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김해시가 29일 가야고분군 세계유산축전 개막식에 참석했다.
- 축전은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 7개 고분군서 열린다.
- 김해시는 보존·활용 협력과 홍보 강화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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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가 대성동고분박물관을 앞세워 7개 도시와 손을 잡고 가야고분군을 '함께 가는 길'의 문화 자산으로 키우는 장기 프로젝트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김해시는 전날 오후 함안박물관 앞 광장에서 열린 '2026세계유산축전-가야고분군' 개막식에 정영두 시장이 참석했다고 29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국가유산청과 광역단체장, 국회의원, 시장·군수, 시·도의원,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번 축전은 '함께 가는 길! 동행'을 주제로 지난 28일부터 9월 10일까지 14일간 7개 가야고분군 일원에서 진행된다. 공연과 전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 가야고분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가야고분군은 김해 대성동고분군을 비롯해 함안 말이산고분군, 합천 옥전고분군, 고성 송학동고분군, 창녕 교동·송현동 고분군, 남원 유곡리·두락리 고분군, 고령 지산동고분군으로 구성된 연속유산이다. 2023년 유네스코 세계유산목록에 등재됐다.
시는 대성동고분군을 보유한 세계유산 도시로서 축전을 계기로 가야고분군의 보존과 활용을 위한 지자체 협력에 참여한다. 또 역사문화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지역사회에 확산할 계획이다.
정영두 김해시장은 "가야고분군은 7개 지역이 함께 만들어 온 역사와 문화의 흔적이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유산"이라며 "김해시는 대성동고분군을 품은 세계유산 도시로서 가야고분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보존과 활용 협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