D램과 HBM의 수익성 역전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 6월 발표한 보고서에서 올해 1분기 서버용 DDR5 64GB RDIMM의 웨이퍼당 매출과 수익성이 HBM을 넘어섰다고 분석했다. HBM은 여러 개의 D램 칩을 수직으로 쌓아 만드는 고부가가치 제품이다. 일반 D램보다 제조공정이 복잡하고 같은 용량을 생산하는 데 더 많은 웨이퍼가 필요하지만, 높은 판매가격을 바탕으로 수익성이 우수한 제품으로 평가받아 왔다. 그러나 지난해 체결한 연간 공급계약이 올해 HBM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동안 범용 D램은 급등한 시황을 상대적으로 빠르게 반영했다. 가격 상승 속도의 차이가 일부 서버용 D램의 수익성을 HBM보다 높이는 결과로 이어진 것이다. 낸드 역시 AI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고수익 제품의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대규모언어모델(LLM)의 학습뿐 아니라 AI 추론과 실시간 데이터 처리에 필요한 기업용 SSD 구매가 늘면서 가격 상승을 이끌고 있다. 트렌드포스는 올해 기업용 SSD의 비트 수요가 전년 대비 80% 이상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4분기 낸드 전체 계약가격은 전분기 대비 15~20%, 기업용 SSD는 23~28%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다만 스마트폰과 소비자용 저장장치 수요는 상대적으로 부진해 제품별 가격 상승 폭에는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 삼성전자 HBM4E [사진=삼성전자] ◆내년 HBM 가격 121% 급등 전망…고수익 이어지나범용 메모리의 수익성 상승은 내년 HBM 가격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생산업체 입장에서는 같은 웨이퍼를 투입했을 때 범용 D램의 수익성이 더 높아진 만큼 HBM을 공급할 때도 그에 상응하는 가격을 확보해야 할 필요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트렌드포스는 지난달 29일 발표한 보고서에서 내년 HBM 평균판매가격(ASP)이 올해보다 121%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기존 제품의 계약가격 인상뿐 아니라 고가 제품인 HBM4의 공급 비중 확대와 내년 하반기 HBM4E 양산 증가 등을 반영한 전망이다. 이는 동일한 규격의 HBM 가격이 일률적으로 두 배 이상 오른다는 의미는 아니다. 다만 차세대 제품 전환과 공급 부족이 맞물리면서 HBM 시장 전체의 가격 수준이 크게 높아질 수 있다는 분석이다. 실제 메모리 업체들도 내년 HBM 가격 인상을 예고하고 있다. 산제이 메로트라 마이크론 최고경영자(CEO)는 지난달 30일 실적발표 콘퍼런스콜에서 2027년 HBM 공급물량의 상당 부분이 이미 판매계약을 통해 확보됐으며, 계약가격도 2026년보다 훨씬 높다고 밝혔다. 그는 이러한 가격 상승이 HBM과 비HBM 메모리 간 수익성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반도체업계 관계자는 "HBM과 범용 D램은 생산능력을 공유하는 만큼 어느 한쪽의 생산을 늘리면 다른 쪽의 공급이 제한될 수밖에 없는 구조"라며 "HBM은 적층 공정과 수율 확보에도 시간이 필요해 단기간에 공급을 확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이어 "올해는 범용 D램과 낸드의 가격 급등이 수익성을 끌어올렸다면 내년에는 HBM 가격 인상 효과까지 더해질 가능성이 있다"며 "다만 범용 메모리 가격 상승세가 둔화하고 있고 HBM4의 생산원가와 수율도 변수인 만큼 높은 수익성을 얼마나 유지하느냐가 관건"이라고 말했다. syu@newspim.com 2026-10-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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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스테이지 대상에 '심각한 개구리' 수상 [서울=뉴스핌] 이지은 기자 =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하는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 대회 '히든스테이지'가 다수의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발굴하며 막을 내렸다. 7일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KOCCA콘텐츠문화광장 내 스테이지66에서는 제4회 '히든 스테이지'가 개최됐다. 이번 결선에는 김은찬밴드, 박희수, 신직선, 심각한개구리, 오아(OHAH), 윤준, 윤태경, 채수빈, 채비(Che!vee), 혼즈(Hon'z)까지 총 10팀이 이름을 올렸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유근석 뉴스핌대표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결선 무대에서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는 '불을 밝혀라'를 선곡했다. 해당 곡은 비참한 세상 속에서도 서로를 일으켜주며 다시 살아가는 사람들의 노래로, 우리 마음속에 꺼져가는 불을 다시 밝히자는 내용이 담겼다. 무대에 오른 심각한 개구리는 안정적인 중저음을 자랑하며 경쾌한 분위기의 곡을 활기차게 이끌었다. 심사위원을 맡은 배순탁 대중음악평론가는 심각한 개구리의 무대에 대해 "제일 마음에 들었던 점은, 곡 주제의 독창성"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혐오의 시대에 대해 희망을 놓지 말자, 선의가 흐르고 있다는 걸 노래했다는 게 가장 마음에 들었다. 