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속초의료원이 1일 토사 매몰 60대 응급환자를 살렸다.
- 의료진은 초기 처치로 상태를 안정화한 뒤 헬기 이송했다.
- 의료원은 인력 부족 속에도 소방과 협력체계를 유지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속초=뉴스핌] 이형섭 기자 = 현재 응급실 단축 운영 중인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의료원에서 소방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1일 의료원에 따르면 지난달 19일 고성군의 한 공사현장에서 60대 남성이 토사에 매몰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환자는 고성 119구급대의 도움으로 속초의료원 응급실로 긴급 이송됐다.

서원주 응급의료센터장(응급의학과 전문의)과 응급의료팀은 환자가 도착하자마자 신속한 응급처치와 영상검사를 진행, 중증외상 상태임을 확인하고 헬기가 도착하기 전까지 집중적인 처치로 활력징후를 안정화하는 데 힘썼다.
속초의료원에서 초기 진단과 응급처치를 마친 환자는 속초 영랑119안전센터 구급대의 도움을 받아 헬기장으로 신속하게 이송됐다. 이후 환자는 대기 중이던 119Heli-EMS 헬기에 안전하게 인계돼 수도권 대형 병원으로 항공 이송됐으며 수술을 마치고 현재 회복 중인 상황이다.
속초의료원은 심각한 의료 인력 부족으로 인해 응급실이 간헐적으로 축소 운영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내부 인력을 최대한 활용해 빠른 진료 체계를 확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번 구조 성공은 의료진의 헌신과 관련 기관 간의 협력 덕분에 이뤄졌다.
속초의료원은 소방청과 강원특별자치도가 협력해 운영하는 '강원형 119Heli-EMS(의사탑승 헬기 이송체계)'의 1차 처치병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해종 원장은 "의료진 부족으로 인해 응급실 진료의 공백이 발생하고 있는 것에 대해 깊은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긴급 상황 속에서도 진료 정상화를 목표로 지자체와의 소통을 통해 해결책을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