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이 8일 카타르를 3-0으로 완파했다.
- 임재영 15점, 허수봉 14점 활약으로 8강 진출을 확정했다.
- 한국은 세계랭킹 25위로 올라 8강 상대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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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한국 남자배구대표팀(세계랭킹 27위)이 카타르(38위)를 완파하고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이사나예 라미레스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8일 일본 후쿠오카현 기타큐슈 시립체육관에서 열린 제23회 아시아선수권대회 C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카타르를 세트 스코어 3-0(25-20 25-19 25-15)으로 제압했다. 전날 태국전 패배의 아쉬움을 씻어낸 한국은 조별리그 성적 2승 1패(승점 7)를 기록하며 8강 무대에 올랐다.

허리 통증을 느낀 임동혁 대신 허수봉이 아포짓 스파이커로 출전했고 아웃사이드 히터 임재영과 임성진이 라인업을 구성했다. 임재영이 블로킹과 서브를 묶어 양 팀 통틀어 최다인 15점을 올렸다. 주포 허수봉은 서브 에이스 4개 포함 14점으로 힘을 보탰다. 미들블로커 이상현도 블로킹 4개를 잡으며 9득점으로 중앙을 지켰다.

서브 에이스에서 8-1로 앞선 한국은 강력한 서브로 상대 리시브 라인을 흔들었다. 1세트를 25-20으로 가져온 뒤 2세트에서도 임재영의 연속 서브 득점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3세트 역시 허수봉의 강력한 서브 득점이 연달아 터지며 1시간 8분 만에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날 승리로 랭킹 포인트 9.13점을 추가한 한국은 세계랭킹을 27위에서 25위로 끌어올렸다. 이번 대회 우승팀에게는 2028 로스앤젤레스(LA) 올림픽 본선 직행 티켓이 주어지며 상위 3개 팀은 2027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얻는다. 한국의 8강 토너먼트 상대는 9일 조별리그 최종전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
psoq133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