인상 깊게 잘 들었다"고 호평했다. 정민재 심사위원은 "영상 심사 때부터 인상 깊게 들었다. 초반에는 긴장했던 것 같다. 후반으로 갈수록 잘 풀려서 자신만의 페이스로 잘 꾸민 것 같다. 음악적으로 매력적이라고 느꼈고, 본인의 메시지와 소리를 잘 가지고 있는 싱어송라이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예선부터 본선, 그리고 결선 무대까지 모두 끝낸 후 만난 심각한 개구리는 후련한 표정을 지으며 대상 소감을 전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일단 오디션이 끝나서 너무 후련합니다. 예선과 본선, 결선까지 세 차례나 진행이 됐기 때문에 긴장감이 유지되는 경연대회였어요. 일단 후련하다는 마음이 가장 크고,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하하." 심각한 개구리는 결선 무대에서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심사위원의 호평을 받으며 대상과 상금 500만원을 품에 안았다. "수상은 사실 어느 정도 예상은 했어요(웃음). 심사위원들께서 너무 좋은 평가를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기대를 해봐도 되겠다 싶더라고요. 또 이번 노래가 '히든 스테이지'의 취지에 맞는 음악이라고 생각했어요. 평소에는 마냥 긍정적인 음악을 만들었는데, 이 노래는 세상에 대한 불만을 포함한 노래였거든요. 그래서 이 곡으로 결선에 나가면 결과가 좋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대상을 받아서 너무 행복해요." 활동명 '심각한 개구리'에는 '심각한'이라는 말이 붙지만, '고민 끝에 행복을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라는 의미가 있다. 그동안 행복하고 긍정적인 노래만 해온 심각한 개구리는 처음으로 세상에 대한 불만을 노래했다. "사실 밝은 음악만 했던 이유가, 부정적인 이야기를 하면 결과가 좋지 않을 거라는 생각 때문이었어요. 그런데 이번에 '불을 밝혀라'로 결선 무대에 나왔고, 심사위원들의 평가를 들으니까 속 깊은 어려운 이야기에도 진심을 담았을 때 결과가 좋을 수 있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앞으로 이런 어렵고 어두운 이야기도 용기 있게 펼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HIDDEN STAGE)'에서 결선에서 참가번호 8번 심각한개구리가 경연을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khwphoto@newspim.com 심각한 개구리는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한지 10년이 됐다. 올해로 10년차에 접어든 그는, 이번 수상의 기쁨을 가족에게 돌리고 싶다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어머니는 가수로 활동을 하셨고, 아버지는 시인이세요. 그동안 오디션에 나가서 1등을 못했었거든요. 올해 목표가 1등이었는데, 이번 수상 소식을 부모님에게 먼저 전하고 싶어요. 저도 언론매체 뉴스핌에서 진행한 오디션에서 1등을 했다고 당당하게 전하고 싶어요. 부모님이 그동안 제 곡을 듣고 나서 부족한 점을 말해주셨는데, '불을 밝혀라'를 듣고 나서는 저만의 개성이 생긴 것 같다는 말을 해주셨거든요. 그래서 더 확신을 갖고 결선 곡으로 정했는데, 결과까지 완벽한 것 같아요." 제4회 '히든 스테이지' 대상이 주인공이 된 심각한 개구리는 앞으로의 음악 활동 계획에 대해 "상금을 단독 공연을 하는데 쓰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참가자 심각한 개구리가 7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KOCCA콘텐츠문화광장 스테이지66에서 열린 제4회 뉴스핌 싱어송라이터 경연대회 '히든스테이지' 결선에서 무대를 펼치고 있다. '히든스테이지'는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과 감엔터테인먼트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후원한다. 2026.10.07 "결선 때 부른 '불을 밝혀라'가 포함된 미니앨범이 10월 14일에 나와요. 앨범명이 '추락한 개구리'인데, 꿈과 희망을 갖고 세상을 비행했던 개구리가 세상의 풍파를 맞고 추락한 내용을 담았어요. 세상의 아픔과 외로움을 노래하려고 해요. 기존에 들었던 음악과 달리 진지하고 조용하고, 어쩌면 심각한 앨범인데 많이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이번에 받은 상금으로 단독 공연을 해보려고 해요. 공연을 할지 말지 고민했는데, 이렇게 된 거, 한 번 추진해 보겠습니다!" 제4회 '히든 스테이지' 심사는 배순탁, 김도헌, 정민재 대중음악평론가가 맡았다. 심사는 음악적 완성도와 가사 표현력 및 메시지, 가창력과 무대 표현력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인 대상(500만원)은 심각한 개구리가 수상했다. 이어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최우수상(300만원)은 윤태경, 우수상(200만원)은 김은찬 밴드, 루키상(200만원)은 신직선에게 돌아갔다. alice09@newspim.com 2026-10-07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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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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