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북연구원이 2일 Post-APEC 관광전략 세미나를 열었다.
- 경주 APEC 효과를 경북 전역 체류형 관광권으로 넓혀야 한다고 했다.
- 외국인 소비와 체류기간 중심 성과관리를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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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APEC 시대, 관광산업 기반 경북 지속가능 발전전략 모색
[안동=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주를 중심으로 형성된 APEC 관광 효과를 동해안과 북부권 등 경북 전역으로 확산하고 지역별 관광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권 구축이 선행돼야 한다는 제안이 나왔다.
또 외국인 관광소비와 체류기간 등을 중심으로 하는 관광정책의 성과관리 필요성이 제기됐다. '2026년 경북지역 발전 세미나'에서다.

4일 경북연구원에 따르면 연구원은 지난 2일 경북도청 다목적실에서 한국은행대구경북본부, 국립경북대학교와 공동으로 '2026 경북 지역 발전 세미나'를 열고 'Post-APEC 시대, 관광산업 기반 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모색했다.
이날 세미나는 경북도의 후원으로 'Post-APEC 시대, 관광산업 기반 경북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을 주제로 개회사와 환영사, 축사에 이어 주제 발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정선희 한국관광공사 지역개발실장은 'APEC을 넘어, 관광으로 지속가능한 경북'을 담은 주제 발표를 통해 "경북 관광 정책이 단순한 방문객 유치에서 체류, 경험, 소비 중심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정 실장은 "특히 경주를 중심으로 형성된 APEC 관광효과를 포항, 안동, 동해안, 북부권 등 경북 전역으로 확산하고 지역별 관광 자원을 연계한 체류형 관광권을 구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설윤 교수(경북대학교)는 '텍스트·공공데이터 기반 포스트 APEC 경북관광 활성화 방안 연구'의 주제 발표를 통해 "APEC 개최가 경주 관광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친 것으로 분석됐다"고 설명했다.
설 교수는 또 "APEC을 통해 높아진 관심을 실제 방문과 숙박, 소비로 연결하기 위해 2026~2027년을 중요한 시기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외국인 관광소비와 체류기간 등을 중심으로 관광정책의 성과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패널 토론에서는 박준석 한국은행포항본부 기획조사팀장, 박찬우 경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 이정미 경북연구원 기획경영실장, 최돈승 교수(국립경국대학교)가 참여해 'Post-APEC 시대 경북 관광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경북연구원은 앞으로도 APEC의 성과를 경북 전역으로 확산하고 관광산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정책 연구와 협력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