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충남도는 30일 네팔 홍수 피해 주민 지원에 나섰다
- 박수현 지사는 도에 네팔 출신 주민 피해를 긴급 점검하라고 지시했다
- 충남도는 외국인 노동자 지원과 차별 방지도 추진한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내포=뉴스핌] 오영균 기자 = 충남도가 네팔 대홍수로 가족이 피해를 입었거나 연락이 끊긴 도내 네팔 출신 주민과 이주노동자들의 상황을 파악하고 지원 방안 마련에 나선다.
충남도는 박수현 지사가 지난 29일 유럽 출장을 마치고 귀국한 직후 페이스북을 통해 "충남에서 함께 일하고 살아간다면 모두 우리의 이웃"이라며 관련 부서에 긴급 상황 파악을 지시했다고 30일 밝혔다.

박 지사는 "충남에도 네팔에 가족을 두고 우리와 함께 일하고 살아가는 분들이 있다"며 "이번 홍수로 가족이 피해를 입었거나 연락이 끊겨 어려움을 겪는 분들이 없는지 신속히 확인하라"고 주문했다.
도는 시군과 외국인 지원기관 등과 협력해 피해 상황을 확인한 뒤 필요한 지원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다.
박 지사는 "고향의 가족을 걱정하며 홀로 애태우는 일이 없도록 충남도가 곁을 살피겠다"며 "국경은 달라도 아픔에는 국경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네팔 홍수 피해자들에게 위로를 전하고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들의 무사 귀환도 기원했다.
박 지사는 같은 날 밤 귀국 직후 도청에서 열린 지천댐 관련 현안 회의에서도 외국인 노동자 지원 문제를 별도로 언급했다.
최근 천안 공장 화재로 숨진 필리핀 노동자와 관련해 장례 절차 등에서 차별을 받는 일이 없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고 유가족의 국내 입국과 부상 노동자의 치료에도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당부했다.
박 지사는 "충남에는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만큼 보여주기식이 아니라 진심으로 챙겨야 한다"며 "외국인 노동자를 존중하는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세심하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