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뉴스핌이 11일 서울 여의도서 제14회 아시아포럼을 연다.
- AI 대전환과 에너지 안보 속 아시아 협력 해법을 찾는다.
- 중국·인도·베트남·일본 세션서 실질 협력 방안 논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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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오전 9시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서 개최
아시아 주요 4개국, 정치·외교·경제 전문가 대거 참석
[서울=뉴스핌] 채송무 기자 = 미·중 간의 기술 패권 경쟁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의 시대를 맞아 아시아 국가들의 실질적 경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뉴스핌의 '아시아포럼'이 이번 주 열린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오는 11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AI 대전환·에너지 안보 : 아시아 협력의 새로운 좌표'를 주제로 '제14회 2026 아시아 포럼'을 개최한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이번 포럼은 외교부, 산업통상자원부, KOTRA, 한국경제인협회, 대한상공회의소 등 주요 기관의 후원 아래, 각국 고위 외교관과 정치인, 현장 최고 전문가들이 대거 참석해 실효성 있는 비즈니스 해법을 제시한다.

◆ 바짝 다가온 변화, 'AI와 에너지'에서 생존 전략을 찾다
최근 글로벌 경제는 인공지능(AI) 혁명이 가속화됨에 따라 막대한 전력 수요를 충족해야 하는 기로에 서 있다.
데이터센터와 첨단 반도체 경쟁이 본격화되면서 안정적인 에너지 공급과 인프라 다변화는 더 이상 개별 기업이나 국가만의 과제가 아니다. 이제 AI와 에너지는 안보와 첨단 기술이 하나로 결합된 거대한 생태계로 움직이고 있으며, 이번 포럼은 이러한 거대한 흐름 속에서 아시아 주요국이 어떻게 연대해야 하는지 그 해답을 짚어낸다.
특히 최근 네팔 지역에서 발생한 대형 홍수 참사 등 기후 위기와 자연재해 속에서 아시아 각국이 서로 손을 맞잡고 연대해야 할 필요성이 더욱 커진 시점이어서, 이번 포럼이 그리는 협력의 좌표는 더욱 깊은 의미를 지닌다.
이번 포럼에서 주목할 부분은 단순히 각국의 산업 전략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는 점이다.
AI와 반도체, 데이터센터, 에너지 등 미래 산업의 핵심 분야에서는 국가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지만, 동시에 아시아 국가들이 어떤 분야에서 경쟁하고 어떤 분야에서 협력할 것인지, 그리고 한국 기업이 변화하는 산업 질서 속에서 어떤 역할을 확보할 것인지가 중요한 질문으로 남는다. 아시아 포럼은 이러한 질문에 대한 해법을 정책과 산업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구체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 역대급 글로벌 라인업과 4개국 릴레이 세션
이번 포럼은 개막식부터 각 세션에 이르기까지 아시아 각국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참여한다.
개막식에서는 민병복 뉴스핌 회장의 개회사와 이재명 대통령의 축사, 김성원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의 축하 메시지가 이어진다. 이어 다이빙 주한중국대사, 부 호 주한베트남대사, 고랑랄 다스 주한인도대사 등 주요국 외교 사절들도 축사를 진행한다.
기조연설에는 김태년 국회 한중의원연맹 회장이 나서 '대전환기 한중 협력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급변하는 국제정세 속 한·중 관계와 경제협력의 방향을 짚는다.
본 세션에서는 중국, 인도, 베트남, 일본 순으로 아시아 4개국의 전략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중국 세션에서는 중국의 디지털 경제 발전과 휴머노이드 로봇 산업의 글로벌 전략을 집중 조명한다. 왕즈린 주한 중국대사관 공사급 참사관, 하오젠빈 상하이재경대 연구원, 후옌페이 Bejaguar CEO 등이 참여해 중국의 AI·디지털 산업 경쟁력과 향후 글로벌 시장 진출 전략을 논의한다.
인도 세션에서는 제조업 육성 정책인 'Make in India'와 디지털 인프라를 중심으로 인도의 성장 전략을 살펴본다. 김문영 솔브릿지 교수, 김경훈 KIEP 팀장, 김낙형 크래프톤 이사, 판카즈 아가르왈 태그하이브 대표가 인도의 산업·디지털 전환과 한국 기업의 진출 가능성을 함께 짚는다.
베트남 세션에서는 향후 10년을 바라본 한·베트남 경제협력과 AI·데이터 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최은석 국회의원의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밤펫뚜안 주한베트남대사관 투자재정관, 전현민 CMC 한국법인장, 정준규 KOTRA 수출기업실장 등이 유망 투자 분야와 현지 디지털 산업의 변화 등을 논의한다.
일본 세션에서는 고령화와 AI 기술 발전이라는 두 가지 구조적 변화에 주목한다. 김규판 KIEP 선임연구위원과 김득중 NIPA 부원장이 피지컬 AI와 초고령화 대응, 한·일 AI 메가프로젝트 협력 가능성을 중심으로 양국의 새로운 협력 모델을 제시한다.
포럼은 9월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며, 뉴스핌TV KYD Live(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dedanh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