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동해문화관광재단은 11일 한·중 트래블마트에 참가했다
- 중국 여행사와 1대1 상담으로 동해 관광자원을 홍보했다
- 지방국제공항 연계 상품 개발로 중국인 유치 넓혔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양양국제공항 연계 관광상품 개발 추진
[동해=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동해문화관광재단이 중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현지 여행업계 공략에 나선다.
재단은 오는 11일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한·중 관광업계 B2B 교류행사'의 핵심 프로그램인 '한·중 업계 B2B 트래블마트'에 한국 측 셀러로 참가해 중국 주요 여행사 바이어를 대상으로 동해시 관광자원 홍보와 상품 개발 상담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며 10일부터 15일까지 열린다. 한국 셀러와 중국 바이어, 유관기관 관계자 등 350여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관광 비즈니스 교류 행사다.

재단은 이날 중국 여행사 바이어와 중국인 방한 관광객을 담당하는 국내 전담여행사 등 약 100여 개 여행사 관계자와 1대1 턴라운드 방식의 상담을 벌일 예정이다. 중국 현지 여행사 50여 곳과 국내 전담여행사 50여 곳이 참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상담에서는 동해시의 해안 관광지와 대표 명소, 체험형 액티비티 콘텐츠 등을 집중적으로 소개하고 중국 관광객 수요에 맞는 신규 인바운드 관광상품 개발과 판매망 구축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재단은 양양국제공항 등 지방국제공항과 연계해 동해시 고유의 관광자원을 상품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접근성 개선 가능성을 바탕으로 강원 동해안 체류형 관광상품을 발굴하고, 중국인 관광객의 동해시 유치 기반을 넓히겠다는 구상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은 일본과 대만에 이어 중국까지 해외 주요 관광시장 대상 마케팅을 확대하고 있다.
재단은 지난 4월 일본 K-관광로드쇼에 참가해 일본 현지 여행업계와 B2B 상담을 진행했다. 당시 일본 여행업계에서는 동해안 관광과 연계한 크루즈 관광 가능성에 대한 관심이 컸던 것으로 전해졌다. 도쿄 현지 상담에서는 크루즈 입항 여건과 항만·관광 수용시설 등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다만 대형 크루즈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항만 접안시설과 지역 내 수용 태세가 과제로 꼽힌다. 일본 여행업계는 최소 2000명에서 많게는 5000명 수준의 관광객을 태운 크루즈 입항 가능성과 지역의 관광·교통·편의시설 수용 여건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단은 지난 5월에도 '대만 타이베이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B2B 비즈니스 상담회와 동해시 전용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이를 통해 현지 일반 관람객과 여행업계 바이어를 상대로 동해시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이번 한·중 B2B 트래블마트 참가는 단순 홍보를 넘어 실제 판매 가능한 관광상품을 만들기 위한 시장 반응 조사와 협력망 확보 성격이 강하다.
재단은 이번 상담을 통해 중국 여행업계의 선호 관광 콘텐츠와 체류 형태, 상품 구성 수요 등을 파악하고 향후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에 반영할 계획이다.
동해문화관광재단 공후식 팀장은 "이번 행사에서 중국 여행사와 국내 전담여행사를 대상으로 동해시의 차별화된 해양·체험 관광자원을 적극 알릴 것"이라며 "지방국제공항과 연계한 실효성 있는 인바운드 관광상품을 발굴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 범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