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4일부터 시청 하늘전망대 운영을 확대했다.
- 하늘전망대는 금요일 야간과 토요일에도 개방했다.
- 시는 야간 관광공간을 넓혀 2027년 확대도 검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9월 18일부터 야간 '통통투어' 진행...전문 해설·야경 감상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청에서 덕수궁과 광화문, 숭례문 등 서울 도심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하늘전망대'가 금요일 밤과 토요일까지 문을 연다.
서울시는 오는 4일부터 서울시청 본관 '하늘전망대' 운영시간을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 기존에는 월~금요일 오후 6시까지 운영했지만 앞으로 금요일에는 야간까지 연장한다. 토요일에도 추가·연장 개방한다. 하늘전망대는 하절기에 오후 10시까지, 동절기에 오후 9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하늘전망대는 서울시청 본관 서측 8·9층에 조성된 약 122㎡ 규모의 시민 전망공간이다. 지난 7월 6일 개방한 이후 8월 30일까지 8주간 6만6000여명이 방문했다.
전망대에서는 덕수궁과 대한성공회 서울주교좌성당을 비롯해 광화문에서 숭례문까지 이어지는 세종대로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다. 별도의 예약이나 이용료 없이 시청 본관 1층 전용 엘리베이터를 이용해 방문할 수 있다.
서울시는 하늘전망대와 함께 시청사 일대의 야간 전망 공간도 확대한다. 서소문청사 1동 13층 '정동전망대'에서는 덕수궁과 정동 일대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서울도서관 5층 옥상정원 '하늘뜰'은 이달부터 기존 세종대로 방면에 더해 서울광장 방면 전망공간까지 전면 개방한다.
오는 18일부터는 서울시청의 역사·건축·야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야간 '통통투어'도 운영한다. 매주 금·토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전문 해설사와 시청사를 둘러본 뒤 하늘전망대와 하늘뜰에서 서울 야경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15일부터 온라인 사전예약을 받는다.
시청사와 서울도서관 경관조명도 이달부터 매일 일몰 30분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서울시는 지난 7월 시청 본관에 경관조명 1721개를 설치했다. 서울도서관에는 경관조명 180개와 포인트 조명 118개를 마련했다. 평소에는 서울을 상징하는 색상과 해치, 계절색 등을 활용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주요 축제나 도시외교 기념일에는 별도의 테마 조명을 연출한다.
서울시는 하늘전망대·하늘뜰·정동전망대를 잇는 '조망·휴식벨트'를 구축해 시청사 일대를 도심 야간 관광·문화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올해 시범 운영 결과와 방문객 반응을 검토해 2027년부터 주 6일 야간 개방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곽종빈 서울시 행정국장은 "퇴근 후나 주말 저녁, 시민과 관광객이 부담 없이 시청사를 찾아 서울의 야경과 다양한 빛을 즐길 수 있도록 야간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