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경기도는 10일 남양주·가평 구운천 정비를 완료했다.
- 도는 111억 원 들여 하천 폭을 36m로 넓혔다.
- 침수 위험 줄이고 친환경·통행 편의도 개선했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의정부=뉴스핌] 안성진 기자 = 경기도는 여름철마다 침수 피해 우려가 제기됐던 남양주시 수동면 송천리와 가평군 청평면 대성리 일대 구운천(송천1지구) 지방하천정비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경기도에 따르면 구운천은 남양주시 수동면 산지에서 발원해 화도읍을 거쳐 북한강으로 유입되는 지방하천으로 수동계곡 일대 자연경관과 주민 생활권을 연결하는 물길이지만 하천 주변으로 펜션단지와 야영지가 밀집해 있어 그동안 집중호우 시 하천 범람과 침수 피해 위험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특히 하천 폭이 좁고 교량이 노후해 정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강조돼 왔다고 밝혔다.
도는 총사업비 111억 원을 투입해 구운천 0.95km 구간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기존 23m였던 하천 폭을 36m로 약 13m 확장하고 제방 및 홍수방어벽 0.8km를 설치했으며 차량 및 보행 안전을 위해 노후 교량 1개소를 확장·재가설하는 공사를 진행했다.

경기도는 이번 정비사업으로 하천 통수단면적이 크게 확대되면서 여름철 국지성 집중호우와 태풍 시에도 빗물이 보다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는 치수 안전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도는 또 하천 보호와 수생태계 회복을 위해 환경식생블록과 자연석 쌓기 호안 공법을 적용, 친환경적인 하천 환경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공사 전 비포장 상태이거나 협소했던 하천변 제방도로를 포장하고 공용 주차 공간과 차량 진출입로를 체계적으로 정비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의 통행 편의도 크게 개선했다는 설명이다.
배성호 경기도 건설국장은 "구운천 정비사업 완료로 남양주와 가평 일대 도민들이 매년 여름마다 겪던 침수 불안을 덜고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하천 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해 취약 하천을 지속해서 정비해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sj7376@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