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핵심 요약
beta- 이정은3가 10일 챔피언스 투어 9차전 우승했다.
- 연장 네 번째 홀서 최혜정을 제치고 시즌 2승을 거뒀다.
- 우승 상금 더해 누적 상금 1위로 올라섰다.
!AI가 자동 생성한 요약으로 정확하지 않을 수 있어요.
[서울=뉴스핌] 이웅희 기자=이정은3(41)가 챔피언스 투어 시즌 2승을 달성했다.
전북 군산에 위치한 군산 컨트리클럽(파72/5,967야드)의 전주(OUT), 익산(IN) 코스에서 열린 'KLPGA 2026 포인트 대리운전 챔피언스 투어 9차전(총상금 1억 원, 우승상금 1천5백만 원)'에서 이정은3가 연장 접전 끝에 우승을 차지했다.

이정은3는 1라운드 5언더파 67타, 최종라운드 6언더파 66타로 최종합계 11언더파 133타(67-66)를 기록해 최혜정(42)과 연장전에 돌입했다. 18번 홀(파4,334야드)에서 진행된 네 번째 연장전에서 최혜정이 파를 기록한 사이 이정은3가 버디를 잡으면서 챔피언스 투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지난 4차전에서 국내 대회 첫 우승의 기쁨을 누린 이후 다시 한번 우승한 이정은3는 "시즌 2승까지는 생각하지 못했는데, 같은 해에 이렇게 빨리 또 한 번 우승할 수 있어 정말 기쁘다."면서 "익산이 고향이라 이번 대회에 출전하면서 고향처럼 편안함을 느꼈는데, 익숙한 곳에서 우승까지 하게 돼 더욱 뜻깊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2004년 KLPGA 정규투어에 데뷔해 2005시즌 톱텐을 4회 기록하는 등 활약한 이정은3는 2007년부터 2016년까지 주로 JLPGA투어에서 활동했다. 지난해부터 챔피언스 투어에 출전하고 있는 이정은3는 2025시즌 톱5를 5회 기록하며 상금순위 2위에 올랐고, 올 시즌에도 배경은(41), 김보경(40)과 나란히 2승씩을 거두며 다승왕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정은3는 "함께 출전하는 선수들과 서로 응원하며 좋은 기운을 주고받고 있고, 주변에서도 정말 많은 응원을 보내주신다. 덕분에 큰 힘을 얻어 올 시즌 좋은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것 같다."면서 "아직 대회가 2개 남아 있지만, 지금처럼 좋은 경기력을 유지해 챔피언스 투어 상금왕까지 도전해보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밖에 1라운드 공동 3위를 기록한 이실비아(41)가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67-68)로 단독 3위에 올랐고,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줄인 홍진주(43)가 최종합계 8언더파 136타(68-68)로 단독 4위를 기록했다. 지난 'KLPGA 2026 이스트원·오션비치 챔피언스 투어 8차전' 우승자 김보경은 최종합계 5언더파 139타(67-72)를 기록해 공동 7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우승으로 상금 1천5백만 원을 추가한 이정은3는 누적 상금 57,080,000원으로 상금순위 2위에서 1위로 올라섰고, 문지영2가 누적상금 54,233,667원으로 한 단계 하락한 상금순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iaspire@newspim.com












