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서울시가 10월 24~25일 서울펫림픽을 연다고 7일 밝혔다.
- 시민·반려견 참여 4개 종목과 도그트레일, 체험행사를 마련했다.
- 참가 신청은 14일부터 선착순이며 참가비는 4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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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려·이리와·꼬깔 S자 통과·팀 달리기 등 행사
어질리티·프리스비·도그댄스·플라이볼 등 경기
반려견과 함께 4km 걷는 '도그트레일' 행사 진행
9월 14일부터 공식 누리집 통해 선착순 신청 접수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내달 24~25일 이틀간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2026 서울시민과 함께하는 서울펫림픽'을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2회째를 맞는 서울펫림픽은 시민과 반려견이 함께 참여하는 도그스포츠 축제다. 전문 선수 중심의 도그스포츠를 일반 시민도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참여 종목을 확대했다.

일반 반려인들이 참여할 수 있는 펫림픽은 ▲지정된 시간 동안 기다리는 'STAY CLASSIC(기다려)' ▲보호자의 호출에 반응해 달려오는 'RECALL SPRINT(이리와)' ▲S자로 배치된 꼬깔을 통과하는 'SLALOM(꼬깔 S자 통과하기)' ▲보호자와 반려견이 함께 15m를 달리는 'TEAM SPRINT(15m 팀 달리기)' 등 4개 종목으로 구성된다.
경기는 중·소형견과 대형견 등 2개 체급으로 나눠 진행한다. 종목별 100명씩 총 40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공식 기념 티셔츠, ID카드, 물통, 배변봉투 등 기념품을 제공한다.
반려견과 함께 평화의공원 약 4㎞ 구간을 걷는 '도그트레일'도 열린다. 별도의 순위 경쟁 없이 자연친화 순환코스를 자유롭게 걷는 프로그램이다. 총 400명을 모집한다.
전문 도그스포츠 경기도 진행된다. 어질리티는 초보자를 위한 아마추어 대회 60팀과 국내 정상급 선수들이 참여하는 국가대표 초청전 40팀으로 구성된다. 프리스비는 아마추어 40팀과 프로 40팀이 출전한다. 도그댄스 정식 경기와 플라이볼 시범경기도 열린다. 주요 경기는 현장에서 해설과 함께 대형 LED 화면으로 중계된다.
대회에 참가하지 않는 시민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반려견과 '이리와·기다려·하우스·따라·가져와' 등 5개 미션을 수행하는 '펫티켓 5 챌린지'를 비롯해 반려견 건강상담과 재활치료, 응급 심폐소생술(CPR)·응급처치 교육, DIY 기념품 제작 등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시민이 달린 만큼 나눔으로 연결하는 '기부런(RUN WITH GO)'을 진행한다. 참가비로 조성된 기부금은 사단법인 함께하는사랑밭을 통해 서울지역 취약계층 반려가구의 돌봄 지원에 사용된다.
서울시는 행사에 앞서 이달 29일부터 내달 22일까지 반려견과 함께 서울의 가을 풍경을 둘러볼 수 있는 '서울시티투어버스 특별 운행'을 진행한다.
서울펫림픽 참가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공식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받는다. 경기별 참가비는 4만원이다. 세부 프로그램과 종목별 참가 방법은 오는 7일부터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영환 서울시 정원도시국장은 "반려견과 함께 뛰고 걷고 서로를 이해하는 과정 자체가 건강한 반려문화의 시작"이라며 "올가을 가족과 반려견이 함께 월드컵공원을 찾아 특별한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blue9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