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행안부가 1일부터 18일까지 공공 정보시스템 클라우드 총조사를 실시했다.
- 조사는 이용 현황과 전환 계획 등을 파악해 정책과 로드맵의 기초자료로 삼는다.
- 행안부는 올해 말까지 2030년 전환 로드맵을 마련해 보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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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정부가 2030년까지 공공 정보시스템을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범정부 로드맵 수립에 나선다. 이를 위해 모든 행정·공공기관의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클라우드 이용 실태를 전수 조사한다.
행정안전부는 1일부터 18일까지 모든 행정·공공기관 정보시스템을 대상으로 '클라우드컴퓨팅 총조사'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기관별 클라우드 이용 현황과 향후 이용 계획, 클라우드 네이티브 적용 여부, 전환 예산 반영 여부 등을 파악하기 위해 실시한다. 조사 결과는 범정부 클라우드 정책과 전환 로드맵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조사는 정보시스템 등록 여부에 따라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한다. 범정부 정보시스템 현황과 사업성과를 분석하는 '정보자원관리시스템(IRM)'에 등록된 시스템은 해당 플랫폼을 통해 조사한다. IRM에 등록되지 않았거나 새로 구축할 예정인 시스템은 별도 공문을 통해 실태를 파악한다.
조사 항목은 ▲시스템 기본정보 ▲클라우드 이용현황 ▲클라우드 전환 제외 대상 여부 및 사유 ▲클라우드 전환 예정 정보 ▲클라우드·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성과 등 5개 영역, 총 25개 세부 문항이다.
행안부는 총조사에 앞서 지난 7~8월 세 차례에 걸쳐 모든 행정·공공기관 정보화 담당자 1000여명을 대상으로 '공공부문 클라우드 정책방향 및 로드맵 수립 설명회'를 열었다.
행안부는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 인공지능 전환(AX)을 추진하기 위한 '전(全) 행정·공공기관 클라우드 전환 로드맵'을 올해 말까지 마련할 계획이다. 기관별 협의를 거쳐 국가인공지능전략위원회에도 최종 보고한다.
로드맵에는 기관별 정보시스템의 클라우드 전환 대상과 운영 유형 등이 담긴다. 핵심 정보시스템(A1~A3)을 대상으로 한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 효과성 진단 결과도 포함할 예정이다.
황규철 행안부 인공지능정부실장은 "이번 총조사는 공공 정보시스템을 2030년까지 클라우드로 전환하기 위한 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기초 조사"라며 "각 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합리적이면서도 속도감 있는 클라우드 전환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