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FC서울 송민규가 26일 포르투갈 나시오날 이적을 앞뒀다.
- 송민규는 이번 주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를 받을 전망이다.
- 서울은 선두를 달리며 송민규의 유럽행을 허용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축구 K리그1 선두 FC서울의 측면 공격수 송민규(27)가 포르투갈 무대로 향할 전망이다.
26일 축구계에 따르면 송민규는 포르투갈 프로축구 1부 프리메이라리가 CD 나시오날 이적을 앞두고 있다. 구단 간 세부 조율이 마무리되면 이르면 이번 주 안에 출국해 메디컬 테스트 등 입단 절차를 밟을 예정이다.

송민규는 지난해 전북 현대를 떠나 프리에이전트(FA) 신분으로 서울에 입단했다. 당시 유럽 구단으로부터 영입 제안이 올 경우 이적료 없이 팀을 떠날 수 있다는 조건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도 송민규의 유럽 진출을 돕기로 하면서 이적 절차가 속도를 내고 있는 분위기다. 송민규는 현재 서울에서 받는 연봉보다 낮은 조건도 감수하고 유럽 도전을 결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송민규는 올 시즌 서울 공격진의 핵심 자원으로 활약했다. 10경기 이상 득점하지 못하는 등 부진한 순간도 있었으나, 리그 25경기에 출전해 5골 4도움을 기록하며 서울의 선두 질주에 힘을 보탰다.
서울은 25일 기준 승점 53으로 2위 전북 현대(승점 38)에 15점 앞선 K리그1 선두를 달리고 있다. 우승 경쟁에서 여유 있는 격차를 확보한 상황도 송민규의 유럽행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송민규는 포항 스틸러스에서 프로에 데뷔한 뒤 전북과 서울을 거치며 K리그 정상급 공격 자원으로 성장했다. K리그1 통산 기록은 299경기 48골 30도움이다.
국가대표로도 활약했다. 송민규는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최종 명단에 포함됐고, A매치 14경기에서 1골을 기록했다.

나시오날은 1910년 창단한 포르투갈 클럽이다. 2024-2025시즌 1부 리그로 승격했고, 지난 시즌에는 18개 구단 중 14위로 잔류에 성공했다. 과거 공격수 석현준이 잠시 몸담았던 팀이기도 하다.
유럽 축구 여름 이적시장이 막바지로 향하는 가운데 송민규의 이동이 성사되면 K리그에서 곧장 유럽 1부 리그로 향하는 또 하나의 사례가 된다.
football122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